친환경 테마에 올라탄 건설주들

건설주도 친환경 테마와 함께.

친환경 테마에 올라탄 건설주들

  • 키워드 친환경, 신사업, 건설주, 수소생산, 수소저장, 탄소포집
  • 관련종목 삼성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DL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테마는 ‘친환경’으로, 세계 각국의 정책 지원이 기대되고 각종 규제 우려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임
  • 이와 함께 전통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부여받던 건설주도 수소·풍력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친환경 신사업이 구체화된 종목을 중심으로 건설주에 주어지는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플랜트 건설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수소 생산 설비와 암모니아 운송 설비의 EPC(설계·조달·시공)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풍력발전 점유율 1위라는 점과 수소 생산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목받으면서 주가 강세를 보였음
  • 그동안 건설주는 PER 5~10배 내외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부여받았지만, 건설주도 친환경 사업이 확대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음
  • 이와 관련 DL이앤씨는 탄소포집·활용(CCU) 설비와 수소 생산·저장 설비 분야에 진출할 계획으로, 지난달 대산파워로부터 CCU 설비 공사 낙찰의향서를 수령했고,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CCU 설비 구축에 나섰는데, 향후 수소 관련 설비 구축에서 암모니아 공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DL이앤씨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기술과 사업 파트너를 모두 갖춰 수혜가 기대
  • 최근의 건설업체들은 안정적인 본업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적도 내고 있는데,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2023년까지 건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주요 대선 주자들이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을 내놓고, 지난 16일 서울시가 재개발 규제를 완화하는 등 호재도 나오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출처: 한국경제

관련종목 요약

삼성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DL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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