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용어사전

자주 쓰는 투자 용어가 궁금하신가요?

재무제표 financial statement

기업의 경영에 따른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회계원칙에 따라 간단하게 표시한 재무 보고서를 뜻하며, 기업 내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보고하여 기업의 재무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작성된다.

재무상태표 balance sheet

특정시점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경제적 자원)과 부채(경제적 의무), 자본의 잔액에 대한 정보를 보고하는 보고서로 일정한 시점에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재무 상태를 나타낸다. 차변은 자산, 대변은 부채 및 자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어디서 얼마나 조달하여 투자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손익계산서 income statement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의 기업의 경영성과를 한눈에 나타내기 위한 재무제표로 기업이 어떤 활동을 통해 발생된 이익과 그 이익을 발생하게 한 수익과 비용을 알기 쉽게 기록한 재무제표를 말한다.

자본변동표 Statement of Changes in Equity

기업의 경영에 따른 자본금이 변동되는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일정 회계기간 동안 변동 내역을 기록한 표 서식을 말한다. 자본은 기업의 자산과 부채를 제외한 순 자산으로 자본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납입자본(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포괄손익누계액, 기타 자본구성요소 등이 있다.

현금흐름표 statement of cash flow

일정 기간 동안의 기업의 현금 흐름을 나타내는 표로 크게 수입과 지출로 구분하고, 지출은 다시 영업활동, 재무활동, 투자활동으로 구분한다.

자기자본비율 BIS ratio

총자산에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기업의 자본 건전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건이 되며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돈을 빌리고 투자하는 은행들이 지키도록 규정한 자기자본비율이기도 한데, BIS비율은 자기자본을 대출, 외화자산 등이 포함된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비율로 계산되며 은행이 국제금융 시장에서 정상적으로 영업하려면 최소한 8%의 자기자본비율을 지켜야 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해외차입 자체가 어렵거나 차입을 하더라도 높은 조달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기업의 총자본에 대한 평균조달비용을 말한다. 즉, 기업이 현재 보유중인 자산을 활용하여 자사의 주식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벌어들여야 하는 수익률로 현재의 경영활동과 비슷한 수준의 위험을 가진 투자 대안에 기업이 투자하는 경우 요구되는 수익률이다.

주식할인발행차금 discounts on stocks issuance

주식을 액면가액 미만으로 발행할 경우 액면가액에서 납입액을 공제한 잔액을 말하며, 원칙적으로는 액면미달발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신주발행에 있어서 상법 제417조의 규정에 의하여 주식회사는 성립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한 후에 주식을 발행할 경우 주주총회의 특별결의와 법원의 인가를 얻어 주식을 액면 미달로 발행할 수 있다.

배당건설이자 preoperating dividends

법인이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초기에 이익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원칙상 배당을 줄 수 없지만 주주들에게 배당을 한 경우를 말한다. 법원의 인가를 얻은 경우에 한하여 일정기간 자본금에 대하여 연 5분(分) 이하의 이자를 배당할 수 있으며, 장래에 지급될 배당을 미리 주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자본에서 차감한다.

매도가능금융자산 available for sale financial asset

회사에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 비영업 관련 금융자산 등에 투자를 할 수 있다. 이 때 평가손익이 발생하는데, 평가이익은 자본에 가산하고 평가손실은 차감한다.

이자보상배율 Interest Coverage Ratio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며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경영자가 기업에 투자된 자본을 사용하여 이익을 어느 정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나타내며, 자기자본수익률이라고도 한다.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하여 산출하며, 자기자본이익률이 10% 라면 주주가 연초에 1,000원을 투자했을 때 연말에 100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투자자본수익률ROI Return On Investment

기업에 투하·운용된 총자본이 어느 정도의 수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이익을 총자본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수익성 분석의 대표적 비율이며 이 비율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비교 시에는 업종별, 규모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동일업종, 동일규모의 타 기업과 비교, 검토해야 한다.

자기자본 owner’s capital

채권자에 귀속되는 타인자본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총투하자본인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을 말한다. 기업자본의 기초를 이루는 것으로 기업이 계속되는 한 상환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자본잉여금 capital surplus

주식발행시 액면을 초과한 금액, 자본감소의 경우 감소액이 반환액을 초과한 금액, 회사합병의 경우 소멸된 회사의 순자산액, 재평가적립금, 자본적 지출에 충당한 국고보조금 및 공사부담금, 보험차익, 자기주식처분이익, 자본보전을 위한 자산증여익 및 채무면제이익 등 자본거래에 의하여 생기는 잉여금을 말한다.

이익잉여금 earned surplus

이익을 원천으로 하는 잉여금을 이익잉여금이라고 하며 기업의 영업활동에서 생긴 순이익으로, 배당이나 상여 등의 형태로 사외로 유출시키지 않고 사내에 유보한 부분을 말한다.

유상증자 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한다.

무상증자 bonus issue

주식대금을 받지 않고 주주에게 주식을 나누어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게 되며 늘어나는 자본금은 보유 자산을 재평가해 남은 차액적립금이나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으로 전입해 메우게 된다.

우선주 preference shares

우선주는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기업이 해산하는 경우 잔여재산의 배분 등에서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를 가지는 주식이며, 대개의 경우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효율적 투자 기회선 Efficient Frontier

개별증권 또는 2개 이상의 개별증권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기대수익률과 표준편차에 관한 좌표상에 표시하면 투자기회선(investment opportunity set)을 얻을 수 있다. 이중 최소의 분산을 갖는 포트폴리오를 최소분산 포트폴리오(MVP)라 하며 투자기회선상에서 최소 분산 포트폴리오 이상의 수익률을 실현하는 투자기회를 효율적 투자기회선이라고 한다.

회계원칙 GAAP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으로 재무제표의 작성에 있어 기준이 되는 지침·규칙을 말하며, GAAP는 재무자료의 공정성 그리고 기업간 및 산업간의 비교가능성을 재고시킨다. 국내 GAAP의 결정기구는 증권관리위원회이고, 미국은 재무회계기준위원회이다.

기업 감사 Audit of company

감사는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잘 살펴 조사함, 감독하고 검사함’을 의미하는데, 기업의 자산이나 업무의 진행 상태를 검토하는 것을 기업감사라고 하며, 일반적으로는 이처럼 기업의 회계행위에 대한 회계감사를 감사라고 약칭한다.

운전자본 Working Capital

유동자산의 총액에서 유동부채의 총액을 공제한 것을 운전자본이라고 하며, 기업의 재무관리에 있어서 이러한 순운전자본이 중요시된다. 이는 순운전자본에 상당하는 부분은 단기간에 상환을 고려하는 일 없이 운용할 수 있는 자본부분으로 재무유동성의 유지에 공헌하기 때문이다.

주주이익 Owner Earnings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좋은 주식은 매년 주주이익을 크게 증가시켜주는 기업이며, 이런 기업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상승한다고 보았는데, 워런 버핏이 정의한 주주이익의 개념은 '주주이익 = 순이익 + 감가상각비 - 유형자산 투자 - 운전자본 증가'로 계산할 수 있다.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으로,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펀더멘털 Fundamental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한다.

유동성 Liquidity

기업·금융기관 등 경제주체가 갖고 있는 자산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 즉 현금으로 바꿔 쓸만한 재산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말이다.

할인율 Discount Rate

미래시점의 일정 금액과 동일한 가치를 갖는 현재시점의 금액(현재가치)을 계산하기 위해 적용하는 비율을 말한다.

이자율 Rate Of Interest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말하며 금리라고도 하며, 이자율은 통상적으로 연간 이자율을 의미하는데, %로 표시한다.

밸류에이션 Valuation

애널리스트가 현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 적정 주가를 산정해 내는 가치평가 프로세스를 말한다. 가치를 평가하는 밸류에이션 기법은 매우 다양한데,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애널리스트들은 주로 기업의 경영진, 자본구조의 구성, 미래수익의 전망 및 기업이 보유한 자산들의 시장가치를 살펴본다.

성장주 Growth Stock

지금보다는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주식을 말하며, 성장주는 가치주에 비해 현재 창출하는 이익이 적어 EPS는 낮지만, 수익의 규모와 비교하면 높은 주가로 인해 PER과 PBR이 높게 나타난다.

가치주 Value Stock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기업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현재 발생하는 주당 순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말한다.

일드갭 Yield Gap

PER의 역수를 Earnings Yield라고 하는데, 이는 주식투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연간 수익률을 의미한다. Earnings Yield와 채권수익률을 비교하면 채권 대비 주식이 가진 상대적 매력도를 알 수 있는데, Earnings Yield에서 채권수익률을 뺀 값이 일드갭(Yield Gap)이다.

증권거래세 Securities Transaction Tax

주권 또는 지분의 양도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로 간접세의 성격을 가진 국세이며, 주권 또는 지분을 양도하는 경우를 과세대상으로 한다. 예외적으로 증권거래법에 따른 외국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권 등을 양도하는 경우, 외국유가증권시장에 주권 등을 상장하기 위해 인수인에게 주권 등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배당주 Stock Dividend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주식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된 다른 주식들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주식을 배당주 또는 고배당주 라고 한다.

원천징수 Withholding Tax

소득금액 또는 수입금액을 지급할 때, 지급하는 쪽에서 지급받는 사람이 부담해야 할 세액을 미리 국가를 대신하여 징수하는 것으로, 징세의 편의 및 조세수입·납세자 부담의 분산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금융투자소득세 Financial Investment Income Tax

2023년부터 신설되는 세금으로 대주주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주식 투자자에 대해 5천만원이 넘는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로, 기본공제는 5천만원이며 과세표준 3억원까지는 20%, 3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의 2단계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ISA Indivis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뜻하며, 예·적금,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200만원(서민·농어민형은 400만원 한도)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2016년 3월 신탁형과 일임형 ISA가 도입되었고, 2021년부터는 제도 개편으로 국내 상장 주식 등에 투자가 가능한 투자중개형 ISA가 출시, 모든 ISA의 만기가 사라지고 납입한도 이월 등 제도 개편이 이뤄졌다.

주가연계증권 Equity-Linked Securities

흔히 ELS라고 불리는 주가연계증권은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으로, 연계되는 기초자산은 주가지수, 섹터지수, 개별종목 등으로 다양하고, 최근에는 주가뿐 아니라 원유와 같은 상품가격에 연계되어 발행되기도 한다.

분리과세 separate taxation

분리과세란 특정한 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하여 과세하는 것을 말하며, 소득세는 납세의무자의 소득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종합과세를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 특정한 소득금액은 정책적인 이유에서 종합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되어 과세된다. 이를 분리과세라고 한다.

신탁 trust

위탁자가 특정한 재산권을 수탁자에게 이전하거나 기타의 처분을 하고 수탁자로 하여금 수익자의 이익 또는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그 재산권을 관리·처분하게 하는 법률관계를 말한다.

머니마켓펀드MMF Money Market Fund

머니마켓펀드란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수 있도록 한 초단기공사채형 상품으로, 고객의 돈을 모아 주로 금리가 높은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여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이다.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한다. PER은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주당순자산비율PBR Price Book Value Ratio

주당순자산비율은 주가가 한 주당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주가기준의 하나로 PER(주가수익비율)과 함께 주식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주당 순자산은 ‘(총자산-총부채)/발행주식수’가 되며, 주당순자산비율(PBR)은 ‘주가/주당순자산’이 되고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의미이다.

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

기업의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유통주식수로 나눈 수치로, 1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보통 1년 단위의 1주당 수익 지표를 나타내며, 자본규모에 상관없이 1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냐를 나타내는 만큼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해보기에 좋은 지표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는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배당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여 주가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EPS가 크다고 배당을 잘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액에 대한 완전한 정보는 아니다.

주주자본주의 Shareholder Capitalism

주주를 경영의 중심에 두는 미국식 자본주의를 말한다. 즉, 경영의 중심을 주주 가치 극대화에 두는 것으로, 주주가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Stakeholder Capitalism

고객·노조·거래기업·채권자·정부·사회일반에 이르기까지 이해관계자(Stakeholder) 모두에게 신경을 쓰는 독일·일본식 자본주의를 말한다. 이는 주주에 대한 배려보다는 기업에 소속된 모든 종사자와 공존공영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eral Reserve Board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RS, Federal Reserve System)의 의사결정기구이며, FRB는 12개 연방준비은행의 관리총괄기관으로 본부는 워싱턴에 있다.

순이자마진 NIM, Net Interest Margin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뺀 나머지를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금융기관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에서 발생한 수익과 채권 등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이자도 포함된다. 순이자마진이 높을수록 은행의 수익이 커지기 때문에 고객의 예금을 저금리로 유치해 고금리 대출을 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

밈 주식 meme stock

SNS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의 주목을 끄는 주식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밈(Meme)은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에 펴낸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에서 사용한 단어이며, 유전적 방법이 아닌 모방을 통해 습득되는 문화요소라는 뜻을 가진다.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글로벌 투자회사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가 발표하는 전 세계 주가지수로, 2개 이상의 국가에 일관된 기준으로 투자하기 위해 만든 지표이다. 전 세계 펀드나 ETF 등이 이 지수를 추종하고 있으며, 추종하는 자산의 규모는 약 14.5조 달러에 달한다.

선진시장 Developed Market

선진국 시장은 대부분 경제 및 자본 시장의 관점에서 개발 된 시장으로, 국가는 고소득이어야 하지만 여기에는 외국인 소유에 대한 개방성, 자본 이동의 용이성 및 시장 제도의 효율성도 포함된다.

이머징시장 Emerging Market

금융시장과 자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들의 신흥시장으로,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 중에서 경제성장률과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에서 자본시장 부문에서 급성장하여 떠오르는 시장을 의미한다.

프런티어시장 Frontier Market

전 세계의 신흥 시장 중에서도 전반적인 경제 규모와 주식 시장의 전체 시가 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국가들을 이르는 말로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이머징 마켓보다 경제 규모는 작지만 발전 가능성은 높은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지역의 국가들을 의미한다.

대형주 Large Cap

자본금 기준으로는 500억원이 넘는 주식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큰 주식을 말하며, 한국거래소에서는 업종별로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들을 구분하여 코스피200 등의 지수를 산출하는데 이용한다. 많은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식이다.

중형주 Mid Cap

자본금 기준으로 35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의 주식을 말한다.

소형주스몰캡 Small Cap

자본금 기준으로 350억원 미만의 주식을 말하며, 상장 또는 등록된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기업주의 주식을 의미한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까지를 대형주, 상위 101위부터 300위까지를 중형주, 나머지 종목을 소형주로 분류하기도 한다.

시가총액 Aggregate Value of Listed Stock

전체상장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으로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다른 금융자산과의 비교, 주식시장의 국제비교에도 유용하게 사용되며, 시가총액의 증감과 다른 주가지수를 비교함으로써 주가변동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유동비율 Current Ratio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을 의미하며, 단기채무에 충당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비율로 여신취급 시 수신자의 단기 지급능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패시브 투자 Passive Investment

코스피 200 등 주요 지수의 등락에 따라 기계적으로 편입된 종목을 사고파는 투자 방식으로 시장 평균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투자 방식이다. 액티브 투자에 비해 비용이 덜 들어가는데,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펀드 등이 대표적인 패시브 투자 상품이다.

리밸런싱 Rebalancing

자산을 매수하거나 매도하여 전략적자산배분에 따른 목표 비중을 맞추는 작업을 의미한다.

레버리지 leverage

안전성을 추구하는 저축과 달리, 투자에서는 종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leverage’란 지렛대를 의미하며, 금융에서는 실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는 현상을 레버리지로 표현한다. 투자에 있어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 즉 레버리지 효과를 위해서는 투자액의 일부가 부채로 조달되어야 한다.

권리관계 權利關係

사람과 사람간에 있어서 법률상의 의무를 강제할 수 있는 관계를 말하며, 갑(甲)과 을(乙)간에 매매계약이 성립한 때, 매도인 채권자는 그 대금의 교부를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채무자인 매수인을 강제할 수가 있는 관계가 성립된다.

지역주택조합 地域住宅組合

같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도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을 말하며, 많은 수의 구성원이 주택을 마련하거나 리모델링하기 위하여 주택조합을 설립하려는 경우에는 관할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손익분기점BEP break-even point

일정기간 수익과 비용이 같아서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지점을 말하며, 상품에 투입된 비용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는 매출액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분기점을 나타낸다.

분식회계 window dressing settlement

기업이 재정 상태나 경영 실적을 실제보다 좋게 보이게 할 목적으로 부당한 방법으로 자산이나 이익을 부풀려 계산하는 회계 방법으로 기업이 자산이나 이익을 실제보다 부풀려 재무제표상의 수치를 고의로 왜곡시키는 것을 말한다.

근저당권 根抵當權

저당권의 일종으로 채무자와의 계속적 거래계약 등에 의해 발생하는 불특정 채권을 일정액의 한도에서 담보하는 저당권을 말한다. 피담보채권이 소멸하면 저당권도 소멸하는데, 근저당권은 일정한 범위에 속하는 피담보채권을 정해 두면 그 채권이 소멸해도 근저당권에는 영향이 없고, 그 후에 해당 채권이 다시 발생하면 그 채권은 근저당권으로 담보된다.

거버넌스 Governance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 제약하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를 말한다.

스튜어드십 코드 Stewardship Code

기관투자자가 수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행동원칙을 규정한 자율규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행동원칙을 규정한 자율규범을 말한다.

생존 편향 Survivorship bias

말 그대로 '살아 남은 것' 만을 보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전투기의 개선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이 전황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전투기의 개선 프로젝트에서 무사히 귀환한 전투기만을 조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시드머니 Seed Money

씨앗이라는 뜻의 시드(Seed)와 돈이라는 뜻의 머니(Money)를 합성한 단어로, 투자를 위해 틈틈이, 조금씩 여유자금을 모아 두었다가 마음에 드는 투자처를 발견했을 때 또는 투자 적기라고 판단이 될 때 사용할 수 있는 돈, 즉 종잣돈을 의미한다.

ETF Exchange Traded Fund

ETF란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5분위 income quintile share ratio

특정 지표를 5구간으로 나누어 분류한 것으로, 예를 들어 소득5분위는 국민의 소득을 5구간으로 나뉘어서 분류한 계층별 분류를 말하며, 이때 5분위는 최상위 20%, 4분위는 상위 21~40%, 3분위는 상위 41~60%, 2분위는 하위 21~40%, 1분위는 하위 20%를 나타낸다.

상급지 上級地

등급이나 수준이 높은 지역을 말하며, 상급지보다 낮은 지역을 중급지, 가장 낮은 지역을 하급지라고 한다.

주택구입부담지수 Korea-Housing Affordability Index

중위소득가구가 표준대출로 중간가격 주택구입 시 대출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주택금융의 상환부담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주택구입능력 정도와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하여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으며, 다음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대출상환가능소득/중간가구소득(월) X 100

전세가율 jeonse price ratio

전세가율은 전세값/매매값 X 100으로 산출되는데, 예를 들어 아파트의 매매가가 11억이고 전세가가 6억이면 전세가율은 54.5%가 된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이 전세가율을 통해 아파트 매매가격을 판단하거나 갭투자를 결정하는데, KOSIS나 KB부동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롤오버 roll over

금융기관이 상환 만기에 다다른 채무의 상환을 연장하여 주는 조치를 말하며, 연장기간은 보통 3∼6개월이다. 롤오버 비율이 70%라고 하면 국내은행에 100달러를 빌려 준 외국 금융기관이 그 만기에 이르러 70달러를 연장해 주었다는 뜻이고, 채권의 상환을 연장하는 경우, 그 만기에 새로이 채권을 발행하고 기존 채권을 청산하는 것을 대환, 이자만 갚고 채무의 상환을 연장하는 것을 롤오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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