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의 저점 노리기

성장주, 저점에서 매수 해볼까?

성장주의 저점 노리기

  • 키워드 성장주, 저점매수, 하단매수, 금리인상, 금리상승
  • 관련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네이버, 카카오, LG, LG전자, 엔씨소프트, 금호석유, GS건설

투자 아이디어 요약

  • 미국 금리는 2분기에 금리가 정점을 찍고 하반기에는 안정을 찾을 가능성  존재
  • 현재는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높은 상태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최근 금리 상승으로 성장주, 기술주가 조정 중으로 2분기까지는 금리 상승 노이즈가 지속될 것, 하지만 하반기의 금리 안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2분기 후반부터는 성장주 저점매수도 검토 가능할 것으로 예상
  • 과거 주요 위기 당시에는 글로벌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늘고 있어서 미국 금리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었지만, 2분기 동안 미국에서 고용과 소득 서프라이즈, 인플레 서프라이즈, 수급 부담의 이슈로 금리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
  • 중요한 것은 금리가 언제까지 오를지에 대한 판단으로, 과거 지금과 같은 큰 위기 시 금리 흐름은 경기가 본격적으로 좋아지면서 주가가 실적 장세로 진입할 때 오히려 금리가 내리는 현상이 관찰됨, 이 현상은 FRB의 긴축 시작(’04년 6월 Fed 금리 인상 시작, ’10년 QE1 종료, ’14년 QE3 종료)에도 불구하고 시장 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파악
  • FRB가 긴축을 시작할 정도로 경기가 정상화되었는데, 금리가 내렸던 이유는 경기 회복의 속도가 정체되기 시작했기 때문, 즉 경기가 꺾인 것은 아니지만, 더 좋아지지는 못했다는 의미
  • 이 시기에 Citi Economic surprise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 예상했던 것보다 경기가 더 좋아지지 못했기 때문에 금리가 내리기 시작함,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미국 성장률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이를 하회할 가능성도 그만큼 높을 것
  • 경기의 본격적인 정상화 국면에서 금리가 내리기 시작한 두 번째 이유는 인플레가 예상보다 약했기 때문
  •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고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시장은 인플레가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망을 넘어설 정도로 강한 인플레가 온 적은 없었음​
  • 이는 인플레 수치가 올라가긴 했지만, Citi Inflation surprise 지수가 강한 플러스 수치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는 의미이며, 이번 2분기에는 기저효과로 물가가 크게 상승한 다음, 하반기에는 정체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
  • 아직까지는 근원 물가를 끌어올릴 만큼의 수요와 임금 회복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
  • 미국 금리는 빠르면 여름, 늦으면 가을을 정점으로 내리기 시작할 것, 경기 측면에서 볼 때 미국 ISM이 더 올라가기 어렵고, 물가 측면에서 볼 때 2분기에 크게 올라갔다가 정체할 것으로 보기 때문
  • 6월 FOMC에 Tapering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금리가 최고조에 도달했다가 서서히 내려갈 것으로 판단됨
  • 금리에 취약한 글로벌 기술주/성장주의 부담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2분기 동안에 저가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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