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열관리 시스템, 히트 펌프 관련주

이건 우리가 최고.

전기차의 열관리 시스템, 히트 펌프 관련주

  • 키워드 전기차, 히트펌프, 공조시스템, 열관리시스템, 열관리솔루션
  • 관련종목 한온시스템, 우리산업

투자 아이디어 요약

  • 글로벌 전기차의 저온 주행 성능 향상에 국내 기업의 히트펌프 등 자동차 공조 시스템(HAVC) 기술력이 큰 영향을 미침, 전기차는 열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차체 열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주행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음
  • 국내 히트펌프 기업(K-히트펌프)은 최근 공조시스템의 열관리 기술과 부품의 우수성으로 글로벌 납품량을 늘려가는 중, 폭스바겐이나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는 K-히트펌프 기업의 제품을 수급해 차량에 장착하고 있음
  • 전기차는 모터로 구동되는 차량 특성상 엔진을 보유한 내연기관차보다 차체 발산되는 열의 양이 적으며, 발산열이 적으면 순수하게 배터리 전력만으로 난방을 구동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음, 이때 저온 환경에서는 배터리 전력이 열관리를 하는데 대량 소모되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을 최대 40%까지 줄이게 되며, 대부분의 전기차가 저온에서는 평균적인 주행거리에 못 미치는 성능을 보이게 됨
  •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에서 공조시스템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았지만, 전기차 업체는 모터와 인버터 등의 부품과 차체 내외부 난방에 요구되는 적정온도가 각기 달라 공조시스템의 정밀성과 고신뢰성을 중요하게 여길 수 밖에 없는 것
  • 히트펌프는 전기차 난방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모터 등 전장부품의 발산열과 냉각과정의 방출열을 활용, 전기차의 냉매(차체 내부에서 열 전달 역할을 맡는 물질)는 액체·기체를 오가는 순환과정을 거치는데, 액체에서 기체로 변화하며 주변의 열을 빼앗아 냉각효과를 가져오고, 기체에서 액체로 변환할때 열을 방출하게 됨
  • 폭스바겐과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은 저온 주행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히트펌프와 열관리 시스템에 국내 공조시스템 기업 부품을 활용 중이며, 최근 폭스바겐에서 출시한 전용 전기차인 ID.3와 ID.4에는 국내 공조시스템 기업인 한온시스템의 전동 컴프레셔(압축기)·냉매 벨브 등 친환경 히트펌프 시스템 부품이 사용되고 있음
  • 피아트 그룹(FCA)과 테슬라·리비안과 바이톤 등 글로벌 완성차와 전기차 전문 기업의 PTC 히터는 우리산업 제품이 탑재, PTC히터는 전기차의 주난방 장치로 전기발열을 통해 차체를 난방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산업의 PTC히터는 전기차 배터리 소모 상황에 따라 부하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 우리산업은 PTC히터 외에도 배터리를 예열해 효율성을 높여주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인 쿨런트히터도 공급 중
  • 폭스바겐의 히트펌프 부품을 수주한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공조시스템 산업에서 일본 덴소에 이어 2위로 20%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외 세계의 주요 완성차 기업에도 히트펌프 등의 공조시스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전기차에서는 열관리 시스템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히트펌프 등의 열관리 솔루션과 부품의 부가가치도 상승 중, 전기차와 미래차 시스템이 진행될수록 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관련종목 요약

한온시스템, 우리산업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