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시기

메타버스 인프라에 투자하기.

통신주,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시기

  • 키워드 5G, 삼성전자, 이동통신장비, 기지국장비
  • 관련종목 에치에프알, RFHIC, 기가레인, 에이스테크, 이노와이어리스, RF머트리얼즈, 오이솔루션

투자 아이디어 요약

  • 통신주는 코로나로 약 2년간 조정 시기를 겪었는데, 지난 21년 상반기에는 삼성전자-버라이즌 공급이 시작되며 실적과 주가 모두 의미 있는 회복세가 확인됨
  • 하지만 지난 9월을 기점으로 버라이즌의 오더가 급감하면서 하반기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는데,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내 항공사-주파수 간섭 논란이었던 것으로 추정됨
  • 버라이즌의 C-band 대역 서비스 시점이 잠정 연기됐 고, 이러한 불확실성이 오더 급감으로 이어졌지만, 22년 1월 19일을 기점으로 공항 주변 일부를 제외하고 통신사들의 C-band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합의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됨
  • 현재 3월을 기점으로 삼성전자 벤더들의 버라이즌 및 국내 통신사향 공급 재개가 확인되며, 관련 벤더들의 상반기 실적 가시성은 21년과 마찬가지로 확보된 것으로 판단됨
  • 21년 10월, 중대역 주파수 경매(Auction 110)가 추가로 진행되었는데, 해당 경매에서 AT&T, T-Mobile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2년 북미 통신사들의 본격 투자 확대가 예상
  • Dish Network가 제4통신사로 진입하는데, 진입 조건은 5G 기지국 3만개 이상 구축, 미국 내 커버리지 70% 의무 달성으로, 본격적인 투자 확대 속에서 삼성전자의 수주 가능성이 기대됨
  • 글로벌 전반의 코로나19 상황 적응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 유럽, 캐나다, 인도 등에서도 5G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
  • 삼성전자 벤더들의 해당 지역향 공급은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Private 5G(특화망) 본격화는 네이버를 시작으로 22년 국내에서도 특화망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장비사들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방시장이 확대되는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 출처: 신한금융투자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최근 메타버스 생태계의 조성에 대한 기대가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에서 반도체 등의 하드웨어로 확산되고 있는데, 과거 초고속인터넷 구축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대중화를 이끌었듯 수많은 플랫폼에서 메타버스 생태계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 역할을 하는 5G(5세대) 이동통신망이 필수적이기 때문으로, 5G 통신장비도 메타버스의 수혜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 최근 5G 네트워크 장비주는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모습으로 지난 19일에는 통신장비주가 동반 급등했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미국 뉴저지에서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난 것이 호재로 작용함
  • 삼성전자는 지난해 버라이즌에 약 7조 9,000억원 규모의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 지속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버라이즌의 투자가 재개되면 삼성전자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현재는 네트워크 장비주를 적극 매수할 시점으로 판단되는데, 미국 버라이즌의 투자 집행으로 관련 장비 기업들의 매출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매출이 회복되고, 일본과 유럽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출처: 한국경제
  • 2021년 2분기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은 1분기보단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버라이즌의 5G 투자 개시 때문으로 3분기 이후에는 대다수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4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3분기엔 국내 통신 3사 CAPEX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미국 버라이즌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이며, 4분기엔 국내 매출/미국 수출이 큰 폭 성장하는 가운데 인도/일본 수출 물량이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고, 빠르면 올해 연말엔 유럽 수출 발생도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
  •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은 최근 수주 성과가 증가하고 있으며 네트워크진화 이슈가 본격화되는 양상으로, 삼성 네트워크장비 수주가 최근 개선되고 있고, 국내 중소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수주 소식도 늘어나고 있음
  • 여기에 국내 KT를 비롯한 일부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단독망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28GHz 상용화 시도가 미국/국내를 중심으로 금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전망으로, 현재는 실적/수주/이벤트의 관점에서 절호의 매수 찬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단기적으로는 미국과 국내 물량에 주목 할 필요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인도와 유럽에 기회의 요인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됨
  • 10월에는 미국 주파수 경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버라이즌 3.5GHz 대역 5G 주파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내 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
  • 출처: 하나금융투자
  • 통신서비스 3사인 SKT, KT, LG유플러스의 주가는 연일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통신 부품, 장비, 소재주들의 주가는 지지부진함, 이는 5G 투자에 대한 의구심 때문으로 5G에 대한 수요가 확실하다면 통신사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겠지만 아직은 관망 중인 것으로 판단됨
  • 5G는 향후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시대에 근간이 되는 인프라망으로서 중요한 지위를 가질 수 있는 기술임에도 불구 투자 축소 논란까지 일고 있지만, 회복 시점 지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서플라이 체인에게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
  • 통신장비 업종 모멘텀의 결정요인은 삼성전자 수주 소식과 업황 회복의 확인으로, 5G 투자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추가 수주 소식에도 주가 반등이 지지부진한 상태, 즉 근본적인 업황 회복에 대한 확인이 중요한 시기인 것으로 판단
  • 현재 5G 투자 업황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미국을 제외하면 여전히 투자 재개 흐름이 더딘 상황으로 업황 회복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인 통신사 직납 공급사들의 실적 회복 시점은 빠르면 3분기에서 4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수주 물량인 버라이즌 공급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유력한 삼성전자 서플라이 체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삼성전자 서플라이 체인 중에서는 RFHIC, RF머트리얼즈, 기가레인, 오이솔루션이 최선호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버라이즌 공급 벤더이면서, 과점적 M/S를 차지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 2021년 통신장비사 실적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버라이즌 공급이며, 삼성전자 벤더들 간에도 1분기 공급 동향은 차별적으로 확인됨, 1분기 공급을 시작한 벤더들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벤더간의 공급 경쟁은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점유율이 높은 업체를 선별하는 것이 필요함,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거나 시장 특성상 신규 진입자 리스크가 적은 제품군을 보유한 업체는 향후에도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와 같은 제품군으로는 GaN 트랜지스터, 커넥터 케이블, 광트랜시버 등이 있음
  •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장비 외의 사업분야도 영위하고 있는 업체들의 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통신장비 업황 회복의 불확실성 속에서 실적 안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됨
  • 5G 투자 업황 회복 여부와 별개로 5G 자체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수요에서 비롯된 문제이며, 5G의 주요 활용처인 B2B 시장(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등)이 개화될 때 5G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됨
  • B2B의 주체인 기업들이 5G를 적극 활용하면서 스마트 팩토리 등의 컨텐츠 개화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미 독일, 영국, 일본을 중심으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자동차, 물류 등 주요 제조산업의 글로벌 선도 업체들에게서 Private 5G 활용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반기 중 특화망 주파수 공급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업들의 B2B 컨텐츠 창출 촉진과 통신사의 5G 투자 경쟁 유발이 기대되는 부분임
  • 출처: 신한금융투자
  • 최근 5G 테마주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주식들이 오는 국면에서 철저히 소외되며, 대부분의 종목이 고점에서 볼밴 하단까지 온 상태로 일반적으로 테마 핵심주들이 볼밴 하단에 오면 가격 조정이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5G 수주를 받고 있고 국내 투자도 진행됨, 올해 하반기를 겨냥하여 5G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5G 소재, 부품, 장비 업체의 수혜가 기대
  • 현재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5G 구축시장에서 이미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의 이동통신 1, 2위 사업자인 NTT도코모, KDDI의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물론 글로벌 통신사를 점차 확대하고 있어 긍정적
  •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3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NTT도코모는 2020년 말 기준 약 8,2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5G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삼성전자는 NTT 도코모에 5G 상용망 구축에 필요한 기지국장비(RU, Radio Unit)를 공급할 계획으로 삼성전자가 NTT 도코모에 이동통 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며, 일본 통신사업자인 KDDI에도 지난해 공급계약을 맺음으로써 일본 내 1,2 위 통신사업자를 고객으로 확보하게 됨
  •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6일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 사스크텔(SaskTel)에 5G와 4G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사스크텔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정부가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사업자임, 삼성전자는 사스크텔에 5G-4G 기지국과 다중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가상코어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2022년 5G NSA(Non Standalone) 서비스를 우선 상용 개통한 후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5G SA(Standalon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19년 12월 비디오트론(Videotron)과 5G-4G LTE 이동통신 기지국 단독 공급을 체결, 지난해 6월에는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업 자인 텔러스(TELUS)와 5G 이동통신사업 계약을 체결함
  • 삼성전자는 국내 3사 이외에 글로벌 고객을 확대하면서 총 12개 공급처를 확보, 지난 2020년 4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글로벌 5G 통신장비 시장점유율은 7.1%로 5위를 차지(화웨이 31.4%, 에릭슨 28.9%, 노키아 18.5%, ZTE 10.9%)했으며, 한국과 중국 중심에서 글로벌로 5G 투자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삼정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협력업체의 수혜가 예상되며, 5G 장비의 국내 부품조달이 약 40~60%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됨, 또한 국내 일부 기업은 노키아, 에릭슨 등의 글로벌 기업에도 통신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 이들 기업에도 수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2021년에는 미국과 일본의 5G 구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함께 국내 부품∙소재업체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글로벌 기업인 노키아, 에릭슨, 삼성전자 등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기지국 장비 및 부품업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삼성전자 벨류 체인

에치에프알, RFHIC, 기가레인, 에이스테크, 이노와이어리스, RF머트리얼즈, 오이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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