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철강산업에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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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철강산업에 투자하기

  • 키워드 철강, 열연강판, 스테인리스스틸, 철근, 선재
  • 관련종목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KG동부제철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최근 철강주는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 이는 내년부터 중국의 철강 수요 둔화로 실적이 꺾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지만, 전문가들은 국내 철강업체를 둘러싼 구조적 위험 요인이 해소돼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포스코는 연고점(5월 11일) 대비 30%, 현대제철은 33% 정도의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국내 철강업계를 둘러싼 피크아웃 우려가 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1.3%, 12.3%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철강업계를 둘러싸고 있던 구조적 위험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그동안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철강 생산을 늘리면 세계 철강 가격이 하락하고 국내 철강업체 실적도 악화됐지만, 올해 들어 중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내세우면서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철강 생산을 규제하고 있어 세계 철강 공급은 줄어드는 반면 수요는 탄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내년 세계 철강 수요는 올해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철강 수요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 중국의 철강 생산 감소와 맞물려 세계적으로 철강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한국경제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최근 철강주들의 급등을 끌어낸 것은 철강가격의 급등 때문이었으며, 현재는 조정국면으로 판단됨
  • 철강 가격의 급등은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는데, 공급 측면에서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한 조업율 하락과 탄소배출 문제로 인한 중국의 생산 규제이슈가 있었고, 수요 측면에서는 백신보급으로 경제정상화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지금은 원자재의 가격 상승 등으로 제동이 걸린 상태
  • 향후에는 중국의 조강생산량이 감소 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중국정부가 어떤 실효성 있는 규제를 단행하느냐에 달려 있음
  • 철강사의 마진은 제품가와 원재료 간의 스프레드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원재료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요인이됨
  • 철강의 가격은 중국보다 미국과 유럽에서 더욱 크게 올랐는데, 이는 트럼프가 무역전쟁을 하면서 철강수출을 규제한데 따른 것으로, 유럽도 세이프가드를 통해 자국산 철강산업 보호의 명목으로 해외수입을 규제했기 때문에, 철강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과 유럽내 철강사들이 공급을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임
  • 2018년 당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자국 안보를 위해 수입 철강 제품에 고율관세 및 수출 물량 쿼터를 적용한 바 있으며, EU 역시 미국으로 향하던 세계 각 국의 철강제품이 EU로 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이프가드를 발동시켰음
  • 미국과 EU가 행한 자국 철강산업 보호 정책은 수입 제한을 골자로 한 것이기 때문에 공급을 넘어서는 수요가 발생할 시 상대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음, 이는 수요가 공급보다 우위에 있는 경우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법으로 생산량 증가와 수입 확대를 쓸 수 있지만, 무역 장벽을 사용하게 되면 이 중 후자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
  • 현재는 중국이 세계 조강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생산량을 늘리면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중국의 철강생산추이를 볼 필요가 있으며, 동시에 철광석의 가격 흐름도 추적할 필요가 있음
  • 철강의 수요는 계속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세계 경제가 이제 막 코로나를 벗어나 인프라투자를 진행해야 할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지금은 추세가 꺾였다가 보다는 급격한 상승추세에 따른 건강한 조정으로 판단됨
  • 출처: 유안타증권
  • 중국이 철강수출을 줄이고 내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강수출기업에 주던 증치세 환급을 없애기로함, 중국은 대규모 건설 등으로 철강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여기에 탄소배출규제로 인해 철강산업이 감산해야 할 상황으로, 수출은 커녕 내수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출기업에 줬던 13% 관세 환급을 없앤 것으로 판단
  • 증치세 환급이 없어지면 국내 철강회사들의 제품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데, 이미 열연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오른 상태로, POSCO, 현대제철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중국이 수출 철강재의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을 폐지함에 따라 국내 철강재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저가 중국산 제품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내 철강사들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 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지난 28일 열연·철근·선재·스테인리스스틸(STS) 등 146개 품목에 대한 증치세 13%에 대한 환급을 완전 폐지했으며, 이는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짐
  • 증치세는 중국 철강사가 해외 수출 시 부과하는 부가가치세로, 중국은 지난 2019년부터 철강재에 대해 13%의 증치세를 환급해주며 수출을 장려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면서 건설·인프라 활동을 대폭 늘리며 철강재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증치세 환급을 폐지하며 자국 철강재를 내수로 돌리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음
  • 세계철강협회(WSA)는올해 중국의 철강 수요가 3%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실제로 중국은 올해 1분기 조강을 2억 7100만톤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15.6% 증가한 수치지만, 중국 정부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강력한 감산조치를 단행하면서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임
  • 중국의 이번 조치는 저가 중국산 수입제품의 감소로 이어져 국내 철강재 가격을 더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국산과 수입제품의 가격 차이를 줄여 국내 철강사들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됨

관련종목 요약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KG동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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