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 중인 건강기능식품 산업

고령화 사회의 필수 산업.

급성장 중인 건강기능식품 산업

  • 키워드 건강기능식품, 건기식,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건기식CMO, 건기식CDO
  • 관련종목 서흥,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에이치피오

투자 아이디어 요약

  •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여기에 코로나19가 더해지면서 “건기식을 통해 평소 건강을 챙기자”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갈수록 커지고 있는 건기식 시장을 둘러싼 제약업계와 식품업계, 유통업계 간의 쟁탈전도 가열되고 있는 상황
  • 지난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해 매출은 6,068억원으로, 전년(4,389억원)에 비해 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9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함
  • 다른 건기식 제조업체들도 지난해 쉴 새 없이 공장을 돌린 것으로 추정되며, 코스맥스엔비티의 지난해 매출은 2667억원으로, 2019년(1,942억원)보다 37.3% 증가하였고, 또 다른 코스맥스 산하 건기식 관련 회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의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12.3%)을 나타냄
  • 노바렉스의 매출 증가율은 40%(1,591억원 → 2,228억원), 서흥은 20%(4 607억원 → 5,530억원)를 기록했으며, 두 회사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65.5%와 56.8%에 달했으며, 홍삼과 비타민이 전부였던 건기식 시장에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밀크씨슬 등 다양한 제품이 합류한 것도 시장 확대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 식약처가 작년 11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9%가 ‘건기식을 구매해 섭취 중’이라고 답했으며, 2012년 50.2%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응답자의 70% 이상은 건기식을 2개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됨
  • 이에 건기식 시장이 커지면서 전통의 강호인 제약업체는 물론 식품업체와 유통업체들도 뛰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해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을 출시한 뒤 제품군을 넓히고 있고, 유산균과 식물성 단백질 보조식품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보령제약을 대표하는 일반의약품 ‘겔포스’(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의 건기식 버전도 출시함
  • 휴온스그룹은 건기식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지난해 갱년기 여성을 위한 유산균 제품(메노락토)을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린데 이어 올해는 중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건강 제품으로 또 다른 흥행을 노리고 있음
  •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은 ‘맞춤형’ 건기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유통업체인 이마트도 작년 말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출처: 한국경제

대표적인 건기식 CMO 기업들

서흥,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에이치피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