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지수 신규 편입 종목들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MSCI지수 신규 편입 종목들

  • 키워드 MSCI, 모건스탠리, 월드인덱스, 외국인자금, 패시브자금, 신흥국지수, 블랙록, 뱅가드
  • 관련종목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투자 아이디어 요약

  • 2월 리뷰에서는 SK스퀘어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이치엘비 등은 지수 내 비중이 증가했고, 신풍제약과 더존비즈온은 MSCI 지수에서 제외되었는데, 이번 MSCI 분기 리뷰 결과는 오는 28일 장마감 후 지수에 반영될 예정으로, MSCI 지수 편입 종목은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는 메리츠금융지주 1477억원, 메리츠화재 1065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리밸런싱 적용 후 MSCI 신흥(EM) 지수 내 한국 비중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국물 매매는 소폭 매수 우위가 추정됨
  • 출처: 유진투자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오는 11월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의 리밸런싱에서 엘앤에프와 F&F의 신규 편입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며, MSCI 신흥국 지수의 추종 자금은 약 2조 달러(약 2,370조원)로 패시브 자금의 기계적인 유입에 따른 강한 주가 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삼성증권은 11월 MSCI 반기 리뷰에서 2차전지 양극재 생산 기업 엘앤에프와 F&F홀딩스에서 인적 분할된 패션 기업 F&F의 한국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 외에도 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에스디바이오센서도 편입 가능성이 있지만 불확실성이 비교적 큰 편으로 판단됨
  • 반면 신세계·제일기획·휠라홀딩스는 편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11월 MSCI 반기 리뷰 발표일과 실제 변경일은 한국시간으로 각각 11월 12일과 30일
  • MSCI 지수의 실제 편입까지는 두 달 가까운 시간이 남아 있지만, 최근 가격 반영이 빨라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편입 후보 종목을 담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 지난 MSCI 8월 변경에서 편입이 결정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바이오사이언스·에코프로비엠은 일찍부터 예측이 되면서 지난 7월과 8월에 평균 22.4%, 28.9%의 주가 상승률을 보임
  • 최근 MSCI 지수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면서 편입 가능성이 큰 종목은 지수 반영 시점의 한두 달 전부터 주가가 상승하는 패턴이 나타나고 있어, 11월 변경에 대비한 선 고려가 필요한 시기로 판단되며, 불확실성이 있는 종목보다 편입 가능성이 큰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
  • MSCI는 2월과 5월, 8월, 11월로 시총·유동시총·유동비율 등에 근거하여 지수 구성 종목을 1년에 네 차례 변경하고 있음
  • 출처: 서울경제
  • 최근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증시의 풍경이 변화되고 있음
  • 과거에는 종목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장단기 전망 등 여러 요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지만, 현재는 ETF 편입 이벤트만드로도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속출, 그 원인은 ETF에 편입된 종목들은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자동으로 매수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주가가 비싸도 계속 자동으로 매수를 하기 때문
  • 지난 5월 11일 증시에 상장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상장 첫날 급락세로 전환한 뒤 13만~14만원대를 횡보하다 6월 11일부터 투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면서 한 달 만에 24만원까지 수직 상승, 이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2차전지 ETF 등에 편입되어 프로그래밍이 자동으로 바스켓 매매를 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됨
  •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가 네 배 급등한 리노공업도 지난해 초 주가가 4만원 후반대였지만 같은 해 7월 16만원대까지 급등했으며, 이 역시 글로벌 반도체 ETF에 편입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
  • 대부분의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지수 내에서 특정 종목 비중이 커지면 ETF도 이 종목을 자동으로 따라서 매수하게 되는데, 사람이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와는 달리 ETF는 편입 비율을 맞출 때까지 주식을 기계적으로 사들이게 됨
  • ETF의 이런 특징 때문에 편입이 결정된 종목은 밸류에이션이 높아도 매수세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렇게 편입된 SK아이이이테크놀로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무려 100배에 달하고, 리노공업도 PER이 30배 수준으로 다른 반도체주와 비교해 높은 상태임
  • 주가를 움직이는 대표적인 ETF는 블랙록, 뱅가드 등 미국의 주요 운용사들이 운용하는 ETF로 운용 자금이 수천조원에 이르기 때문에 편입 비율이 낮아도 주가를 크게 움직일 정도의 투자금이 들어오게 됨
  • 이에 따라 2차전지, 수소 등 친환경 관련주가 ETF의 편입에 따른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미래 성장성이 주목받는 분야로 투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고, 글로벌 ETF가 담을 만한 종목이 많지 않기 때문
  •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글로벌 주요 업체라는 점 때문에 ETF에 대거 편입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배터리 분리막 시장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상해은첩, 일본 아사히카세이와 도레이가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ETF에 편입될 만한 큰 규모의 업체가 세계적으로 네 개밖에 없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됨
  • ETF의 기계적 매수로 인해 국내의 2차전지 업체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글로벌 최상위권인 국내 2차전지 종목을 글로벌 ETF들이 편입할 수밖에 없기 때문임
  • 최근 ETF가 주요 재테크 수단이 된 만큼 ETF에 편입된 종목들은 주가가 비싸도 투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판단되며, 글로벌 투자금이 특정 종목과 업종에 유입되면서 오르는 종목만 계속 오르는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됨
  • 반대로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경우에는 주가가 급락의 위험이 존재하는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우 지난 3일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ETF에서 투자금이 일시적으로 빠져나가며 주가가 7.66% 떨어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한국경제
  • MSCI 지수는 세계 최대의 증시 관련 지수 산출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지수로, 세계 각국의 지수와 월드인덱스를 산출하는데, 이 지수는 보통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판단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외국인의 자금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종목의 편입에 따라 해당 종목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고, 편출 시에는 주가가 내릴 가능성이 커지는 특징이 있음
  • MSCI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은 전 세계 60조원 규모로, 이 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수급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고, 외국인 패시브 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MSCI 지수에 편입되는 것은 호재, 편출 되는 것은 악재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음
  • MSCI는 1년에 총 네 번(2·5·8·11월) 정기 변경을 하고 있으며, 5월과 11월은 반기 변경으로, 일반적으로 반기 변경 때는 분기 변경(2·8월)보다 기준이 낮아 편출입 종목의 수가 많은 특징이 있음
  • MSCI는 4월 말 10거래일 중 무작위로 선택한 하루의 시가총액과 유통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하는데, 대부분의 금융투자사들은 HMM, 하이브, SKC를 이번 MSCI 반기 변경에서 편입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꼽았으며, 해당 종목들은 현재의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종목들로 판단하고 있음
  • MSCI 신흥국 시장(EM) 추종 자금은 2조달러(약 2,200조원)이고, 한국은 비중이 13.6%로, 패시브 자금 비중을 20~30%로 가정시, HMM은 최대 7,100억원 정도의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하이브는 최대 2,830억원, SKC는 최대 2,140억원을 기대할 수 있음
  • 오뚜기·롯데지주·한국가스공사·삼성카드 등은 시가총액 또는 유동 시가총액이 줄어들어 유력 편출 예상 종목으로 예상되며, 정기변경 발표일 이후 편출종목의 주가부진을 고려하면, 비중축소 대상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고, MSCI 지수 편출 가능성이 거론되는 종목들은 코스피200 또는 코스닥150 종목이 많아 공매도 재개 대상인만큼 단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음
  • MSCI는 한국 시각으로 5월 12일 새벽에 MSCI가 편출입 종목을 발표하면, 오는 28일에 지수가 발효(리밸런싱)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MSCI 지수 편출입에 맞춰 편입되는 종목을 사들이고 편출되는 종목의 비중을 줄이는 식으로 단기 수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하루 전날인 27일에 종목 교체에 나설 것으로 예정됨
  • MSCI 편입 종목은 반기 변경 결과발표일인 12일에 매수하여 리밸런싱일에 매도하면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전략으로,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리밸런싱 당일)에 매도하는 것이 기본 전략임, 해당 전략의 절대 및 상대수익률 평균은 2007년 이후 각각 5.3%, 6.3%이며, 편입 종목을 미리 예상해 활용하면 기대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MSCI의 5월 정기 변경에 따른 실제 편입은 오는 28일 종가에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과거의 편출입 내역을 고려하면 28일보다 발표일이 더욱 중요하며 과거 정기변경 때 편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종목은 발표 10~15거래일 전부터 수급이 유입되면서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참고ETF

  • 한국 주식 비중 상위 종목으로 구성되며, 매년 2월, 5월, 8월, 11월 정기 변경을 반영하는 ETF로 MSCI 지수를 따름, 관련된 지수 정보는 MSCI Index에서 확인

신규편입 예상종목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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