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주를 주목할 시간

완전히 변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

자동차 부품주를 주목할 시간

  • 키워드 전장부품, 전기차, 차량용반도체, 자동차부품, 전기차플랫폼, 카메라부품, 카메라모듈
  • 관련종목 현대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성우하이텍, 화신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요즘 현대차/기아의 주가 상승과 함께 자동차 부품주들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데, 특히 전기차 부품비중을 높이는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테슬라와 BYD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VW, GM, Ford 등 글로 벌 업체는 2025년~2026년에 2~3백만 대의 전기차 대량 생산이 목표
  • 완성차는 대량 생산 시, 1) 부품사에 대한 가격 협상력 유지, 2) 완성차 생산 중단 리스크 완화를 위해 부품 소싱 다변화 체제를 구축하는데, 부품 계열사가 있는 현대차그룹과, 핵심부품 생산을 내재화 중인 테슬라도 예외가 아님
  • 2025년 테슬라의 2.5만 달러 모델2의 대량 생산으로 전기차 가격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있으며, Legacy 업체가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은 시스템 및 모듈단위 생산 아웃소싱 도입으로, 조립 라인의 생산 인력을 최소화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부품사는 수주 단위가 단품에서 시스템으로 변화되면서, 수주 단가 2~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 부품사는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전기차 부품 수주가 예상되는데, 미·중 갈등으로 오히려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부품 수주를 독점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음
  • 한국 부품사는 해외 전기차 부품 수주 모멘텀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1) 현대차/기아와 북미, 인도에 동반 진출하여 20년 이상의 해외 공장 운영 경험이 축적되었고, 2) 현대차그룹향 전기차 부품 납품으로 레퍼런스를 갖추고 있기 때문임
  • 현대차그룹은 한국(35만 대)/인도(18만 대)/미국(50만 대)의 전기차 Capa 증설 및 전환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향 매출 의존도가 높은 전기차 부품사에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삼성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최근 3년간의 부진을 딛고, 글로벌 3천만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연된 수요를 기반으로 2022년 6% 성장이 기대되며, 공급차질만 완화된다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은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겠지만, 일회성 요인들의 제거와 반도체 업체들의 공정개선 등에 힘입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
  • 2021년 자동차 시장의 수급불균형은 인위적인 믹스 개선과 인센티브 급락이라는 상당히 이례적인 판매자 우위의 시장을 형성시켰고, 예상보다 적은 판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수익성을 견인하는데 일조함
  • 2022년에는 생산차질이 만회되면서 판매자 우위 환경은 약화되겠지만, 시장 내 이연수요가 많고 완성차의 재고축적까지 시일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급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당 수익성 하락을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규모는 2021년 89% 성장한 608만대, 침투율 7.5%(+3.3%p)로 예상되고, 향후 4년간 연평균 30%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최근에는 다양한 전기차 모델들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전기차 시장은 다자간의 경쟁구도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와 함께 하드웨어보다 중요도가 커진 IT 및 소프트웨어 부문의 기술개발도 가속되면서 자율주행/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전환 경쟁도 가열될 것으로 예상
  • 국내 완성차들의 주가 Valuation은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인데, 전기차 전용 모델들의 판매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평균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결론적으로 2022년 자동차 업종의 주가는 판매증가에 기반한 EPS 증가(+10%)와 글로벌 평균까지의 Valuation 회복(+10%~+20%)에 기반하여 20~30% 반등할 것으로 전망
  • 국내 완성차는 단기적으로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과정에서 판매/점유율/수익성 훼손이 없어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모빌리티로의 빠른 전환이 요구되는데, 1차적으로 현재 6% 수준인 전기차 점유율이 내연기관차 점유율인 8% 수준까지 회복될 필요가 있으며, 궁극적인 필요조건은 자율주행 기술의 빠른 내재화로 2023년 쯤 관련 기술의 적용을 통해 충족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 시점에서 국내 완성차는 기존 제조 기업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자동차 산업은 급변하고 있으며, 모빌리티라고 불리는 것 처럼, 자동차도 소프트웨어를 파는 시대로 진화하고 있고 카 셰어링, 로보 택시 등으로 외연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만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테슬라와 같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은 PER보다 ROE의 흐름이 더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자동차 밸류에이션의 변화로 ROE 상승으로 이어지는 투자 Cycle이 시작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 오늘날 자동차 업체들은 과잉 설비투자와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탈피하며 높은 사업의 유연성을 갖춘 몇몇 상위 업체들이 이끄는 산업구조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은 유연성한 사업구조를 통해 높은 자본효율성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음, 즉 단순한 자동차 업체가 아닌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화하는 기업들
  • 현대차그룹의 경우, 향후 5년간 투자 Cycle은 이러한 자본효율성이 높은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연간 78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글로벌 공장은 컨베이어 벨트 방식이 아닌 셀 방식(다품종 소량생산)의 스마트팩토리 형태로만 확대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집중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
  • 그룹사 전체로 보면, 2022년부터는 총 투자금액에서 Capex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미만으로 급감하는 반면, R&D 와 전략투자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Motional의 로보택시 투자 외에도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가 지속 상승할 것
  •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부터 FOTA(Firmware OTA)를 도입하며, 이를 통해 차량통합제어가 가능해지는데, 궁극적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로보택시 산업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
  • 2023년경부터는 E-GMP 차량의 연간 판매량이 40만대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으로 하드웨어 수익성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서비스 매출증가로 인한 ROE 개선 사이클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2Q21에 들어서며 사상최대 수준의 이익을 경신했지만, 대다수 업체들의 이러한 놀라운 이익레벨은 하반기까지는 이어질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됨
  • 특히 2022년 글로벌 업체들의 이익증가율은 대체로 10% 내외 또는 그 이하로 예측되고 있으며, 올해 대비로도 기저효과가 높은 Nissan과 Ford의 경우에만 사실상 20%에 달하는 이익증가율을 보유하고 있음
  • VW과 Daimler는 최근의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핵심 미래사업으로 ‘서비스 매출’과 ‘모빌리티’ 분야의 매출을 크게 강조했으며, 이는 OTA(Over the Air)기능을 순차적으로 차량에 도입하고, 카쉐어링/렌터카 사업을 통해 기존의 자동차 판매 외에도 다른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
  • 현대기아차의 경우 Vive/위블 브랜드로 스페인 카쉐어링 브랜드로 EV시장 진입에 일단 의미있는 시장침투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되며, 기아 모빌리티/현대 모션카 등 딜러십 활용 카쉐어링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음
  • 자동차산업의 서비스/모빌리티 사업에서 회수되는 본격적인 이익실현은 2023년경부터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EV판매가 증가하며 나타날 것으로 판단됨
  • 전기차 하드웨어 플랫폼에서는 2023년이면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의 수익성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기아차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반의 선두권 업체들은 현격한 ROE 상승이 예상되며, 기아의 경우 특히 현재 내연기관 라인업 에서도 강력한 RV차종 라인업을 바탕으로 높은 ASP를 형성하고 있음, 특히 현대차와 동반해서 진출한 해외 시장 대부분에서 현지화 전략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2021년도 상대적으로 강한 자본효율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이베스트증권
  • 최근 주가 지표상 자동차 및 부품주 대부분이 볼린저밴드 하단에 접근하고 있는 상태로, 이는 섹터의 투자심리가 바닥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
  • 자동차 업계는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와 올해 발생한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라는 악재가 겹쳤고, 최근의 자동차 회사들이 내연기관 투자를 하지 않고 전기차 투자에만 집중하고 있어, 자동차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
  • 자동차 관련 주식들이 정상화되어 모멘텀을 갖기 위해서는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 사태가 끝나는 시점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대략 하반기로 추정되는데, 지금까지의 가격 조정은 고점 대비 30% 정도 하락한 상태이지만, 반도체 쇼티지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는 횡보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간의 가격조정으로 매수에 진입하기 보다는 기간 조정을 예상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COVID-19의 여파로 자동차 시장은 2020년 하반기부터 질적 성장이 가능했으며, 빠른 방역 조치로 COVID-19 피해를 최소화한 국가들은 공급과 수요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던 덕분에, 공포 속에 공급은 줄어들고,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
  • 최근의 자동차 산업은 전체 Capex는 늘어났으나, 이는 미래차(전기차, 자율 주행 등) 대응을 위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기존의 내연기관과 관련한 투자는 크게 감소하며, 결과적으로 2021년의 자동차 공급 부족은 심화된 상황
  • 자동차 시장에서 수급 불균형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지표는 중고차 가격으로, 4월 미국 CPI가 +4.2%의 서 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상승분의 30% 이상을 중고차 가격 상승이 기여하는 현상까지 발생, 이는 유례없는 수요 강세와 공급 부족을 의미
  • 2년 연속된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산업의 이연 수요가 누적되고 있으며, 올해 공급 부족을 야기한 차량용 반도체 숏티지 이슈는 하락의 원인이 되었지만, 결국 ‘언젠가는 회복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 자동차 섹터 전반의 주가 수익률이 부진을 지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자동차 생산(공급)의 결정 변수가 대외 요인(2020년 방역 –> 2021년 차량용 반도체)이기 때문이며, 두 번째 이유는 이연 수요의 수혜를 완성차 산업이 아닌 유통 채널 또는 중고차 업체들이 흡수하고 있기 때문으로, 중고차 가격이 신차 가격을 상회하는 왜곡된 상황이 정상화되고, 이연 된 자동차 수요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완성차 업체들이 흡수하기 위해서는 ‘생산 정상화’가 필요한 상황
  • 6~7월 중 세계 최대 파운더리인 대만 TSMC의 추가 물량이 출회되면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근 대만의 정전 사태로 인해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임
  • 최근 자동차, 반도체, 스마트폰, 수소차 및 전기차 산업에서 부품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음, 차량용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자동차업체들이 조업단축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품산업도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즉 기술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을 수 있는 기업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중소형부품사보다는 대형 부품사들 위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동화, 수소차 시대에 국내 최고 최대 부품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기는 MLCC 글로벌 2위 업체로 꾸준히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
  • 산업 재편은 공급 생태계 지형까지 바꿔 놓고 있으며, 자동차와 전자, 반도체 등 주요 산업분야별로 덩치를 키운 공급업체가 시장을 과점하면서 ‘슈퍼 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전 세계 반도체 기판(웨이퍼)은 5개 업체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상태로, 일본의 신에쓰, 섬코(SUMCO)가 30%대의 점유율로 1, 2위를 차지, 독일 회사인 실트로닉과 미국 선에디슨, SK실트론이 그 뒤를 잇고 있음,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등이 반도체 공급 부족을 해소해 달라는 글로벌 기업의 ‘SOS’를 받고 있지만 정작 이들 웨이퍼 생산업체가 생산량을 늘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상태로, 1990년대 후반까지 25개 이상의 웨이퍼 제조업체가 난립했지만 지금은 5개 메이저업체가 시장을 100% 과점하고 있으며 2개 이상의 반도체 회사와 거래하면서 대등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SK실트론은 같은 계열의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에 더 많은 양의 웨이퍼를 공급하고 있음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은 초미세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업체로, ASML이 주는 ‘번호표’에 따라 반도체 생산량이 좌우될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럽 출장 중에 이 장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기도 함
  •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도 마찬가지로 독일 보쉬와 일본 덴소, 캐나다 마그나 등 글로벌 1~3위 기업의 연 매출은 400억달러가 넘고, 미래차의 핵심인 자율주행에서부터 주행 및 전자제어 장치를 자체 기술로 확보하여 완성차에 공급하고 있음, 캐나다 마그나의 경우 애플카의 전장(자동차 전자장비)을 담당할 유력 업체로 거론됨
  • 일본에서도 자국 내 매출 기준 3위(약 20조원)의 대형 자동차 부품회사가 새로 탄생함, 히타치제작소와 혼다가 산하 4개 부품사를 합병해 설립한 ‘히타치 아스테모’로 덩치가 작은 기존의 각 사로는 미래차 기술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4개사를 합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거에는 부품회사들이 1개의 완성차 업체에 종속된 상태였다면 지금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소수 업체가 완성차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변화함
  • 최근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도 자동차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음, 전방 수요처인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로 성장 정체가 우려되면서 사업 다각화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특히 자동차가 똑똑한 자율주행차로 진화하면서 기존 업체들의 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
  •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협력사인 자화전자는 최근 현대자동차 전기차 플랫폼 ‘E-GMP’에 들어갈 PTC 히터를 수주했으며, 2022년에 출시 예정인 E-GMP 기반의 전기차 ‘아이오닉6’에 자화전자 PTC 히터가 들어갈 것,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는 전기차 내에 일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난방 장치
  • 자화전자는 올해 생산 준비를 한 뒤 내년부터 연간 30만대 규모 PTC 히터를 공급할 계획이며, 금액으로는 약 70억원에 이르는 물량으로 E-GMP는 현대차가 전기차 사업 육성을 목표로 준비한 플랫폼인 만큼, 자화전자의 PTC 히터도 5년 이상 장기 공급이 예상
  • 자화전자는 수소차 ‘넥쏘’에도 PTC 히터를 공급한 바 있으며, 현대차와의 협력이 전기차로 확대된 모습으로, 자화전자는 그동안 자동초점 액츄에이터, 손떨림방지장치(OIS), 진동모터 등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했지만, 2015년 처음 전기차용 PTC 히터를 개발하고 전기차 부품 사업을 추진해옴
  •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카메라 부품을 공급하는 엠씨넥스도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1차 벤더가 되면서, 현대차와 직접 거래를 할 수 있게 됨, 즉 현대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거나 제품을 공급하는 데 있어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사업 확장이 전보다 유리해질 것으로 판단됨
  • 현대차는 전기차와 자율차 시대에 카메라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엠씨넥스를 1차 협력사로 선정한 것으로 판단되며, 엠씨넥스는 멀티 카메라 핵심 특허를 보유한 곳으로 알려진 코어포토닉스와 협력해 곡선로나 교차로 등 자율주행차 사각지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개발함
  • 파워로직스는 지난해 11월 현대기아차로부터 품질보증(SQ) 인증을 받아 현대차 1차 협력사인 에스엘과 차량용 카메라 부품 확대를 모색 중이며,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업체인 파트론도 전장부품 매출이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으로 본격 확대가 예상됨, 파트론은 2023년 출하를 목표로 현재 국내 전장 부품사를 통해 북미 완성차 업체와도 차량용 카메라 모듈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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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성우하이텍,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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