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대의 도래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들

자율주행의 핵심.

자율주행 시대의 도래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들

  • 키워드 자율주행, 정밀지도, 도로정보, 티맵, 서비스플랫폼
  • 관련종목 LG이노텍, 파트론,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투자 아이디어 요약

  • 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0년 70.5억 달러(8조원)에서 2035년 1.1조 달러(1,300조원)까지 확대되어 연평균 +40% 고성장이 기대되는데, 향후 자율주행 시장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기차 확대, 주행기술 고도화, 사회적 용인 가능한 낮은 사고율 등의 3가지 요인이 충족되고 기술진화도 빨라짐에 따라 고속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2017년 인텔(Intel)에 153억 달러에 인수 된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인 모빌아이(Mobileye)는 6월 뉴욕증시에 상장 예정으로, 기업가치는 500억 달러(60조원)로 추정되고 있는데, 모빌아이는 2022년 하반기에 BMW 7 시리즈에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2024년에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세계 최초 레벨4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계획임
  • 현재 자율주행은 점진적 발전 진영과 혁신적 발전의 두 진영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데, Tesla와 Mobileye는 우선 주행 보조기술을 상용화한 후 Level 3~5의 단계적 자율주행 개발이 목표이고, Apple, Waymo, Cruise(GM) 등의 혁신적 발전 지향 진영은 Level 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두 진영 간의 기술개발 경쟁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 개화의 방향성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됨
  • 인간의 뇌 과학 (Neural Network)과 관련 깊은 Tesla 자율주행 기술은 데이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해당 상황에 적절히 대응 가능한 자동차의 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현재 OTA(Over The Air)를 통한 자율주행 OS 업데이트로 지속적 기술 개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Apple, Waymo의 자율주행 기술은 수년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AI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인 AlphaGo처럼 고출력의 GPGPU와 AI 칩을 통해 모든 경우의 수를 학습한 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임
  •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대당 카메라 탑재량은 2배씩 증가(레벨2: 3~4개 -> 레벨3: 8~9개 -> 레벨4: 15~20개)하고 평균판가도 스마트 폰 카메라 대비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향후 카메라 업체의 최대 수혜가 기대
  • 출처: KB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전기차는 긍극적으로 자율주행차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5년이면 완전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됨
  •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와 기타 메이저간의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카메라와 라이다의 싸움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테슬라는 올해 말 쯤 레벨4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언급
  • 2022년은 완성차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업그레이드 된 자율주행 기술 공개가 도래한 시기로 완전 자율주행까지 기술 및 안정성에 대한 해결 과제는 많이 남아았지만, 정부/기업의 투자 확대 → 실적 성장, 투자자들의 니즈 증가 → 밸류 상승의 추세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 발달은 자동차 전장 및 인프라의 확대로 새로운 먹거리 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3D맵핑, AI 등 인포테인먼트의 변화 역시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 내부의 수많은 센서와 제어기기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통신 인프라의 확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의 수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출처: 신한금융투자
  • 자율주행은 측위센서의 인지 한계를 보완하기위해, 자율주행성능 향상을 위한 ‘안전성’, 배터리충방전 예측관리, 관성 주행안내 등이 가능하여 친환경시대에 부합한 ‘시대성’, 정적, 동적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위치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사업성’이 필요한 분야로, 사용자는 물리적, 시간(=돈)적 제약에서 한 단계 탈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돈이 될 수 밖에 없는 산업으로 판단됨
  • 자율주행은 결국 기술력과 자본력 게임에 따라 지도 서비스 산업도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현대엠엔소프트 그리고 T-Map을 보유한 SK텔레콤이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업체로 판단되고, 해외에서는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한 here와 Mobileye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자율주행은 Hand off -> Eye off -> Mind off 단계로 발전하며, 완전자율주행 구현을 위해서는 ‘인지-판단-제어’ 프로세스 중 정확한 인지가 선행되어야 함
  •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카메라, 레이더 등 다양한 센서가 서로의 보완재로 적용되고 있는 이유도 특정 개별 센서로는 인지에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며, 기능, 역할의 중복을 뜻하는 가외성(Redundancy)은 그 동안 비효율을 뜻하는 것으로 단어로 인식됨
  • 하지만, 인공지능 S/W가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에는 ‘만약의 오차,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가외성이 중요시 될 것이며, 정밀지도는 이에 부합한 소프트웨어이며, 정밀지도는 오차범위 10~20cm 이내로 도로 및 주변환경을 3D로 구현하여, 기존 지도보다 10배 이상 정확하고 지형의 고저, 곡률 등 상세한 도로환경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 즉 기존의 측위 센서와 정밀지도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자율주행차량이 매칭시키며 정밀한 주변환경 인지가 가능하게 될 것이며, 업체들은 정밀지도 시장표준(De facto)을 선점하기 위해 전략적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음
  • Audi, BMW, Daimler 컨소시엄은 25억 유로에 Nokia로부터 정밀지도 업체 here를 인수하였으며, Toyota를 포함한 일본 완성차업체 9개는 정밀지도 구축을 위해 DMP를 공동 설립, Mobileye도 Roadbook 정밀지도 구축을 진행 중으로, here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도로정보 데이터 정확성과 업데이트 능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음
  • 업체들의 이런 행보는 자동차의 핵심 경쟁력이 H/W서 S/W로 바뀌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에 따라 인터넷/통신 업계도 정밀 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
  • 네이버는 3차원 공간 정보 시스템 업체 ‘에피폴라’를 인수하고 3차원 정밀 지도 제작 로봇 ‘M1’을 출시ㅎ였으며, 카카오, SK텔레콤, KT 등도 지도 정밀화 및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 출처: KT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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