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업황 반등이 예상되는 모바일 부품주들

하반기엔 기대주로 변신.

하반기 업황 반등이 예상되는 모바일 부품주들

  • 키워드 모바일부품, 아이폰, 폴더블, DDR5, IT부품
  • 관련종목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심텍, 비에이치, 인탑스, 파트론, 와이솔, 아비코전자, 제이앤티씨, 파인테크닉스, KH바텍, 인터플렉스

투자 아이디어 요약

  • 모바일 부품주들이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나은 영업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바일과 부품 업황의 반등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①아이폰13 확판 ②폴더블 관련주 ③주가 레벨 리레이팅을 모바일 섹터의 관전포인트로 삼을 필요가 있음
  • 우선 업황 회복 환경에서 아이폰의 부품 수요가 가장 두드러질 전망이며, 다수의 성장 모멘텀이 존재하는데 하반기 신모델(아이폰13)의 출시는 지난해(아이폰12) 대비 평균 한달 반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 아이폰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퇴출의 반사 수혜로 점유율이 약 5%p 상승했으며,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출시 취소 및 지연도 애플에 긍정적인 상황
  • 부품 산업의 핵심 변수는 기술의 변화이며, 현재 임박한 기술변화의 모멘텀은 폴더블로 올해보다도 향후 폴더블 체인에서 점유율 또는 ASP가 상승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폴더블 외에도 DDR5, mmWave, 전장, 3D가 IT 산업의 중장기 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현재는 IT하드웨어(부품/전기전자/통신장비) 섹터의 주가 레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으로, IT하드웨어 섹터는 코로나 확산 이후 주가 수익률에서 타섹터들과 비교 시 최저 수준을 기록(코스닥 기준) 중인 만큼, 3분기에는 업황 반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낮아진 주가 레벨과 멀티플에서 옥석가리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 21년 2분기의 IT부품/전기전자 기업들의 실적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일부 기업들만 견조한 상황이며, 대다수는 제조사들의 재고조정으로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중소형주들의 실적이 저조한데 부품 기업들의 다수가 속해있는 삼성의 모바일 서플라이체인의 부진이 극심한 것으로 판단
  • 하지만 3분기부터는 반등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분기의 기저효과가 크고, 주문형 부품의 재고 레벨은 이미 낮아진 상태에서, 애플의 아이폰13 확판 전략은 삼성전자와 중화권 제조사들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시스템반도체의 수급 개선은 세트의 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 2분기에 골이 깊었던만큼 3분기에는 반등폭이 가파를 것으로 판단되며, 이미 다수의 부품사들로부터 하반기 증산을 위한 세트 제조사들의 부품 조달 요청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과거 2017년 부품주의 주가 상승은 수요 부진으로 크게 하락했던 주가레벨에서 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모바일 부품의 업황 방향성과 주가의 위치를 고려하면 Bottom-up 방식의 종목 선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하반기 업황 반등에서 가장 극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부품군은 기판이며, 아이폰 관련주로는 LG이노텍과 비에이치의 실적 반등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폴더블 변화에서는 인터플렉스, 파인테크닉스, KH바텍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신한금융투자

관련종목 요약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심텍, 비에이치, 인탑스, 파트론, 와이솔, 아비코전자, 제이앤티씨, 파인테크닉스, KH바텍, 인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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