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산업의 전망과 관련주들

개인정보 유통 산업의 개화

마이데이터 산업의 전망과 관련주들

  • 키워드 마이데이터, 개인정보, 핀테크, API, 보안
  • 관련종목 쿠콘, 핑거, 아톤, 라온시큐어, 민앤지, 유비벨록스

투자 아이디어 요약

  • 마이데이터사업 시범서비스가 12월부터 시작되는데, 정식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이는 개인 정보가 유통되는 시대의 신호탄으로서, 이제 핀테크 업체들은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각종 사업을 하게 되고, 여타 기업들도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 사업 본허가를 받은 기업은 11월 현재 52개사로 이 중 준비된 기업부터 점차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이데이터는 정보 생산자인 개인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접근, 이동, 처리에 대해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 것
  • 그동안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있었던 데이터 권한을 개인에게 이전시킴으로써, 고객 데이터 주권이 개인에게 전환된 것으로, 개인이 정보 제공자(은행 등)에게 요청하면 개인 데이터를 본인 혹은 제3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생김
  • 향후 마이데이터는 금융뿐 아니라 의료, 공공, 에너지, 유통 등 전 산업군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실증서비스를 통해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프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는 널려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 공해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플랫폼과 가공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PDS(Private Data Storage) 플랫폼, 그리고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음
  • API 부문은 금융 분야에서 쿠콘, 핑거 등이 있으며, 의료부문에서는 아이티아이즈가 준비 중이고, 보안 부문에서는 아톤, 라온시큐어, 중소형주 중에서는 민앤지, 유비벨록스 등이 관련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유진투자증권

관련종목 요약

쿠콘, 핑거, 아톤, 라온시큐어, 민앤지, 유비벨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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