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로 비상하는 게임주들

새로운 가치 교환의 물결.



NFT로 비상하는 게임주들

  • 키워드 NFT, 토큰, 메타버스, 경매, 디지털자산, 콘텐츠
  • 관련종목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올해 가장 인상적인 섹터는 게임주로 그동안 중국의 판호 규제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NFT 게임이 등장하면서 급등세를 보여주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NFT 게임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위메이드 같은 경우도 외국에서만 서비스 중인 상황임
  • 게임주들 중에서는 위메이드가 NFT에 가장 적극적이고, 컴투스홀딩스, 카카오게임즈 등도 가상거래소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도 NFT 게임을 적극 검토 중인 상황으로, 게임 업체의 환경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게임주는 전 세계적인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와 주요 자산시장 중 하나로 위상이 올라간 가상자산 그리고 대체불가토큰(NFT)이라는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며 갖춰진 ‘P2E(Play To Earn)’와 같은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성장주로 탈바꿈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실제 올해의 게임 업종은 주요 업종 중 가장 돋보이는 수익률을 기록함
  • ‘오딘’, ‘리니지W’ 등 일부 게임이 흥행에 성공했고, P2E와 NFT 기반 수익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텐배거 주식의 탄생을 경험했는데, 국내 게임사 중에서 블록체인 기술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위메이드가 P2E를 도입해 ‘미르4’를 흥행시키면서 위메이드 주가는 올해 들어 23일 기준 820% 급등
  • 올해 15억달러 규모의 세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시장은 2025년에 5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NFT를 활용한 P2E 시장은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다수의 신규 P2E 출시와 플랫폼별 차별화가 진행되며 게임주 전반적으로 긍정적 모멘텀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다만 국내에서는 NFT 기반 게임 출시가 불가능한 데다 해외 시장 진출이 국내 게임사들의 성장 돌파구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흥행 가능성이 큰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는 크래프톤과 펄어비스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출처: 매일경제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웹은 하이퍼링크와 HTTP로 인터넷 상에서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표준 규약을 만들어 냄으로써 거대한 산업 생태계를 창조했는데, 최근의 대체불가토큰(NFT) 역시 디지털 상품의 ‘가치’를 인터넷 상에서 교환할 수 있는 표준 규약으로 기능하며 새로운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NFT는 올해 확실한 블록체인의 킬러 서비스로 부상했으며, 지난해 1억 달러가 채 안됐던 전 세계 NFT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에만 25억 달러(약 3조원)를 넘어선 상황
  • NFT는 디지털 세상에서 어떤 객체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해 주는 기술로, 그동안 복제가 쉬운 디지털 파일은 소유권을 주장하기 쉽지 않았지만 블록체인과 NFT 기술이 디지털 객체에 대한 원본을 증명할 수 있게 해주면서 디지털 세계에서도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됨
  • 결국 NFT는 디지털 세상의 소유권 증명서 역할을 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작가가 디지털아트 작품을 만들어서 NFT로 블록체인에 기록하게 되면, 그 작품에 대한 원본은 작가로부터 시작됐음을 블록체인의 기록에 의해 보장할 수 있음
  • 해당 NFT의 첫 소유자는 작가가 될 것이고, 이후에 누군가에게 작품을 판매하게 되면 NFT를 구매자에가 보냄으로써 작품의 소유권을 넘길 수 있는데, 이 전송기록 역시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을 보증할 수 있음
  • NFT는 대상이 되는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 증명이며, 대상 파일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디지털 파일도 NFT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으며, 대상이 되는 디지털 파일을 이동하지 않고도, NFT 전송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기술임
  • 또한 대부분의 NFT는 글로벌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이를 인식할 수 있는 앱에서는 어디나 통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NFT는 가치 있는 무엇인가를 인터넷상에서 교환할 수 있는 표준 규약’으로 정의할 수 있음
  • 지난 1990년대에 웹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이 재미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수많은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가 쏟아져 나온 것처럼, 향후 몇 년 동안은 더 많고 다양한 디지털 자산이 시도되면서 새로운 디지털자산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지금까지는 창작 결과물을 수익화하기 위해 어느 수준 이상의 인지도를 만들어야 했지만, NFT 기술은 아직 유명하지 않아도 소수의 팬만으로도 창작물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것으로, 누구나 자신의 창작물을 NFT로 만들어 직접 팬들에게 팔 수 있게 된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산업에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올것으로 전망됨
  • 출처: 지디넷코리아
  • 최근 메타버스에 이어 NFT 테마가 강력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NFT는 대체 불가 토큰을 의미하며,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NFT라는 토큰으로 만들어서 이를 경매를 통해 판매할 수 있으며, NFT를 통해 원본임을 증명해 주는 기술로, 이 기술이 활성화되면서 누구나 디지털로 된 그림을 NFT 토큰으로 만들어 경매에서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관련해서 수혜를 볼 수 있는 분야는 게임, 콘텐츠, 엔터 등으로 전망됨
  • NFT 토큰은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달러를 무한정 찍어냄으로써 달러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반해 NFT 토큰은 한번 발행하면 대체가 불가능한 특징으로 인플레이션 자체가 불가능한 측면이 있음, 비트코인 역시 총 발행 수량이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어 달러처럼 무한 발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자체가 불가능한 측면이 있음
  • NFT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극단적으로 수량을 제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예를 들어 BTS가 런던에서 공연하는 실황을 1시간 분량으로 편집해서 5천개의 한정판 NFT 토큰으로 만들어 경매로 판매하게 된다면 이 NFT 토큰은 그 제한된 수량만큼 희소성이 커질 수 밖에 없고, 그 가치 역시 희소성만큼 커지게 됨
  • 이런 특징으로 인해 메타버스에 이어 ‘NFT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게임·예술품 등 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인플레 시대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지금 막 내 트위터 설정했음.(Just setting up my twttr.)”이라는 짧은 문장은 트위터의 창업자인 잭 도시가 2006년에 올린 첫 트윗으로, 지난 3월 경매에서 291만달러에 낙찰
  • 그의 트윗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소유권은 낙찰자 한 사람이 가지게 되며, 디지털 파일과 구매자 정보를 블록체인(분산 저장 기술)으로 기록해 파일이 원본임을 증명해주게 되는데, 디지털 세계의 ‘등기부등본’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임
  • 코로나19를 계기로 활동 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가지고 싶어 하는 투자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의 생태계가 확장될수록 이 수요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자신이 소유한 디지털 콘텐츠를 컬렉션 형태로 전시할 수 있기 때문임
  • 최근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꾼 페이스북은 NFT를 활용하여 디지털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위메이드는 ‘미르4’ 게임 내에서 캔 흑철을 토큰으로 바꾼 뒤 암호화폐 지갑에 넣으면 위믹스 코인으로 바꿀 수 있고, 이용자는 암호화폐거래소에서 위믹스를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
  • 미술품 시장도 NFT를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최근 세계 최대 경매 업체인 소더비가 NFT 스타트업인 모히토에 2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국내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의 자회사 서울옥션블루도 두나무와 NFT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음
  • 하지만 NFT 사업의 경쟁력은 결국 콘텐츠 경쟁력이 좌우할 것으로 분석되는데, 팬덤이 클수록 NFT 가치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임, 이와 관련하여 JYP의 경우 두나무와 NFT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하이브도 두나무와 BTS 굿즈 NFT 발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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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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