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저PBR로 투자 성공하기

저PBR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 키워드 공매도, 인플레이션, 저PBR, 가치주, 경기민감주
  • 관련종목 이마트, 한국전력, OCI, 대한화섬, 대한제강, 휴스틸, 진양홀딩스, 아세아시멘트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하는 PBR이 1배를 밑도는 것은 주가가 주주들의 투자액에 미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주가가 회사 순자산보다 저평가됐다고 분석함
  • 때문에 저PBR 주식을 가치주나 자산주라고 부르기도 하고, 변동성 장세에서는 저PBR 주식이 상승한다는 인식이 존재하지만, PBR만을 보고 저평가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
  • 삼성생명은 올해 PBR이 0.3~0.4배로 추정되고, 한화생명은 올해 PBR을 0.1배로 추정하는데, 과거 0.81배, 0.64배에서 현재의 PBR로 떨어진 것은 해당 기업들이 주주들의 기대이익을 초과하는 초과이익을 창출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회사가 주주 요구수익률 이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시장에서 이를 믿을 때  PBR이 1.0배를 넘을 수 있기 때문에, 저PBR에서 고PBR으로 바뀔지, 저 PBR에서 머물지 살펴 볼 필요가 있으며,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분석하고 예측할 필요가 있음
  •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저PER과 함께 분석할 필요가 있는데, 금융회사 제외, 영업이익 적자기업 제외, 당기순이익 적자기업 제외 등의 몇 가지 규칙을 추가하여 선별하는 것이 투자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올해 들어 기업의 이익은 꾸준히 늘어난 반면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 미만으로 내려 앉은 극심한 저평가주들이 속출하고 있음
  •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미국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이슈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PBR이 최근 5년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곳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음
  • 지난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코스피 기업 208곳의 지난 2일 종가 기준 PBR이 1배 미만인 기업이 106곳에 달하며 전체의 51%를 차지했으며, PBR이 0.5배 미만인 기업도 35곳(1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PBR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의미하며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현재의 주가수준이 기업의 청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PBR이 0.5배라면 현재 기업의 자산을 다 처분해도 현 주가보다 2배 이상의 가치를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어, 극심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될 수 있음
  • 특히 일부 업종은 지난 5년래 최저 수준의 PBR 배수를 기록했는데, 대표적인 업종이 백화점·마트 등 유통업으로 최근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투자 심리까지 나빠진 롯데쇼핑은 PBR이 0.24배까지 떨어졌고, 올해 들어 실적 개선세가 꾸준했던 현대백화점, 이마트, 현대홈쇼핑 등도 PBR 0.35~0.37배에 그치고 있어 업종 전반의 저평가 기조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장기적 투자로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판단
  • GS, LS, CJ 등 지주사들의 PBR도 각각 0.36배, 0.44배, 0.52배에 그치며 지난 5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주사의 경우 자회사 가치를 ‘더블 카운팅’ 한다는 이유로 NAV(순자산가치) 대비 50~60%의 할인율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지만, GS, LS, CJ 등의 밸류에이션은 그중에서도 유독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됨
  • 올해 들어 최고 실적 경신을 이어갔던 철강·금융·증권주도 수익에 비해 저평가  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포스코, 현대제철 등은 PBR 0.43배, 0.28배에 그쳤고,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는 PBR 0.27배 수준에 머무름
  • 투자에 있어서는 PBR·PER과 함께 업황,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개별 기업의 밸류에이션은 기업 펀더멘털과 관계 없는 외부 악재로 낮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미래 성장에 대한 불안감이나 업황이 다운 사이클로 돌입하는 악재 속에서는 주가가 선행해 하락하며 밸류에이션이 낮아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
  • 출처: 서울경제
  • 최근 대차잔고가 높아진 종목들에서 공매도 물량이 많이 나오고 주가는 하락하였으며, 현재 시장에서 이슈로 부상한 것이 공매도와 옐런과 버핏의 인플레이션 지목
  •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금리인상을 촉발시키고 이는 기술주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 또 하나의 이슈는 공매도로 주로 바이오, 2차전지, 게임 섹터 등에 많이 몰린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코스닥이 큰 영향을 받고 있음
  • 인플레이션과 공매도의 두 가지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지표는 PBR로 대부분의 가치주는 저PBR 주식을 의미함, 대부분은 이 PBR 지표가 1배 미만인 종목들이며 가치주 또는 경기민감주로 불리기도 함, 이런 주식은 비교적 인플레이션의 악재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공매도 역시 고PER, 고PBR 종목에 집중되기 때에 공매도로 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음
  •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자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일(현지시간) 1.88% 급락함, 이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한 때문
  • 국내에서는 지난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바이오를 포함한 고평가 성장주가 공매도 집중 포화를 맞고 있으며, 공매도를 활용해 ‘비싸 보이는 것은 팔고, 싸 보이는 것은 사는’ 과정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고평가된 종목의 주가가 빠지고 있는 상황으로, 인플레이션과 공매도에 대응하기 위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으로 저평가된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PBR이 낮은 종목 중에서도 선별 작업이 필요함, PBR이 낮은 종목을 ‘싸니까’ 사는 것이 아닌 경기 회복 국면에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는 종목을 선별할 필요가 있음
  • PBR 1배 미만인 업종에는 유틸리티, 은행, 보험, 유통, 통신, 철강, 자동차 등이 포함되며, 이 중 공매도 재개 후 피해가 적었던 종목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인 기업들임
  •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삼성물산은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이며,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물산이 보유한 상장 계열사 지분 가치만 약 54조원으로, 삼성물산 시가총액의 두 배가 넘으며,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상사 업종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통신주는 절대 가격이 싸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은 지배구조 개편, KT는 시장과 소통하는 최고경영자(CEO)의 취임 이후에 거버넌스 리스크가 줄어드는 등 기존에 주가가 억눌려 있던 요인의 개선 여지가 보이고 있음
  • 현대차와 기아도 ‘공매도 안전지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됨, 두 종목은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공급 부족)로 올 3~4월은 박스권에 갇혀 있었지만 향후 성장성 대비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관련하여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8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차의 12개월 선행 PER은 10.24배, PBR은 0.78배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

관련종목 요약

이마트, 한국전력, OCI, 대한화섬, 대한제강, 휴스틸, 진양홀딩스, 아세아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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