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OLED, 장비와 소재 업체들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최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 태블릿PC, 노트북, 전기자동차, 확장현실(XR) 기기 등에 OLED 패널이 장착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음
- 현재 세계 1위 TV 업체인 삼성전자가 첫 퀀텀닷(QD) OLED TV를 출시하면서 OLED업계에 수주 사이클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주요 가전업체가 OLED TV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관련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짐
- 삼성전자는 북미와 유럽에서 QD OLED TV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는데,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QD OLED 패널을 장착한 첫 OLED TV이며, 일본의 대표 가전업체인 소니도 올해 6월 경 QD OLED TV 출시 계획을 밝힌 상태임
- OLED 디스플레이는 수요처가 스마트폰에서 TV, 태블릿, XR 기기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LG디스플레이는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OLED TV 패널 출하량이 작년 745만 장에서 올해 1000만 장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애플은 2024년 상반기에 출시할 첫 번째 OLED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맥북, 아이맥 등에도 OLED 패널을 적용할 계획임
- 덕산네오룩스는 OLED의 핵심인 유기재료를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의 100%를 OLED 소재에서 내고 있어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되며, 장비주 중에서는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AP시스템 등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음
- LG디스플레이에 OLED 소재와 부품을 공급하는 LX세미콘, 피엔에이치테크, 이녹스첨단소재 등도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출처: 한국경제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모멘텀 약세를 보이고 있는 DRAM 산업은 연말로 가면서 점차 강세를 띌 전망으로 올 하반기 서버(Cloud, Enterprise)와 스마트폰 수요의 강한 회복과, 22년 전반기에는 전방 수요를 눌러왔던 비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 서버 DRAM 수요를 자극할 Intel의 Sapphire Rapids 출시와 DRAM의 공급 감소를 일으키는 DDR5의 양산이 본격화되며 DRAM 업황이 뚜렷한 개선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판단되는데, NAND는 eSSD를 중심으로 한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공정 장비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됨
- 스마트폰/IT 기기/TV 내 OLED 침투율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최근 시장조사기관들의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 되는 등 세트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서도 OLED 패널 출하량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노트북/태블릿/모니터의 OLED 침투율 증가와 함께 OLED 시장은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어 올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장비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고객들의 DRAM 재고 정상화와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며, 반도체 중소형주의 경우 반도체 장비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P3와 SK하이닉스 M15·M16의 투자가 재개되며,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되고, 지난 2년간 소재 업종이 보여왔던 것과 같이 올 하반기부터는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가 이뤄지기 시작하며 주가 상승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예상됨
- 디스플레이는 OLED 소재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 OLED 시장의 새로운 성장 국면과 함께 소재 업체들의 Re-rating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 올 하반기부터 중소형 OLED 투자가 재개되며 일부 장비 업체들의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장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거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 장비 공급을 확대하는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키움증권
관련종목 요약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한솔케미칼, LX세미콘, 피엔에이치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