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전문업체

SK하이닉스

  • 코드 000660
  • 소속 KOSPI
  • 업종 전기전자,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테마 반도체, DRAM, 인텔, AMD, 메모리

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DRAM ASP 반등과 NAND 에서의 재고평가손실 환입 효과로 3,460억원의 영업이익(흑자전환)을 달성했는데, 메모리 산업은 전형적인 시클리컬, 즉 경기민감 산업이지만, 최근 AI 수요 증가로 HBM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수요가 올라오고 있고 장기적으로 커스터마이징 수요 증가로 수주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시클리컬 산업의 PBR은 사이클에 따라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데 과거 상단에 도달하면 어김없이 “이젠 체질이 달라졌다. 우린 더 이상 사이클 산업이 아니다” 라는 뉘앙스의 분석이 나오곤 했으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스페셜 매출이 올라오기 때문에 좋아진다는 스토리도 비슷하게 반복됨
  • 과거 철강, 조선, 화학, 자동차 모두 그랬는데, 이번 메모리 산업은 과연 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하지만 산업의 체질이 바뀔정도의 변화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도 있으며, 이는 비메모리와 다르게 메모리는 여전히 경기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
  • 이런 산업적인 특성을 무시하고 PBR이 글로벌 비메모리 업체처럼 올라갈 것으로 보는 것도 무리가 있는 분석이지만, 내년 이후부터는 AI향이 아닌 메모리 수요도 올라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올해 얼마나 선반영할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하이투자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최근 동사의 잠정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시장의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했고 출하량과 가격이 여전히 크게 감소했으나 하락폭 측면에서 둔화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수익률’ 측면에서는 바닥을 맞추는 것보다 수요를 맞추는 것이 중요함
  • 메모리 산업은 경기민감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에 업황 바닥, 주가 바닥을 의미하는 지표들에 투자자들이 매우 민감한데 감산 이슈, 빗그로스 하락폭 둔화, ASP 하락폭 둔화, ISM제조업지수, 유동성 지표, 중국 경기지표 등을 저점 신호라고 해석하고 선취매에 나서는 경향이 강함
  • 경험적으로 이들은 분명한 저점 신호였던 것은 맞지만, 상승폭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수요였고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로, 메모리 수요가 얼마나 더 늘어날 수 있느냐에 달린 것인 만큼, 업황 바닥에서 선취매한다고 반드시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것은 아님
  • 메모리 수요는 결국 서버/데이터센터, PC, 스마트폰 정도이며, PC와 스마트폰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산업으로 호황과 불황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어렵고, 이들에 의존한 상승은 기껏해야 현물가 반등으로 인한 호황으로, 1-2분기에 그칠 것으로 판단됨
  • 감산 정책으로 막대한 메모리 재고는 줄일 수 있지만, 메모리 산업에서 웨이퍼 감산은 단식에 가까운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비슷한 것으로 절대로 장기간 동안은 유지가 불가능한 정책으로, 감산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결국 서버/데이터 수요가 크게 다시 늘어나야 함
  • 즉, 글로벌 트래픽이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거나, 중국향 수요가 다시 고성장기로 접어들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선진 빅테크향 서버 수요는 이미 지금도 충분히 좋은 상황이며, AI 서버 성장률은 높겠지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크지 않음
  • 이런 측면에서 메모리 산업은 올해 하반기에 단기 저점을 찍을 수는 있겠지만, 중장기적인 수요에 대한 확신은 아직 모호한 측면이 있음
  • 출처: 유안타증권
  • 코로나 수혜 폭이 컸던 PC, 가전 수요의 감소는 이미 예상되고 있던 부분이고, 스마트폰향 수요는 성장율 측면에서 기대치가 낮았지만, 최근 경제 전망이 “침체”로 변경됨에 따라 경기민감 산업인 반도체 수요 역시 추가조정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회사측의 가이던스 보다 더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
  • 하지만 중요한 것은 동사의 주가는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떨어졌고, PBR 기준 역시 역사적인 저점과도 괴리가 크지 않을 정도로 선제적인 가격 하락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 상황
  • 천문학적인 적자가 나던 금융위기 당시 동사의 PBR 저점과도 큰 차이가 없어졌으며, 일반적으로 반도체 업체가 먼저 조정에 들어가고 소부장 업체들의 조정이 후행적으로 나타나는데, 최근 반도체 위기설이 대두됨과 동시에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버티거나 반등하고 있고 잘나가던 소부장 기업들의 하락폭은 커지고 있음
  • 이는 전형적인 조정 후반부 패턴으로 성장성이 크지 않은 기업조차도 설비투자가 너무 미뤄지면 결국 쇼티지가 오는 것이 시클리컬이며, 최악의 밸류에이션과 최악의 뉴스들에 가까워질수록 분할매수 시점이라는 의견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음
  • 출처: 상상인증권
  • 동사의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따른 Mobile 제품 출하 부진과 SOLIDIGM의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5.3% 하회하는 2.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하지만 2분기부터 Kioxia 공장 사고에 따른 NAND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QoQ로 12.1%, 3.8% 증가한 12.7조원과 2.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동사의 1분기 PC DRAM 매출액에서 DDR5 비중은 10%내외로 예상되며, 3분기와 4분기 Server DRAM에서 DDR5 비중은 각각 10%, 2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애플의 iPhone 14 범용 모델의 DRAM Density 증가(4GB→6GB추정)와 iPhone 14 Pro Model의 LP DDR5 채택 및 Server용 Green DIMM 수요를 감안 시, 하반기 실적의 Turn Around 가능성은 클 것으로 예상됨
  • 출처: 현대차증권
  •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반도체 매출은 전분기보다 6% 감소하는 가운데, 동사만 나홀로 성장했으며, 인텔 낸드플래시 부문을 인수하게 되면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사실상 2위로 올라섬
  • 삼성전자는 점유율 42.3%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지만, 매출이 3분기 대비 9.4% 감소하면서 점유율도 전분기(44.0%)보다 1.7%포인트 떨어졌는데, 2위인 동사는 이 기간 점유율이 27.2%에서 29.7%로 2.5%포인트 상승했고, 3위인 마이크론의 점유율은 이 기간 22.9%에서 22.3%로 0.6%포인트 하락함
  • 동사의 이같은 성장은 D램 사업에서 PC, 서버 제품 등 응용 분야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업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메모리 DDR5 등 고부가 가치 제품에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것도 매출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판단됨
  • 동사는 최근 연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기술인 PIM(Processing-In-Memory)도 개발했으며, PIM은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AI(인공지능)와 빅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 처리속도를 올려주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됨
  • 동사는 지난해 말 인텔 낸드사업부 1단계 인수를 완료했는데, 특히 인텔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사업을 운영할 미국 신설 자회사의 사명을 솔리다임(Solidigm)으로 정했으며, 해당 회사는 동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출범, 인텔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사업과 중국 다롄 팹(생산시설) 등을 자산으로 두게 됨
  • 경쟁사인 미국 웨스턴디지털(WD)과 일본 기옥시아가 함께 운영하는 낸드플래시 공장이 원재료 오염 문제로 가동을 멈춘 것도 SK하이닉스엔 호재로,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옥시아와 합작해 설립한 일본 요카이치·기타카미 생산시설 두 곳에서 낸드플래시 원재료 오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낸드(NAND)는 웨스턴디지털과 기옥시아의 공급차질 영향으로 2분기부터 가격 상승 전환이 전망되고, D램은 서버, PC, 모바일 등 고객사 메모리 재고 감소 영향으로 2분기 가격 하락 폭이 크게 둔화되며 3분기부터 상승 전환이 예상
  • 출처: 한국경제
  • 동사의 4Q21 실적은 매출액 12.38조원(+4.8%, 이하 QoQ), 영업이익 4.22 조원(+1.1%)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4.15조원)에 부합했으며, 연말 특별 상여금을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결과로 해석됨
  • 현재는 생각보다 빠르게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데, 코 로나 확산에 의한 중국 시안 봉쇄로 삼성전자 시안 NAND 전공정 팹과 마이크론 메모리 후공정 팹에서 약 한달 동안 생산 차질이 발생, 이는 재고를 소진시켜 업황 반등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이벤트였음
  • DRAM/NAND 모두 2Q22 중 가격 반등이 예상되는데, 분기별 실적은 1Q22를 저점으로 2Q22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동사는 4분기 실적 발표 후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발표했는데, FCF 50%를 환원하고 분기 배당을 할 계획으로, 향후 ROE 지표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 21년에는 FCF가 4.7조원이었는데 배당금은 8천억이었지만, 향후의 배당정책을 따른다면 22년 배당금은 2.3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주 친화적 경영을 통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동사를 포함한 메모리 업체들의 주주환원 강화는 결국 펀더멘탈 강화를 의미하며, 이는 M/S보다는 수익성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로 해석, ROE 개선 및 밸류에이션 멀티플의 상승으로 연결될 것으로 판단
  • 출처: 이베스트증권
  •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 12.5 조원, 영업이익 4.2 조원(영업이익률 33.8%)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6% 증가,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판단됨
  • 중국 시안의 봉쇄는 메모리 수급에 다시 비상이 걸린다는 의미로 결과적으로 1분기 메모리 가격 변수 가정을 높이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같은 상황 변화로 1분기 및 2022년 메모리 시장의 전망치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유진투자증권
  • 최근 동사의 중국 인텔 낸드 공장 인수를 중국 정부가 승인했는데, 인텔 NAND 사업부의 매출은 2019년, 2020년 각각 5.1조 원, 6.3조 원이었으며, 인수 대상이 아니었던 옵테인 사업을 제외하면 5~6조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기존 동사의 매출액 대비 10% 규모
  • 현재 디램의 현물가격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고 내년 1분기엔 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은데, 다만 주가는 이미 저점 대비 30% 이상 오른 상태로, 조금 더 기간 조정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실적 추정을 보면 올해 이익이 역성장하지만 내년은 이익이 다시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1Q22 DRAM 부문별 고정거래가격 낙폭은 PC 및 Mobile 한자리수대 중후반, Server 1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4Q21의 예상보다 강한 IT Set 출하와 현물가격 상승이 일부 부품 부족 문제의 해결, 예년보다 이른 구정 특수,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언택트 수요 부활 기대감에 따른 것이며, 만약 실수요가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CY22 초부터 출하 둔화와 현물가격 하락이 재발할 가능성이 존재
  • 따라서 IT Set 출하 강세 및 현물가격 상승 지속 여부를 내년 초까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아직 경기 지표들이 하강 국면에 있고 코로나 19 재확산, 각국의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등 여러 변수들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상황임
  • 다만 동사 주가가 전저점으로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미 상승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향후 기간 조정이 발생한다면 좋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하이투자증권
  • 동사의 3Q21 영업이익은 4.10조원(+52.2% QoQ)으로 전망되며, 가격 상승 효과(DRAM +8%, NAND +8%)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3Q21 실적에 대한 시장 관심은 낮아진 상태로 3Q21 이후 업황 고점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IT 공급망의 차질 영향으로 4Q21/1Q22 실적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
  • 최근 상황은 전형적인 하락 Cycle(2H18) 대비 전방 업체들의 재고 조정 성격(2H18 진성 수요 하락 vs 2H21 IT 공급망 차질)이 다르고, 공급 부담(전세계 DRAM 장비 발주량 1H18 180K vs 1H21 60K)이 제한적 이며, 전방업체들의 재고 수준(2H18 12-16주 vs 2H21 8-10주)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번 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이한 Cycle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됨
  • 1Q22까지는 메모리 업황 불확실성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2Q22부터는 업황 회복이 전망되며, 최근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확 산세 둔화, DRAM 현물가격 하락세 둔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2022년 실적은 매출액 53.23조원(+26.5% YoY), 영업이익 19.71조원(+67.4%)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주가는 최악의 가정까지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로, 단기적으로 과도한 주가 하락을 만회하는 주가 반등이 예상되는데, 이번 조정이 단기 조정으로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가는 최하단 밴드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
  • 출처: 신한금융투자
  •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양호한 DRAM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각각 8.8%, 28.5% 상회하는 8.46조원과 1.4조원의 Earnings Surprise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2분기부터 Intel의 Ice Lake CPU와 AMD의 Milan 출시에 힘입어 Server DRAM 가격은 QoQ로 20% 이상 상승하면서 Big Cycle에 진입할 것
  • 여기에 Mobile DRAM과 NAND 가격도 QoQ로 각각 5% 이상 상승하면서 전 제품군이 가격 상승에 동참할 것
  • 동사의 올해 실적이 2018년 실적을 뛰어 넘지 못함에도 불구, 신고가를 기록
  • 메모리 반도체 Big Cycle 진입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대한 이견도 함께 대두되고 있음
  • Data Center가 가져온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DRAM회사들은 2017년∼2018년 DRAM과 NAND Capa를 20% 이상 증설, 이번 Cycle에 삼성전자는 Foundry투자, Intel SSD 인수자금 등으로 투자 여력이 부족하며 메모리 반도체 투자는 완만할 것
  • COVID-19으로 인해 Server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메타버스와 자율주행 등 신규 수요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음
  • DDR5와 DRAM EUV 적용으로 구조적인 Capa 감소에 직면할 것
  • 지난 2018년 동사가 받은 Valuation(ROE 38.5%, P/E 3.7배)도 지나치게 할인되었다는 점에서 질적으로 개선된 Cycle에 대한 Valuation 눈높이 상향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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