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업체

DB하이텍

  • 소속 코스피
  • 코드 000990
  • 업종 전기전자,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테마 파운드리, 반도체웨이퍼, 아날로그반도체, 차량용반도체

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4년 만에 영업이익은 3배, 당기순이익은 4배 이상 뛰었는데, 지난해 연간 매출은 2018년 연간매출 6,693억원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조 2,146억원을 기록함
  • 동사의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868억원에서 3,169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극심한 반도체 쇼티지를 겪고 있는 저사양 아날로그 반도체와 게이밍 족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DDI(디스플레이 구동칩)에서 승부를 본 덕분으로 분석됨
  • 중국과 일본의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들의 주문이 쏠린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는데, 동사는 한때 누적적자 3조원에 부채가 2조 3,000억원에 달하는 부실기업이었으며, 매년 2000억~3000억원의 적자를 내는 상황이었음
  • 동사는 틈새시장인 아날로그반도체에 집중했는데, 2010년 아날로그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오른 것을 계기로 경쟁사에 비해 제조원가, 성능, 수율, 납기 면에서 경쟁력 있는 반도체를 생산하며 실적을 개선함
  • 향후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고부가가치 센서제품들은 대부분 빛 소리 온도 등 외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아날로그 반도체를 반드시 탑재해야하기 때문에, 미래 수요도 탄탄할 것으로 전망
  • 동사는 기존 실리콘(Si)에 비해 고전압, 고전류, 고온에서도 동작이 가능해 차세대반도체로 손꼽히는 질화갈륨(GaN)과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전력반도체도 개발하고 있는데, 해당 반도체는 시장이 본격 커지기 시작한 전기차의 핵심 반도체임
  • 출처: 한국경제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8인치 파운드리 수요의 확대 기반은 Wearable Device, IoT, 자동차의 전장화, 산업 자동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됨
  • 가장 핵심은 전력을 관리해주는 전력반도체를 비롯 이미지/온도/지문/장애물 등을 감지하는 센서들이 전 산업에 걸쳐서 도입되는 추세인데, 전력반도체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산업에 걸쳐 도입(다품종소량)되고 있는 반도체이기 때문에 8인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최근 8인치 판가 상승으로 12인치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동일한 제품을 12인치로 전환할 경우 1.5년~2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실화 된다 해도 2024년~2025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화합물반도체 시장은 전기차, 통신 고도화, 단말기 고속충전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는 시장으로 동사의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
  • 출처: 유안타증권
  • 동사의 2021년 4분기 매출은 3,679억원(+12% QoQ), 영업이익은 1,381억원(+16%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였는데,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분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38%(+2%p QoQ) 기록, 이는 8인치 파운드리의 판매 단가 상승 덕분으로 추정됨
  • 2022년에는 생산의 연간 풀 가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판매가격 상승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쟁사의 생산 제한은 8인치 파운드리 판가 협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대신증권
  • 동사는 국내 유일의 순수 파운드리 기업으로 부천시와 충북 음성군에 8인치 Fab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 생산 웨이퍼 캐파는 13만 8천장으로 2021년 연간 약 160만장의 웨이퍼 생산이 예상
  • 8인치 반도체 파운드리 수요는 MCU, PMIC, CIS, DDI 등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공급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중으로, 이는 신규 장비의 부족으로 중고 장비로만 증설하고 있기 때문으로 8인치 공급 쇼티지는 2022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공급 부족으로 인해 8인치 파운드리의 서비스 가격은 증가하고 있는 중으로, 2021년 연간 약 17%의 성장이 예상되며, 글로벌 Peer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됨
  • 연간 약 290만장의 8인치 웨이퍼 캐파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 파운드리사(Vanguard International Semis)의 2021년 컨센서스 기반 P/E는 23배, EV/EBITDA는 14배인데 비해 동사의 2021년 9월 9일 종가 기준 2021년 P/E는 10배, EV/EBITDA는 5배에 불과
  • 출처: 대신증권
  • 동사는 UMC, SMIC처럼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이 주력,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Foundry 사업과 디스플레이 구동 및 Sensor IC 등 자사 제품을 설계, 판매하는 Brand 사업 운영
  • 기계장치 내용연수 변경 감안 시 2021년 영업이익률 22.9% 전망, 동종업종의 기계장치 내용연수는 TSMC 5년, UMC 6~9년, SMIC 5~10년
  • 기계장치 내용연수 변경(11년→6년) 초기의 가속 상각 영향을 감안하면 2021년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20년 25.6% 대비 낮아진 22.9%로 전망, 영업이익률 기준 UMC와 비교 가능해졌다는 점 유의미
  • 현금창출능력을 의미하는 EBITDA는 3,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 파운드리 공급 부족과 ASP 상승 환경이 실적에 우호적
  • 파운드리 공급 부족으로 동사는 전통적 비수기였던 겨울에 100%에 근접한 가동률을 유지함, 이러한 상황은 2021년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파운드리 공급부족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사례는 파운드리 2위 공급사 삼성전자의 상황,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사업은 2017년부터 설계를 담당하는 S.LSI 사업부와 공정을 담당하는 Foundry 사업부로 분리, Foundry 사업부가 미국 Fabless 고객사들의 수주를 소화하기에 바빠 S.LSI 사업부에 전통적으로 제조하던 물량을 미국과 대만의 Top Tier
    Foundry 공급사들이 소화하는 중, 대만의 UMC도 그 중 하나
  • UMC와 DB하이텍의 생산능력 차이 6배, 시총 차이 10배, 반도체 파운드리 업종 내에서 UMC의 주가 상승은 독보적,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UMC +195.4%, Hua Hong +152.8%, TSMC +55.6%, SMIC +52.8%, 삼성전자 +41.0%, DB하이텍 +67.6%
  • UMC의 주가가 가장 크게 상승한 이유는 미국 상무부의 제재 대상인 SMIC와 점유율 4~5위 권을 형성하고 있어 SMIC의 운신의 폭이 좁아질 때 UMC의 수혜 강도가 크기 때문
  • UMC의 8인치 환산 기준 생산능력은 DB하이텍의 6배, UMC의 시총은 23.7조 원, 동사의 10배를 상회, 동사가 8인치 파운드리 생산설비만 보유한 것을 감안해도 지나친 저평가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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