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합식품 전문업체

대상

  • 코드 001680
  • 소속 KOSPI
  • 업종 음식료품, 식품
  • 테마 유통, 식품, 소비재, 조미료, 김치, 전분당, HMR, 간편식

투자 요약정보

  • 동사의 1Q21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66억원(+8.1% YoY), 545억원(+9.3% YoY)을 시현하였으며, 식품부문 내 주요 카테고리의 매출액 성장 및 선물세트 반영과 B2B회복 등에 따라, 소재부문의 시황악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시장기대치(521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실적을 기록
  • 개별 식품부문은 B2C,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B2B 수요가 일부 회복하면서 +10.0% YoY의 외형성장과 +21.9% YoY의 이익개선을 보였으며, 신선식품, 소스류 및 편의식(HMR) 등의 성장이 유지되면서, 기존 동사의 식품부문 할인요인이었던 김치 등 주요제품 시장지배력의 확대와 이와 관련된 판촉비용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이어감
  • 3월 중국 공장(김치, 소스류, 떡류 생산)과 6월 미국공장(김치)의 가동 시작에 따른 글로벌 성장폭이 확대되는 부분도 동사의 중장기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의 유통구조 변화 및 소비확대 기조를 감안시, 2021년은 추가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소재부문의 경우 전분당의 옥수수 원가부담 및 전방산업 시황악화, 원달러환율 하락 영향으로 영업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일부 하락했지만, 2Q21 이후 사료용 아미노산의 판가 상승분 반영 및 전분당의 가격전가를 통한 부담 상쇄가 예상
  • PT 미원의 전분당은 최근까지 수율 안정 및 물량증가에 따른 고정비부담 완화가 이익기여로 이어지고 있으며, MSG 시장경쟁 악화 및 원가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일부 하락했지만, 현지수요 및 시장지위를 감안시, 이는 일시적 영향으로 판단
  • 베트남은 식품공장의 매출 및 수익기여 확대를 보였으며, 향후 온라인 등 판매처 다변화를 통한 외형 추가 확대시 이익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 19 영향에도 식품 및 해외 자회사의 영업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동사는 사업구조 체질개선이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었으며, 주력제품 경쟁강도 하락에 따른 마진레벨 상승이 더해진 의미있는 영업실적 개선세를 고려시 현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수준으로 판단되며, 주가는 꾸준한 우상향 흐름이 예상됨
  • 동사의 1분기 전분당 판가와 옥수수 투입단가는 각각 +5%, +10% 상승한 상황으로 원재료 매입/투입 래깅을 감안시, 2분기부터 옥수수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커지면서, 전분당 마진 스프레드 악화 우려는 커질 것으로 판단되며, 이와 같은 전분당 마진 스프레드 악화는 라이신 ASP 상승으로 일부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옥수수 투입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가시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
  • 국내 전분당 시장은 3사 과점 시장이며, 동사가 1위 업체로서 올해 하반기 중에는 원가 상승의 부담을 판가에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중기적으로는 가격 인상을 통해 전사 실적이 회복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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