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CO홀딩스

철강제품 제조업체

KISCO홀딩스

  • 코드 001940
  • 소속 KOSPI
  • 업종 철강금속, 철강
  • 테마 철근, 한국철강, 환영철강, 지주사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자회사들의 엄청난 실적 개선에 따라 2분기 시장의 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였는데, 동사의 경우 사업은 사실상 철근판매 하나이고, 재무적으로는 지나치게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
  • 동사가 작년말부터 취득한 자사주가 미래에셋증권으로 부터 현물로 반환받아서 6월말 기준 총 460만주가 되어, 자사주가 무려 25%가량이나 되는데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향후 동사의 주가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 해당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회사의 가치는 폭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특히 같이 자사주를 매입한 한국철강의 경우에도 자사주가 약 16%나 됨
  • 동일한 시기에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한국철강과 동사가 어느 시점에 동시에 소각을 결정하게 된다면, 동사는 두가지의 이유로 주당 가치가 폭등할 것으로 판단됨
  • 우선 한국철강의 자사주 소각으로 인한 한국철강 지분 보유 가치(40.81%)의 상승이 있을 것이고, 동사의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당 가치의 상승까지 누릴 수 있을 것임
  • 한국철강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에 철근가격은 약 8만원 상승했던 반면, 고철가격은 3~4만원 가량 상승하며 마진 개선을 보여줌
  • 또 다른 자회사인 환영 철강의 경우에도 비슷하게 1분기 대비 2분기 철근가격은 8만원 가량 상승, 고철가격은 3만원 가량 상승하면서 역시 롤마진의 개선을 확인
  • 3분기 롤마진은 더욱 더 확대된 것으로 판단되며, 8월 고시가격 기준 고철가격은 약 54.5만원, 철근 고시가격은 92.5만원인 상황으로 롤마진은 약 38만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9월에 추가로 철근가격 인상이 예정 되어 있는 만큼 롤마진은 점점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됨
  • 사업부문별 실적은 한국철강과 환영철강공업 모두 작년 반기에 비해 매출과 당기순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한국철강의 경우 2020년 5월에 적자가 나던 단조 사업부를 사업중단 했기 때문에 더욱 드라마틱한 수익성의 개선을 보여줌
  • 3분기 실적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2분기 보다는 소폭 감소할 것이지만, 상반기와 하반기로 봤을때 하반기의 수요가 더 크고 23년까지 수요증가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실적 우려는 기우에 불과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3년간 지속적인 10%의 ROE를 고려시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됨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자 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라 2분기 시장의 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
  • 동사의 사업은 사실상 철근판매 하나이고, 재무적으로는 지나치게 많은 현금 보유외에는 특징이 없는 업체이지만, 작년말부터 취득한 자사주가 미래에셋증권으로 부터 현물로 반환받아서 6월말 기준 총 460만주가 되어 자사주가 무려 25%가량으로 증가함, 향후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판단됨
  • 만약 해당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회사의 가치가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같이 자사주를 매입한 한국철강의 경우에도 자사주가 약 16%나 되기 때문에 동일한 시기에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한국철강과 동사가 동시에 소각을 결정하게 될 경우, 동사는 두가지의 경로로 주당 가치가 폭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우선 한국철강의 자사주 소각으로 인한 한국철강 지분 보유 가치(40.81%)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동사의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당 가치의 상승까지 누릴 수 있음
  • 최근에는 이런 호재를 예상하며 많은 가치투자 펀드나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들이 동사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주요제품의 가격과 원재료 등을 살펴보면, 한국철강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에 철근가격은 약 8만원 상승했던 반면, 고철가격은 3~4만원 가량 상승을 하며 마진의 개선을 보여주었으며, 또 다른 자회사인 환영 철강의 경우에도 1분기 대비 2분기에 철근가격은 8만원 가량 상승, 고철가격은 3만원 가량 상승하면서 역시 롤마진의 개선이 확인
  • 3분기 롤마진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8월 고시가격 기준 고철가격은 약 54.5만원, 철근 고시가격은 92.5만원인 상황으로 롤마진은 약 38만원 가량으로 추정
  • 9월에 추가로 철근가격 인상이 예정 되어 있는 만큼 점점 롤마진은 더 벌어질 것으로 판단됨
  • 한국철강과 환영철강공업 모두 작년 반기에 비해서 매출과 당기순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한국철강의 경우 2020년 5월에 적자인 단조 사업을 중단하여 더욱 드라마틱한 수익성 개선을 보여줌
  • 동사는 2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철근스프레드의 확장을 보면 Peak Out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2분기의 영업이익률과 ROE를 향후 2~3년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동사는 PBR, 현금보유량, PER 등 모든 지표가 매우 저평가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자사주의 처리방향에 따른 회사 가치의 급격한 상승이 기대
  • 올해 가장 핫한 섹터는 바로 경기민감주 철강섹터로 포스코강판은 올해 상한가를 3번 정도나 기록했고, 매년 브라질 이슈로 하락한 동국제강은 바닥에서 무려 8배나 올라온 상황, 철강업계는 지난 몇 년동안 신규진입이 없었고 생산능력도 크게 낮아진 상황으로 숏티지가 발생됨, 그 결과로 과점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전방업체에 가격을 쉽게 쉽게 올려받을 수 있게 됨
  • 동사는 철근업체로 시장에서 4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철강(5위)과 환영철강(9위)의 모회사
  • 현재 철근 가격의 주도권은 제강업체로 옮겨온 상황으로, 국내 철근업체들의 가격 주도권은 오랫동안 고객사인 건설업체가 가지고 있었지만, 중국산 수입 철근의 가격이 국내가격을 넘어서고, 건설업체들은 호황기를 맞기 시작하는 상황과 국내 업체들의 과점화가 공고화 된 상황이 맞물려 현재 철근 가격의 결정권은 철근업체들에 넘어가고 있는 모습
  • 건설사 입장에서도 분양이 잘되고 있고, 빨리빨리 분양하는것이 우선인 상황에서 고객에게 원가 전가가 쉽기 때문에 철근 업체의 가격 인상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상대적으로 마켓파워가 약한 철근가공업체들도 철근가공가격을 올리겠다고 하는 상황으로, 철근에 대한 건설업체들의 수급확보의 어려움을 추측할 수 있음
  • 실제로 철근 거래가격이 일부 강종의 품귀현상과 맞물려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으며, 자고 나면 1만원씩 뛰면서 2분기 기준가격을 훌쩍 넘어선 상황으로 수요자인 건설업계에서는 t당 100만원을 넘겼던 2008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철근업체들의 주가는 급등하는 상황에서, 동사는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이 크지 않았는데, 주요 요인중의 하나는 한국투자밸류의 지분 때문으로 판단됨, 한국투자밸류는 현재 약 6%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11% 넘게 보유하고 있던 상황에서 그 비중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 상태임, 한국투자밸류는 투자스타일을 바꾸며 최근 계속해서 기존 보유 주식들은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데 상당한 방해요소가 되고 있음
  • 동사는 현재 대량의 자사주 매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수는 5월 24일에 종료, 일반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는 기간은 주가의 탄력이 굉장히 제한적인 경우가 많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자사주 매수 이후 자사주의 소각까지도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 동사는 지주사로서 일부 디스카운트 요인이 있으며, 배당도 사업회사인 한국철강보다 적게 하기 때문에 매력이 더욱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동사는 지주사임에도 불구 매출과 영업이익의 100%가 철근회사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순수 철근회사라고 할 수 있으며, 수익성의 측면에서 비상장사이면서도 상장사인 한국철강(40%)보다 수익성이 좋은 환영철강의 보유 지분이 더 많아 밸류의 재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외적으로는 지주회사지만 사실상 국내 철근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PBR은 0.31배에 불과한 4위의 저평가된 철근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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