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타이어 제조업체

넥센타이어

  • 코드 002350
  • 소속 KOSPI
  • 업종 화학, 자동차부품
  • 테마 타이어, 자동차부품, 렌터카, 중고차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전년 4분기부터 이어진 적자 구간(상반기 영업이익률 -5.6%)을 지나 이번 3분기에는 BEP 수준(-0.3%)에 근접하고, 4분기부터는 흑자로 전환되면서 실적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
  • 전망의 근거로 동사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예상보다 물량 회복이 부진할 우려가 있지만, 전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판가인상 효과가 발생 중이고, 주요 원재료 비용과 운송 비용이 상반기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속도가 더 클 것이기 때문임
  • 2019년 10.3%였던 동사의 영업이익률이 2022년 상반기 -5.6%까지 급락했던 것은 운송비 급증에 기인한 것으로, 2020년 7월 1,000pt 부터 시작해서 2022년 1월 5,110pt까지 급등했던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가 최근 2,072pt까지 급락한 만큼, 동사는 주요 운송 노선에 대한 운임비 재협상을 진행하여 7월 평균 10% 후반대의 인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됨
  • 동사의 비용 안정화 효과는 2023년에도 추가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2년 예상 매출액은 2조 6933억원, 영업이익은 1306억원으로 PER 7.62배로 전망됨
  • 출처: 하나금융투자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신공장 증설 후 높아진 고정비용 구조 아래에서, 변동비의 성격인 원재료 가격과 운반비가 급등하면서 단기 수익성이 낮아진 상태이지만, 비용 전가를 위한 판가 인상과 함께 수요 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오면서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며, 운반비와 같은 변동성 비용도 추가적으로 안정화된다면 과거의 높은 수익성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 신공장 증설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기회도 감안해야 하며, 비용상승에 기인한 분기 실적부진보다는 개선의 방향성이라는 측면에서, 현재는 매력적인 주가 수준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동사가 P/B 0.5배 대의 Valuation으로 글로벌 타이어 회사들 중에서 가장 싸기 때문임
  • 동사의 2021년 매출액/영업이익은 24%/152% 증가한 2.1조원/994억원, 영업이익률은 2.4%p 상승한 4.7%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2019년 영업이익률 10.3%에 비해서는 낮은데, 이는 2019년 하반기 완공된 체코 공장으로부터의 감가상각비 증가와 함께 최근 높아진 선박 운반비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하지만 최근 2년간 수익성에 부정적이었던 감가상각비와 운반비는 물량증가/판가인상에 따른 고정비 스프레드 효과로 부담이 점차 완화되면서 2022년/2023년 영업이익률은 6.3%/7.0%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동사의 글로벌 생산능력/생산수량은 2020년 말 기준 4,408만개/3,298만개로 한국타이어의 42%/39% 수준인 반면, 동사의 시가총액은 한국타이어 시가총액의 13%에 불과함, 이는 2020년~2021년 1분기에 걸친 수익성 하락 때문으로, 동사의 고정비와 변동비 성격의 운반비가 크게 상승한 영향이며, 매출액이 상승하거나 단기 급증한 운반비가 정상화될 경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최근 시장수요 회복과 체코 공장의 가동률 상승, 그리고 고객들에서 수용되는 판가인상 등이 이러한 요인들을 지지하고 있으며, 운반비 부담에만 매몰되어 큰 그림 속에서 개선의 방향성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판단
  •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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