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종합화학 전문업체

KCC

  • 코드 002380
  • 소속 KOSPI
  • 업종 화학, 건축자재
  • 테마 건자재, 페인트, 도료, 실리콘, 인테리어, 삼성물산, 한국조선해양

투자 요약정보

  • 동사의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0.2%, 93.2% 증가한 1조 6,380억원, 1,494억원을 발표함
  • 동사가 발표한 호실적의 배경에는 전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과 환율효과(2021년 사업보고서 기준 해외 매출 비중 60%), 판가 인상 효과를 꼽을 수 있는데, 정확한 부문별 실적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실리콘 사업부 매출은 19% 성장한 9천억원으로 추정되며, 건자재와 도료도 각각 10%대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된 이후 고수익제품으로의 믹스 개선과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수출기업으로서 환효과가 더해져 2022년에도 강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신영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건설 전문업체인 동사는 지난 15일 국내 증시에서 급락세를 보였는데, 전날 발표한 작년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이 주가를 끌어 내린 원인인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27억원으로 전년보다 18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으며, 기간 매출은 5조 8749억원으로 15.6% 증가했지만, 순손실이 585억원으로 적자 전환된 것으로 확인됨
  • 동사는 해당 손실이 삼성물산 등 보유 주식 하락에 따른 공정 가치 측정 금융 자산 평가 손실이라고 밝혔는데, 지난해 9월 기준 동사가 보유한 지분은 삼성물산 9.1%, 한국조선해양 6.6% 등이며, 작년 8월 14만원대에서 거래됐던 삼성물산은 15일 기준 10만7000원으로 27% 하락한 상황임
  • 출처: 조선비즈
  • 동사는 올해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앞으로도 전망이 밝은데, PER도 내년 실적 기준으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탁월한 잉여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음
  • 3Q21 영업이익은 1,200억원(QoQ +3%, YoY +628%)으로, 영업이익의 개선 배경은 실리콘의 OPM 상승으로 판단되고, 건자재/도료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됨
  • 모멘티브의 매출은 원재료 수급 및 물류 적체 영향으로 소폭 감소(-2%)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분기 중후반 원료가 인상분을 판가에 성공적으로 전가하며 OPM 개선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됨
  • 최근 메탈실리콘 급등으로 이익률 훼손 우려가 높았지만, 꾸준한 제품 mix 개선으로 유기실리콘(메탈실리콘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의 비중이 감소(-20%)했고, 원재료 조달처를 다각화 해 중국발 메탈실리콘 수급 충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것으로 판단됨
  • 4Q21 영업이익은 1,224억원(QoQ +2%, YoY +127%)으로 추가 개선이 전망되는데, 실리콘 판가 인상분이 반영되지만, 원료인 메탈실리콘은 하향 안정화되어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최근 물류(적체/요소수) 및 원재료(유가) 등 영향으로 건자재/도료의 이익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내년에는 건축법 개정 등 여러 호조가 더해지며 이익이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됨
  • 단열, 전자파 차폐, 경량의 특성을 갖춘 실리콘은 EV향 사용량이 기존의 내연기관 대비 4배 이상으로, 동사는 과점적 위치에 있는 만큼 가격 협상력도 높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하나금융투자
  • Next Spandex로 실리콘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동사는 고부가 소재로 해당 산업을 변혁했고, 불황 후에는 구조조정을 거쳐 안정적인 과점 구도를 형성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용처를 확대하며 여타 소재 대비 높은 성장을 시현 중에 있음
  • 실리콘의 경쟁우위는 높은 기술력과 두터운 특허 장벽(실리콘 특허 37만건, 스판덱스의 45배)에 근거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으로 판단되고, 글로벌 실리콘 Top 5(M/S 80% 이상) 중 중국업체는 전무한 상황임
  • 건자재/도료는 공급 병목이 초래한 물류센터 건설/컨테이너 호황으로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실리콘 강세로 인한 기초실리콘부문(매출비중 26%)의 실적 호조가 전망
  • 중장기적으로 실리콘 부문은 Mix개선(전기전자/EV향 납품 확대)을 통해 현재 19%에서 30%에 육박하는 EBITDA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하나금융투자
  • 실리콘 시장의 독과점 구조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전가 가능한 가운데 최근 유기실리콘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실리콘 전방 산업의 수요가 상승하는 가운데 공급 부족 사태는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실리콘 업황 상승 사이클의 초입으로 판단됨에 따라 마진 개선과 기능성 첨가제 제품의 비중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익 개선이 기대
  • 동사는 주로 건자재/도료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리콘 사업에도 조금씩 도전하고 있었고 2019년 모멘티브를 인수하면서 의미있는 규모의 실리콘 사업을 보유
  • 모멘티브는 의미있는 점유율을 가진 기업이었지만 경기 변동을 크게 타는 기업이었으며, 기존의 사업들로는 특별한 수익성이나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었음
  • 동사의 입장에서는 과감한 인수로 판단되는 만큼 향후 전기전자 소재 부문으로의 진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아직까지는 동사의 실리콘은 주로 시클리컬 경기 소재(건축, 자동차 등)가 전방시장이지만, 이 시장으로는 장기적으로 만족할만한 ROIC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최근에는 일시적인 공급 숏티지로 단기 수혜를 누리고 있지만, 현재의 EBITDA 마진은 지속가능이 어려울 것을 판단되며, 특히 숏티지에 의한 가격변수는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사업가치를 가늠하기는 어려워 보임
  • 현재 주가 수준에서 동사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ROIC가 크게 개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결국 고부가가치 분야인 전자소재 부문에 대한 사업 가시성이 나와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신영증권
  • 동사의 2021년 1분기, 잠정 연결 실적은 매출액 1.36조원(+8.4%, YoY), 영업이익 774억원(+275.7%, YoY), 세전이익 645억원(흑전, YoY)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함
  • 매출액은 2020년부터 반영된 MoM Holding Company(모멘티브 포함) 연결 편입효과 소멸에도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으며, 영업손익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은 모멘티브를 비롯한 실리콘 업황 회복 및 점진적 정상화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
  • 기존의 본업인 건자재와 도료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 주택 분양증가 및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업황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도료 부문은 원재료 가격 인상 영향으로 Spread 개선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됨
  • 동사의 상장사 지분(삼성물산, 한국조선해양 등) 관련 금융자산평가손익은 일부 손실로 반영된 반면, 공장부지 매각 및 토지보상금 등 영업외이익 효과로 세전이익 역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지만, 지난 1월 실리콘 지배구조 개편 관련 지분 양도에 따른 법인세 비용 증가로 지배주주순이익은 세전이익 규모 대비 상대적으로 축소됨
  • 2020년 동사의 실리콘 부문 매출은 모멘티브 인수 효과로 전년대비 약 2.4조원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COVID-19로 인한 북미/유럽 수요 둔화 및 모멘티브 편입 과정에서 회계적 이슈 등으로 전년대비 감소
  • 2021년 실적은 낮아진 기저를 바탕으로 COVID-19 영향 축소에 따른 실리콘 업황 회복과 MoM Holding Company를 중심으로 한 실리콘 사업 재편과 점진적 시너지 구체화, 2차제품 중심의 Mix 개선 및 2021년 4월 1일자로 반영되는 모멘티브 2차 실리콘 제품(매출비중 약 70%)의 판가 인상(10~20%)을 통한 실리콘 부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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