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피아노와 기타를 생산 판매하는 종합 악기사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방구석 기타리스트’ 들의 수요가 크게 늘며 팬데믹 위기가 동사에겐 큰 기회로 작용함
- 한동안 저성장에 시달리던 동사의 실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PER이 극단적인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이익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려운데, 팬데믹 이후에도 악기가 꾸준히 잘 팔려야하고, 중국에서 다시 피아노 판매가 늘어야 하기 때문임
- 최근 악기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가상악기 비중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명품 악기 업체들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동사 역시 글로벌 가상악기 업체들처럼 제휴 악기도 늘리고 클라우드화 하여 구독제로 바꾸는 등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공급망 변화에 따른 OEM 수혜는 긍정적이지만, 이 역시 고객사의 꾸준한 매출 호조가 있어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동사가 속한 산업 역시 생존을 위한 ‘디지털화’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