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농기계사업(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과 담배필터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계열회사는 총 11개사로 구성, 농기계 부문은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장은 한국 이외에 미국과 중국에 소재함
동사는 올해 초 국내 농기계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ESG 경영을 선언, ESG 경영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뿐만 아니라 고객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으로, 최근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시행한 지난해 ESG 평가에서 농기계 업계 중 유일하게 B+의 양호한 등급을 받음
동사는 소형 트렉터도 생산하고 있으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형 트랙터를 활용한 정원가꾸기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사의 매출 역시 증가 추세에 있음
최근 농업 직접 운영 형태가 자리잡으면서 신규 수요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담배 필터를 생산해 KT&G 등에 공급하는 필터 사업부도 글로벌 전자담배의 수요 증가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대형 트랙터에서 소형 트랙터로 소비자 선호가 바뀌면서 동사의 북미수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는 그간 북미시장에서 소형 트랙터 판매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임
2015년 이후 동사의 매출액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소형 트랙터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데다 27.1%의 지분을 보유한 국제종합기계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임
소형 트랙터를 중심으로 미국 수출액이 확대되는 점은 고무적이며, 실제 2019년 3분기 1750억원에서 2020년 3분기 2118억원으로, 368억원(21.0%)이 증가함
현재 북미시장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소형 트랙터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Hobby Farming 및 Gardening 증가하면서 중대형 트랙터에서 소형 트랙터로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미래를 위한 스마트 농기계와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별 농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의 공급을 확대와 농기계 분야에서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자율주행 트랙터와 이앙기도 생산 준비 중에 있으며, 자율주행이 탑재된 농기계의 개발 및 양산 본격화 작업의 일환으로 2020년 TYM ICT(자율주행 및 텔레매틱스, 60%)를 설립하였고, 정부가 2020년부터 10년간 총 7160억원에 이르는 다부처 스마트팜 패키지혁신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스마트팜 기반의 농기계 시장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