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종합 건설업체

금호건설

  • 코드 002990
  • 소속 KOSPI
  • 업종 건설업, 건설
  • 테마 건축, 토목, 주택건설

투자 요약정보

  • 동사의 2분기 실적은 고마진 사업부인 주택 매출이 57.1% YoY 성장하면서 영업이익 +92.6% YoY, 컨센서스 대비 25.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으며, 자체주택 매출 기여도 증가에 따라 전체적으로 GPM 상향 조정 반영, 향후 자체사업 확대에 따른 마진율 추가 개선 여지도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자체사업은 지난해 433세대에서 올해 2,886세대(의왕고천, 김포검단, 대전천동 등)로 규모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마진은 낮지만 단순 매출 볼륨의 성장에 따른 이익 볼륨이 커지는 LH, 신탁사 수주 대비해서는 이익 믹스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
  • 3분기부터는 순현금 기조로 전환될 것임에 따라 자체 부지 확보에 주력하고, 추가로 임대업과 같은 건설 전후방 사업 CAPEX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임
  • 코로나19로 인한 분양 지연은 없지만, 최근 건설 현장 사고 등에 따른 철거 현장 계획 재조사 등에 따른 일부 대형사 분양 공급 지연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전반적으로는 인허가 일정이 지연되면서 동사 역시 2개 현장은 올해에서 내년으로 이연된 상황
  • LH 발주가 과거에는 최저가 입찰, 추첨제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퀄리티 쇄신을 위한 설계공모 방식이 전면적으로 도입되고 있는데, LH향 레코드가 많은 동사에게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두산퓨얼셀과의 컨소시엄으로 연료전지 패키지를 시공한 레코드가 있으며, 신재생 분야의 수주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제로에너지 아파트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올해 분양한 자체 사업인 세종6-3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경우 친환경 에너지단지 구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과 연료전지, 우수저류조를 반영하였으며, 또한 이면 로이복층유리 적용으로 관리비 절감이 도모되는 대표적인 제로에너지 현장임
  • 동사는 사실상 순현금 상태인만큼 연 배당은 작년 이상의 수준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제는 성장을 위한 CAPEX와 마진율까지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판단됨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연초대비 분양 가이던스가 7,831세대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GPM 20%가량 예상) 자체사업물량이 2,720세대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향후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탑라인 성장과 동시에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은 시장의 우려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 최근 철근, 시멘트, 파일 등 원자재 가격이 빠르게 상승을 하면서 건설사들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고 있지만, 동사의 각 현장별 원가 상승요인은 연간 약 20억원으로 추정되며, 연간 단가 계약을 맺어 놓았거나, 계약상 발주처에서 자재를 구매해주는 경우 등은 원가 상승 요인이 제한적이고, 특히 토목현장의 경우 계약서 상에 에스컬레이션 조항이 포함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대비 제한적인 영향이 예상됨
  • 원가 상승에 대한 우려보다는 자체현장 증가를 통한 구조적 이익률 개선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의 빠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정적인 실적 기반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됨
  • 출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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