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건설 전문업체

동부건설

  • 코드 005960
  • 소속 KOSPI
  • 업종 건설업, 건설
  • 테마 토목, 건축, 주택, 엔지니어링, 플랜트, 배당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공공과 토목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안정적인 매출구조에 최근 주택부문에서 성과를 내는 등 사업 다각화에 따른 성장성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2020년 기준 동사의 매출 비중은 토목 25%, 건축 38%, 주택 22%, 엔지니어링·플랜트·환경 15% 등 고르게 잘 분포돼 안정적이며, 최근에는 역촌, 반포, 방배, 과천, 인천주안 등 수도권의 요지와 부산 지역에서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지난해 말의 수주잔고가 연 매출액의 4배인 4조 8000억원을 기록
  • 동사의 한진중공업 인수와 환경사업 강화 등 사업다각화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난 4월 18일 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NH PE, 오퍼스PE)이 한진중공업 주식의 66.9%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는데, 동부건설 자체의 지분 인수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음
  • 한진중공업의 건설부문은 과거 오랫동안 동남권(부산,울산,경남)시장 1위 업체로 군림했으며 공항공사에 특히 강점이 있는 건설사로, 동사는 한진중공업과 함께 수도권에 이어 국내 2위 건설시장인 동남권에서 시너지를 내고 공항공사에도 신규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
  • 동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폐기물처리 사업도 강화하고 있으며, 건설 폐기물처리업체인 WIK-용신환경개발 4개사를 인수(820억원)한 후 플랜트 부문의 소각운영사업부문과 함께 물적분할해 동부엔텍이라는 신설법인을 설립, 차세대 성장기반으로 환경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 것으로 판단
  • 동사는 또한 전통적으로 배당 매력이 강점인 종목으로, 동사의 배당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지급하다가 이후 2017년까지 중단된 이력이 있지만, 이후 2018년 부터 다시 주당 3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2019년 700원, 2020년 900원으로 배당금을 인상해옴
  • 현재 기준으로 배당 수익률은 약 6.4%, 배당 성향은 약 48%이며, 현재까지 배당 지급 기간이 3년에 불과하지만 “고배당 + 배당 성장”을 겸비한 종목으로 판단되는데, 회사는 배당 정책으로 “정관에 의거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 결의를 통하여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주주가치 제고, 경영환경 등을 고려하여 적정수준의 배당을 결정함”이라고 밝히고 있음
  • 동사가 다시 배당을 실시하고, 또 배당금을 인상한 이유는 최대주주가 사모펀드 키스톤에코프라임으로 바뀌고, 경영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아이투자에서 선정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중 올해 고배당 기대주로 동사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음
  • 올해 또 다시 배당금을 인상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40% 후반대의 배당 성향을 유지한다고 가정 시, 천 원대의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성과 성장성, 배당 매력까지 겸비한 종목으로 판단됨
  • 출처: 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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