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Starkist의 영업이익은 2017~2018년 대비 50% 이상 증가된 수준으로, 미국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에 해당되는 파우치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MS 80% 추정)를 바탕으로 SKU 및 채널 확장이 이어지며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시장 평균 대비 뛰어난 조업능력으로 어획량이 최근 5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PS/ST 생산용 선망선(9척), PS 생산용 참치 선망선(3척) 투입 으로 수산 부문의 이익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어 수산 사업 부문의 Valuation 할인 근거 축소가 기대됨
2022년 1분기 동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7,796억원(+14% yoy, +9% qoq), 영업이익은 775억원(+14% yoy, +22% qoq)으로 전망되는데, 기상 이변 영향으로 주 조업지역인 태평양 어획 환경이 비우호적으로 형성됨에도 인도양, 대서양에서의 어획 호조로 분기 어획량은 +12% yoy로 추정됨
동사와 종속회사는 원양어업, 수산물 가공 및 판매업, 물류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연안국들의 어족자원 자국화가 더욱 강화되고, 국제수산기구의 자원 보존 정책강화 및 규제로 인하여 어로환경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음
원양산업계는 연안국 등과의 적극적인 입어 교섭으로 어장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원양산업은 세계 식량사업의 원료를 생산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산업으로서 어장 확보만 원활히 이루어지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산업임
국내 원양어업 기술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최신 선박의 신규 투입과 첨단 어군탐지 장비 도입, 선단 운영 능력의 발전, 위성을 통한 기상/수온/플랑크톤 등에 관한 과학적 정보데이터의 활용능력 향상은 선박의 조업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음
동사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조업방식을 활용하여 해양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에서 Fishery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함
원양산업은 국내 경기변동 보다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경기 추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원양산업의 경기는 크게 생산량, 환율, 선진국들의 소비경기 변동에 의해 좌우됨
선진국들의 소비는 건강선호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어획량에 따른 가격과 원가율 변동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
동사는 현재 참치 선망선 11척, 참치 연승선 12척, 지원선 1척, 트롤선 1척, 운반선 2척 총 27척의 국적선과 합작선망선 1척, 해외 자회사 선망선 8척, 해외 자회사 운반선 2척, 해외 자회사 채낚이선 1척을 포함 총 39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치선망선은 원양어선 중에서는 가장 성력화된 선박으로서 초대형 어망을 사용하여 통조림용 참치를 어획하고, 참치연승선은 주로 남태평양, 인도양 등에서 횟감용 참치를 어획함
동사의 부산공장은 총 규모 2,500평의 가공공장으로 하루 최대 30톤을 생산하는 입체적 4개 Line으로 구성된 첨단 가공설비와 초저온 냉동고를 완비하고 있으며, 국내의 전문점 및 백화점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 및 유럽시장에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동사는 가정용 간편식(RTE) 시장에도 진출하여 제품의 다변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시장 MS 확대와 유럽 등 신규시장 개척을 진행하고 있음
동사의 물류사업은 냉장보관사업과 3자 물류사업, 수배송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중 냉장보관사업은 국내 냉동수산물의 허브인 감천항 부두에 위치한 감천냉장센터, 수도권에 인접한 이천냉장센터와 성남냉장센터를 운영, 국내 저온물류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여 전국 저온물류망을 구축함
동사의 배당성향은 7~16% 정도이며, 대주주는 동원엔터프라이즈로 62.72%의 지분을 보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