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전기·전자 및 소재 전문업체

LS

  • 소속 코스피
  • 코드 006260
  • 업종 기타금융업, 전기장비
  • 테마 인프라, 원자재, 해저케이블, 전기차, 전장부품, 권선

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최근 LS니꼬동제련의 잔여 지분(49.9%) 인수를 전격 발표했는데, 이로써 동제련 부문이 지분법 평가 대상이 아니라 연결 대상에 포함돼 온전한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됨
  • 동제련의 기업가치는 1조 8,900억원으로 평가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7.0배에 해당하며, 인수 가격이 매력적이라고 판단되는데, 동제련이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고,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지분 인수 시점도 적절한 것으로 판단
  • 올해 동제련 순이익은 2,715억원(YoY 19%)으로 추정되며, 동사의 지배지분순이익에 고스란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단독 경영 체제에서는 신규 소재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
  • 출처: 키움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의 자회사인 LS전선은 전기차용 전선을 만들고 있으며, 동사의 손자회사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제품을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관련주로 부각될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함
  • LS그룹의 지배구조는 LS일렉트릭, LS전선,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을 자회사로 두고, LS전선이 상장사인 가온전선과 LS전선아시아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형태이며, LS의 자회사 중 LS전선,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은 비상장사로 보유하고 있음
  • 최근 LS그룹은 LS전선을 통해 전자장비(전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LS전선 산하로 전장 계열사를 수직계열화하고 납품 업체도 늘리고 있는 상황으로, LS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등과 함께 차세대 먹거리로 선택한 전장사업을 LS전선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LS전선은 종속회사 LS알스코의 주식 전부(57.7%)를 현물출자하여 LS머트리얼즈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LS전선-LS머트리얼즈-LS알스코’로 지배구조가 개편될 것으로 예상
  •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LS전선으로 그룹의 전장사업을 몰아주는 목적으로 해석되며, LS머트리얼즈와 LS알스코는 전기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임
  • LS머트리얼즈는 지난해 말 LS엠트론 UC(울트라캐패시터)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로, UC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풍력 발전 등에 활용되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
  • LS알스코는 전기차 부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전기차에는 주로 구리선이 많이 쓰이지만, LS알스코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알루미늄 동선을 생산
  • 현재 전기차 알루미늄 동선 사용률은 5% 미만이지만, 전기차 경량화 추세에 따라 2025년에는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차량 1대당 들어가는 전선은 총 25㎏에 달하는데, 이 전선의 도체를 알루미늄으로 바꾸면 무게를 15㎏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LS전선은 전기차 부품 전문 기업인 LS EV코리아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LS EV 코리아는 폭스바겐,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하네스(전기차의 전기 신호를 각 부품에 전달하는 배선)와 배터리팩, ESS용 부품 등을 공급하는 업체로, LS전선이 2017년 전기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함
  • 또한 LS전선도 자체적으로 전장사업을 키우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최근 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의 EV6에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Enamel wire)을 단독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권선은 구리 와이어에 절연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구동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선
  • LS전선은 고기능의 절연재질을 사용하여 성능을 향상시킨 800V급 권선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로 양산했는데, 현재 권선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세계에서도 4곳 뿐으로 알려져있으며, 동사는 LG와 전기차 동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에 주로 권선을 납품해옴
  • 출처: 조선비즈
  • 동 가격 급등에 따라 상반기 영업 환경이 더욱 우호적일 전망, 현재 동 가격은 톤당 8,900달러 수준으로 9년래 최고이자, 4분기 및 지난해 1분기 평균 대비 각각 24%, 58% 상승
  •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 속에 중국 경기 모멘텀과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더해진 것으로, 동사의 I&D 부문을 중심으로 전선과 동제련 부문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
  • 전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코로나발 해외 사업 차질의 영향도 점차 해소되고 있음
  • I&D는 동 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고평가이익이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
  • 후루카와전기 합작사를 통한 전기차 시장 성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642억원으로 전망
  • 엠트론은 북미 중소형 트랙터와 프리미엄 사출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생산라인이 모처럼 완전 가동 중, 고질적 적자 상태였던 자회사 캐스코를 매각함에 따라 연결 손익이 개선될 것
  • 전선도 동 가격 강세에 따라 일반전선 위주로 수익성이 향상되고,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경기와 더불어 회복세에 진입하며, 해저케이블 성과가 확대될 것이며, 해저 및 초고압 케이블 수주 호조에 따라 동해 2공장이 조기 완전 가동상태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 엠트론으로부터 물적분할한 Ultra Capacitor 사업을 양수할 예정이고, UC가 주로 풍력발전 보조 전원으로 쓰이는 만큼, 풍력 발전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 동제련은 올해 제련수수료가 지난해 수준에서 방어될 것으로 예상되며, 백금 등 귀금속 이익은 양호할 것
  • LS ELECTRIC은 기업들의 설비투자 환경 개선 및 해외 수출 정상화와 함께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