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생활환경기기 전문업체

경동나비엔

  • 코드 009450
  • 소속 KOSPI
  • 업종 전기전자, 가정용기기와용품
  • 테마 보일러, 온수기, 환기시스템, 중국, 미국, 건설경기

투자 요약정보

  • 4Q20 동사의 매출은 3,116억원(+16.6% YoY, +48.2% QoQ), 영업이익 175억원(OPM 5.6%, -13.3% YoY, -23.6% QoQ)으로, 원달러 환율이 3분기대비 8% 하락하며 북미 매출이 기대치 대비 100억원 부진했고, 판관비에서 성과급이 크게 반영된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 1Q21 동사의 매출은 2.029억원(+10.8% YoY, -34.8% QoQ), 영업이익 164억원(OPM 8.1%, +31.6% YoY, -8.6% QoQ)으로 전망되며, 이는 1분기는 전년대비 기온이 하락하며, 온수기/보일러에 대한 수요 급증과 국내는 M/S 확대와 B2C A/S 수요 확대에 따른 매출과 이익의 질 개선, 북미의 텍사스 한파 영향으로 온수기 수요 급증, 중국과 유럽의 전년도 낮은 기저에 따른 매출 증가 때문으로, 1분기 실적은 전반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의 큰 폭 개선이 기대
  • 동사는 수출기업으로서 물류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지만, 2분기는 일회성 부동산 평가차익 약 250억원(장부가 85억원, 매도가 335억원)이 반영될 전망으로 올해의 순이익은 큰 폭의 증가가 예상
  • 동사는 2015년 온수매트에 이어, 2019년 청정환기시스템을 런칭함, 올해는 청정환기시스템에 키친플러스(후드)를 추가로 출시했으며, 건설사를 포함한 B2B 중심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4월 20일 나비엔메이트(동사 B2C 사이트)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를 개시할 전망이며, 보일러/온수기 제조회사에서 생활환경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 중에 있음
  • 북미는 2020년 국내 매출을 뛰어 넘어 제2의 내수 시장으로 자리를 잡으며 높은 인지도를 통해 ASP 상승이 가능해진 구간이고, 국내는 콘덴싱 의무화에 따른 M/S 확대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국은 4분기 매출이 +101.5%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다시 성장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음
  • 동사의 글로벌 Peer는 미국의 AO smith와 일본의 Rinnai로,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AO Smith의 28.9%, 29.5% 수준이지만, 시가총액은 5.7%수준으로 시총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동사는 이미 미국에서 AO Smith 보다 더 큰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저평가는 외국인의 관점에서는 더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동사는 특유의 기술경쟁력으로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진출하는 해외시장마다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작년의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다시 이익 레벨업에 성공한 상황임
  • 올해는 건설경기 기대감 속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한때 동사의 중국 메이가이치 사업 기대감이 높은데 반해 진행 속도가 기대보다 저조해지면서 비용만 높아졌던 구간(18-19년)이 발생하며 주가는 상승하지 못했는데, 국내 시장 콘덴싱 의무화에 따른 성장이 지속되었고, 미국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작년에는 북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뛰어넘는 등 특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
  • 보일러 비즈니스는 한번 선정되면 장기간 꾸준한 교체수요가 나오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갖춘 기업들은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받는 편이지만, 동사는 Peer 그룹 대비 매우 낮은 멀티플을 받고 있어 성장의 가시성이 확인된다면 밸류에이션은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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