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조선, 해양플랜트 전문업체

삼성중공업

  • 코드 010140
  • 소속 KOSPI
  • 업종 운수장비, 조선
  • 테마 드릴십, 조선해양, 해양플랜트, LNG선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12월 22일 1.96조원(15.1억달러)규모의 해양플랜트 수주 계약을 공시했으며, 2019년에 수주한 Ruby FPSO 이후, 3년 만에 해양부문의 일감을 확보했는데, 동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고, 영업이익을 창출한 FLNG를 수주하는데 성공함
  • 동사의 수주는 글로벌 LNG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설비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23년 하반기 FLNG 1기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이 외로는 Delfin, 2차 Coral FLNG 등이 2023년 발주가 예상되는 프로젝트 후보이고, 실제 동사는 5~6개 FLNG 프로젝트에 FEED(기본설계) 참여하고 있음
  • 출처: NH투자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LNG선 7척, 컨테이너선 6척, FLNG의 35~40억달러 수주POOL을 홀로 보유 중이며, PBR 1.1배로 가장 저평가 된 상태로, 방어 국면에 적합한 종목으로 판단됨
  • 현대중공업이 2021년에 12척에 이어, 10월 초에 머스크로부터 메탄올 추진 17,000-TEU 6척의 2번째 시리즈를 수주했는데, 2차 시리즈는 HHI와 함께 SHI에도 동반 발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으며, ExxonMobil은 2021년에 동사에 용선 발주한 6척에 딸린 옵션 등을 행사하여 7척을 추가 발주할 예정임
  • Petronas가 오래도록 준비해온 FLNG 3호선은 연내(12월) 발주할 예정으로, 이 3건을 계약 시 삼성중공업 수주는 100억달러로 목표치인 88억달러를 넘기게 되는데, 연말까지 수주가 가장 강력하며, PBR 1.04배로 피어그룹에서 가장 저렴한 상태로 판단됨
  • 출처: 다올증권
  • 지난 1분기 실적은 대형 해양프로젝트 인도 완료로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가 크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최근 드릴십 매각으로 턴어라운드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마련하고, 실적도 개선 추세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됨
  • 올해 연간 매출액 증가율은 5.3% 증가하는데 그쳤는데, 내년부터는 전체 건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예정원가 상향조정 손실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여지가 크지 않은 만큼, 연간 영업적자는 2,727억원으로 1조 이상의 적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신영증권
  • 동사는 드릴십관련 추가손실 반영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
  • 1분기 매출액 1조 5,746억원(YoY -13.8%), 영업적자 -5,068억원(YoY 적자지속, OPM -32.2%), 순손실 -5,359억원(적자지속)으로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는 강재가격 인상 영향(1,190억원 손실 반영), 신규수주 공사손실충당금 반영(1,230억원), 고정비 부담에 따른 경상손실(668억원) 등에 더해 매각 지연에 따른 시추설비 평가손실(2,140억원) 등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판단됨
  • 동사는 5:1의 액면가 감액 방식의 감자와 함께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 등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발표
  • 동사는 올해 매출 6.9조원, 영업적자 7,600억원의 경영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1분기 적자에 추가로 분기당 700억 수준의 고정비 부담 및 드릴십 lay-up 비용(매각 지연 가능성 대비 1년 추가비용) 등 때문으로 경영계획대로라면 연말에 부분 자본잠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감자는 이러한 자본잠식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며,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 이외에 친환경기술개발, 스마트야드 구축 등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
  • 계획대로 증자 달성시 2021년말 부채비율 198%(2020년말 248%)로 낮아질 예정이며,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희석은 불가피하지만, 불확실성 해소 및 업황호조가 지속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
  • 유상증자는 추후 임시주주총회(6/22일 예정)를 거쳐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지만, 1조원 규모를 발표한만큼 지분희석을 반영한 단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임, 하지만 조선업황 호황 국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발주 호조 및 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기업들의 체감 수주선가도 BEP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임
  • 동사는 3월까지 51억달러를 수주했으며, 연간 수주목표를 78억달러에서 91억달러로 상향 조정하였고, 1분기 신규수주에 대해서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으나, 최근 수주한 컨테이너선의 경우 공사손실충당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언급함
  • 유상증자 발표는 그 동안 시장이 우려했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드릴십 매각이 계속 진행 중에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음
  • 5월 들어 공매도가 급증했던 동사는 1분기 적자 실적 발표와 감자 및 유상증자로 발표로 인해 하락 출발하였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
  • 감자는 유상증자를 위한 목적으로 5:1 무상감자와 1:5 액면분할이 함께 진행되므로 기업 가치 면에서는 주당 가치는 변함이 없으며, 자본금이 1/5로 줄면서 자본이 잠식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유상증자를 하기가 쉬워짐
  • 현재의 적자는 과거 건조 후 인수하지 않은 드릴십의 평가 손실과 과거 일감이 없을 때 저가 수주 물량에 따른 영향이지만, 올 들어 조선 수주가 급격히 호전되면서 일감이 증가하고 있고, 조선업 주가는 펀더멘털과 같이 움직이지 않고, 실적이 악화될 때 주가는 수주를 발판으로 상승을 시작하고 실적이 호전될 때 수주 감소를 발판으로 천정을 치고 하락하게 되는 특징을 보임
  • 동사는 5월 들어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공매도가 급증하였는데, 악재가 노출됨에 따라 공매도 된 주식을 매수하게 되고, 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지게 되어 그간 매수를 하지 않았던 기관들도 비로소 매수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판단
  • 동사는 세계 제조업 경기 회복 사이클을 앞두고 과거 2000년대와 같은 강한 성장의 시기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기업이 부도날 우려가 없는 가운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장기 사이클의 업황 회복기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로 상승이 예정된 기업은 매수가 전략이고,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은 싸게 사는 것
  • 적자와 악재는 장기 상승할 기업을 평소보다 싼 가격에서 매수할 기회가 되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이 실적에 평가손 반영과 함께 감자와 증자로 해소됨에 따라 매수 및 보유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증자를 하게 되면 유상신주는 보유주식수보다 많아질 수 있으므로 청약 자금을 감안하여 보유 수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
  • 하나의 변수는 재고로 잡힌 5척의 드릴십으로, 과거 건조 주문을 받았다가 인도를 포기하는 바람에 재고로 보유하게 된 드릴십은 앞으로 유가가 오르게 되면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감자와 증자로 자본을 확충한다면 드릴십을 서둘러 팔지 않고 보유하면서 충분한 가격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 출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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