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전문업체

롯데케미칼

  • 코드 011170
  • 소속 KOSPI
  • 업종 화학
  • 테마 경기민감주, 배터리소재, 친환경소재

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대표적인 순수 석화 대형업체로, 에틸렌 생산능력 392만톤으로, 글로벌 2.2억톤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초 석화제품인 에틸렌 사이클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로, 2023년에는 신규 증설규모가 500만톤 이하로 낮아지게 되는데, 최근 3개년 연간 평균 1,100만톤 대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수요 복원 규모는 900만톤(정상수요 600~700만톤 + 중국 락다운 완화 수요 150만톤 + 우크라이나 복원 특수 80만톤)보다 낮아, 과잉공급의 덧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3년 1분기, 2차전지 동박 생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53%를 2.7조원에 인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동박 생산캐파를 2022년 5.5만톤에서 2027년 22만톤으로 확대할 계획
  • 거래처 다변화에 성공할 경우, 영업이익 규모는 2022년 1,100억원, 2023년 1,400억원, 2027년 2,500억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년만에 찾아온 석화 상승 사이클 진입과 실적 복원, 동박 투자가치 등을 고려해, 2023년의 주가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유안타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는데, 동사는 석유화학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여러 미래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특히 배터리에 공을 들이고 있음
  • 동사는 2100억원을 투입하여 배터리 소재 생산능력을 직접 보유하는 한편, 국내 배터리 기업의 지분을 사들이는 등 관련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음
  • 동사는 배터리 사업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우선 배터리 소재 생산에 뛰어들었으며 2100억원을 투입하여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인 에틸렌카보네이트(EC)와 디메틸카보네이트(DMC) 생산 시설을 지난해부터 짓기 시작했으며, 해당 시설이 2023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배터리의 4대 핵심소재인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액 중 음극을 제외한 3대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가 됨
  • 올해에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 공략을 위해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 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15%를 사들여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는데, 매입 금액은 약 650억원으로 스탠다드에너지가 연구하는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효율·고출력이 가능해 ESS용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음
  • 동사는 자체적으로 바나듐이온 배터리용 전해액 사업을 준비해 온 만큼, 향후 스탠다드에너지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소, 재생에너지 활용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배터리 외에도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사업 역량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
  • 출처: 조선비즈
  • 동사의 에틸렌 생산 규모는 ‘23년 완공 예정인 인도네시아 Line Project의 물량 100만톤을 합산 시, 600만톤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형적 성장 외에도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절감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 역시 동사의 이익 체력 상승의 요인
  • 동사와 같이 화학 기업의 위협 요소였던 정유 기업의 다운스트림 확장에 JV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원가 개선 효과를 누리는 것은 탁월한 전략이며, 또한 스페셜티 소재 사업에 방점을 두고 있는 동사는 PC의 원재료인 BPA를 자체 조달함으로써 이익 구조를 개선하고, 나아가 C4 유분을 활용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진행 중에 있음
  • 동사는 탄탄해진 재무 구조와 순현금을 바탕으로 수소, 2차전지 소재 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동사는 국내 3개 생산기지(여수, 대산, 울산)에서 발생하는 6.8만톤 규모의 부생 수소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음
  • ‘21년 5월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수소 충전소를 짓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데 이어 SK가스와 수소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또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동사는 ‘21년 5월 2,100억원을 투입해 대산공장 내 배터리 전해액에 투입되는 대표적 유기용매 EC/DMC를 생산 할 계획이며, 전통적인 Cycle 산업을 넘어서는 신사업은 동사 밸류에이션의 상향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됨
  • 동사는 ’22년도 감익은 불가피 하지만 ‘21년도의 예상치 못한 화학 업황 호조로 높아진 눈높이가 정상화 되어 가는 단계로 보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며, 본업의 근본적 성장과 더불어 신성장 산업을 통한 체질 개선을 동시 진행 중인 상황으로, 동사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
  • 출처: 교보증권
  • 2016년 2월 롯데정밀화학(구 삼성정밀화학) 인수
    2016년 4월 롯데첨단소재(구 삼성SDI 케미칼 사업본부)
    2017년 6월 롯데케미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3개라인 증설(4 → 7)
    2017년 7월 롯데케미칼 헝가리 1개라인 증설(5 → 6)
    2017년 12월 말레이시아 NC 공장 증설
    2018년 1월 롯데케미칼 헝가리 2공장 증설(6 → 9)
    2018년 6월 말레이시아 PP 3공장 증설
    2018년 11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에탄크래커 준공
    2019년 5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EG 공장 준공
    2019년 7월 롯데케미칼 캘리포니아 1개라인 증설(3 → 4)
    2019년 8월 롯데케미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2공장 증설(7 → 10)
    2020년 1월 롯데첨단소재 합병
    2020년 8월 롯데케미칼 캘리포니아 1개라인 증설(4 → 5)
    2020년 8월 롯데케미칼 헝가리 3개라인 증설(9 → 12)
    2020년 12월 여수 4EOA 공장 완공
  • 동사의 투자 핵심포인트는 PER이나 ROE가 아니며, 과거 4년 동안 기업이 얼마나 설비투자를 하여 성장 잠재력을 확충했는가가 핵심이 되어야함
  • 동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도처에 막대한 투자를 하여 공장을 지었지만, 유가 하락과 경기 위축으로 인해 오히려 적자가 늘어난 상황으로, 동사의 과거와 현재 실적은 이런 상황만을 반영할 뿐이며,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님
  • 지금은 유가가 급등하고 앞으로 크게 오를 예정이며, 경기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과거나 현재가 아닌 미래에 동사의 생산과 이익 그리고 성장에 포인트를 두고 투자할 필요가 있음
  • 투자는 항상 현재가 아닌 미래의 기업가치를 겨냥하고, 주식을 매수할 때는 회사의 미래가치 대비 현재의 가격을 기준으로 해야함
  • 기업의 수년 후의 가치, 즉 미래를 알지 못하면 현재의 PER, PBR, ROE와 같은 밸류에이션 지표들은 별 쓸모가 없으며, 이런 지표들은 모두 현재의 매입 비용을 알려주는 기준에 불과
  • 결국 가치 투자란 “미래의 기업가치와 현재의 매입에 지불하는 비용에 대한 비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며, 동사 역시 이러한 가치 투자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음
  • Value = (Future)Fundamental /(Current)Cost, 즉 V = F / C이며, 미래의 기업가치가 높계 계산되어 있다면, 현재의 일시적 실적 악화나 현재의 주가 하락을 유발하는 악재는 매입 비용을 줄이는 재료가 되기 때문에 가치투자의 성과를 높여줄 수 있음
  • 동사는 1Q21 영업이익 6,238억원을 달성, 화학업황 호황기에 걸맞는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하였으며, YoY 실적 개선은 대산NCC 정상가동 효과와 연초 글로벌 전 지역 공급 차질(북미 ECC 한파 영향으로 가동 차질, 아시아 역내 공급 차질), 견조한 전방 수요와 재고확보 움직임에 따른 가격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 당분기 실적개선에 고무적이던 사업부문은 아로마틱스, LC Titan과 LC USA가 해당되며, 아로마틱스는 PIA 설비 전환 효과 반영(현재 글로벌 1위 생산규모/수익성), LC Titan은 연초 북미/유럽 소재 경쟁설비들의 가동차질로 판매량/판가 급등으로 16년 이후 분기 이익률 20% 수준 회복, LC USA는 2월 북미 한파 영향으로 2주간 가동중단의 기회손실을 상쇄하는 높은 수익성을 기록함
  • 동사의 2Q21 영업이익은 6,515억원(이익률 15.4%)으로 추정되며, 올레핀, LC Titan, 첨단소재가 QoQ 증익 견인할 것으로 예상
  • 최근 시장의 공급 여건 완화 우려(공급 차질을 빚었던 설비들의 가동률 회복 소식)에도 불구, 연중 석유화학 호황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1.5월 현재 연초 가동률 공백기간을 겪은 북미 ECC들의 가동률은 80~85%로 파악되며, 타이트한 공급여건이 유지 중임, 또한 2분기 유럽/아시아 역내 등 경쟁 설비들의 정기보수가 예정된 점 또한 타이트한 공급 여건이 지속될 근거로 판단됨
  • 2021년 예정된 글로벌 에틸렌 신규 증설규모는 +973만톤(한국 240만톤 포함)으로 최근 적정 수준까지 확보된 재고량과 공급량 증가에 따른 구매자들의 구매심리 악화 등 화학업종을 둘러싼 투자심리 위축이 예상되지만, 이들 설비들의 실질 가동수준과 21~22년 경기 회복 기조를 감안 시, 현 시점에서 Peak-out으로 판단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됨
  • 2021년 동사는 YoY 이익 턴어라운드에 따른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과 대산NCC의 보험금 환입으로 배당 정책 정상화까지 예상되어 긍정적이며, 기존 주력 제품군들로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성장동력원에 집중투자(분리막 PE 등)하고, ESG 포트폴리오 설정(수소 사업 진출, 여수NCC에 탄소포집 설비 구축) 또한 긍정적으로 판단됨
  • 출처: 메리츠증권
  • 1Q21 영업이익은 5,303억원(QoQ +150%, YoY 흑전)으로 컨센(3,777억원)을 41% 상회할 전망
  • 춘절 이후 본격적인 시황 개선으로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 특히 LC Titan, Olefin이 도드라질 것
  • LC Titan 영업이익은 유럽/미국 및 아시아 PE/PP 급등 영향으로 1,144억원(QoQ +71%)으로 추정
  • Olefin 영업이익은 대산NCC 정상가동 및 PE/PP, MEG, BD 회복 영향으로 2,702억원(QoQ +204%)으로 큰 폭 개선 기대
  • Aromatic은 PET, PX 회복, 롯데첨단소재는 ABS, PC 판가 상향, LC USA는 한파로 인한 가동중단에도 불구 MEG 호전으로 개선 예상
  • 미국LYB, Dow의 4월 PE 인상 및 MEGlobal의 4월 MEG 계약가 상향, 낮은 글로벌 재고 등을 감안 시 견조한 시황은 지속될 것
  • 유럽 PE가 2,000$/톤을 넘었고, 미국 또한 이에 근접해 아시아와의 가격차가 600~800$/톤으로 벌어짐
  • 미국PP는 2,700$/톤으로 아시아 대비 1,200$/톤이 높음
  • 차익거래를 통해 아시아 물량이 미국/유럽으로 향하고 있어 이에 따른 아시아 가격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 의류 수요 회복 가능성 감안 시 Aromatic의 개선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음
  • 2021년 순현금 규모 확대로 신사업 및 M&A 가능성 존재, 2022년 순현금은 2조원을 상회할 전망
  • 회사가 제시한 다운스트림 확장, 리사이클 제품 관련 M&A, 친환경/배터리 소재(분리막 PE 등) 확장 등 신사업을 추진 할 충분한 실탄이 마련되는 셈
  • 부채비율도 40%에 불과해 다양한 신규 사업 기회 확대 측면에서 재무적으로 매우 유리한 상황으로 이익 정상화 및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감안 시 편안한 투자 대안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