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022년 미주와 유럽항로의 Service Contract가 진행중인 가운데, 2021년 대비 US 항로(West 기준)는 약 100%, Europe 항로는 350~400% 인상이 유력함
2022년 5월부터 적용될 SC운임은 2022년 3월 18일 Spot SCFI 대비 유럽은 약 36% 낮은 수준이며, 미주는 약 25% 낮은 수준으로 추정됨
2022년 Service Contract 운임 상승을 반영하여 2022년 연간 추정 영업이익은 기존 8.5조원에서 약 10.7조원으로 +25.6% 상향되었으며, 동사의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8.5조원(+34.1% yoy), 영업이익 10.7조원(+44.8% yoy), 지배주주순이익 10.5조원으로 전망됨
미 서부 항만의 체선 완화는 동부 및 다른 항만으로 선박 이동과 춘절 이후 중국의 공장 가동률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4월 중순 이후 Spot SCFI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출처: 대신증권

동사는 기대 이상의 컨테이너 해운 호황과 높아진 운임 협상력을 반영, 올해와 내년 EBITDA 전망치가 각각 78%, 67% 상향조정됨
해운시황의 강세는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SCFI는 올해에만 54% 올라 현재 4,000p를 상회함
스팟운임이 실적에 반영되는 시차를 고려하면 혹여 다음주부터 하락하더라도 이미 선사들은 연말 비수기 전까지 기대 이상의 이익 성장성을 확보한 상황으로 물류대란이 수습되기 전에,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만큼 새로운 수요들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3월부터 인도받은 8척의 신규 선박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은 2분기 1.4조원에서 3분기 1.8조원, 4분기 1.7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한국투자증권

4Q20 연결 영업이익은 5,670억원(+104.6%qoq, 흑전yoy), 연결 매출은 2조원(+16.8%qoq, +48.4%yoy), 영업이익은 5,670억원(+104.6%qoq, 흑전yoy)을 기록, 동사의 주력 노선인 미주 노선 운임이 Spot 운임 대비 견조했던 것으로 판단됨
매출 원가율은 70%를 하회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 경우 물동량에 연동된 황화물비 등의 변동은 거의 없는 가운데 외형만 증가하여 이와 같은 탄력적인 이익 모멘텀이 가능함
영업외에서는 예상대로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 4,057억원이 추가 반영됨
최근 SCFI는 숨고르기를 하고 있으나 2,800대로 예상보다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춘절 이후 박스 수급 이슈가 해소되면서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기본적으로 컨테이너 시장의 수요/공급은 전년도만큼 타이트하여 평균 운임 레벨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의 4월 장기 운임계약(SC)이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타결될 경우 이익 레벨에 대한 높아진 눈높이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