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화학소재 전문업체

유니드

  • 코드 014830
  • 소속 KOSPI
  • 업종 화학
  • 테마 탄산칼륨, 가성칼륨, 액화수소, 수소생산, 탄소포집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글로벌 1위 가성칼륨, 탄산칼륨 제조업체로, 현재는 공급과잉 리스크에 놓여 있는 경기민감주가 주목받기는 어려운 시장 환경이지만, 공급과잉 시장 속에서 동사가 점유율을 확장하며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음
  • 동사는 더 나아가 가성칼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알칼라인 수전해 및 L-DAC향 수요에 기대감도 있는데,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가장 오래되고 안정된 기술인 알칼라인 수전해는 고농도 가성칼륨을 전해액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
  •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로 DAC 기술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중 L-DAC(습식흡착 직접공기포집)는 가성칼륨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기 때문에 이 역시 새로운 수요 후보로 떠오르고 있음
  • 동사는 펜데믹 시기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지면서 주가도 단기 랠리를 보였으나, 이후 주가도 빠르게 되돌려 졌는데, 향후 안정적인 이익을 내더라도 성장 스토리가 없다면 저평가 매력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 신규 수요에 대한 점검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한국IR협의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최근 가성칼륨 업체인 동사의 인적 분할 공시가 있었는데, 공시에 따르면 유니드와 유니드비티플러스로 분할되며, 가성칼륨 사업과 MDF 사업으로 분할되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
  • 분할 이후에는 Pure 가성칼륨 업체인 동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고, 최근 가성칼륨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익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상황
  • 가성칼륨 소재는 다양한 산업의 첨가제로 쓰이고 있는데, 그 중 비료, 농약, 음식료, 제약 부문의 비중이 높으며 최근에는 쇼티지 현상이 높아지고 있음
  •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고성장 보다는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사업의 경쟁력이 곧 설비투자 규모이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돌려줄 결과물은 현금이 아닌 거대한 공장 설비들이 될 수 밖에 없는 저 ROIC 사업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출처: 한화투자증권
  • 동사는 가성칼륨 시장에서 높은 지배력을 가진 업체로 다양한 전방산업에 소량으로 사용되는 첨가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원가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전가하기에 용이한 위치에 있음
  • 동사와 같이 니치마켓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업체는 원가 상승기에 마진이 커지는 특징이 있으며,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염화칼륨 생산의 38%를 차지하고 있는 2, 3위 국가로 염화칼륨은 90%가 비료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곧 비료시장의 성수기가 다가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염화칼륨의 가격 급등은 거의 확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캐나다에서 염화칼륨을 전량 수입하여 가성칼륨을 만드는 동사는 판가 인상 여력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 판가 인상으로 인한 마진은 단기적인 마진 확대이지만, 당장의 인플레이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투자처가 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출처: 한화투자증권
  • 동사의 3Q21 영업이익은 437억원(YoY +85%)으로 중국 사천성(2022년말 완공) 자회사 설립 비용 일부 반영과, 중국 전력난에 9월 판매량이 감소하여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
  • 4Q는 본사 정기보수를 진행하는 비수기이지만, 컨테이너 운임이 1년째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어 손실중인데, 향후 운임 조정 시, 이익은 추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세계적으로 가성칼륨 증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2025년까지 이어질 중국 전력 대란에 가성소다 가동률이 줄어 부산물인 염소 강세가 예상
  • 출처: 한화투자증권
  • 동사는 탄산칼륨과 가성칼륨의 국내 유일이자 세계점유 1위 업체로 사용처는 제약, 세제, 농약 등이며, 이들 제품은 경기를 타지 않고 수요가 꾸준한 탄탄한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음
  • 동사는 탄탄한 경제적 해자를 누리는 아이템(탄산칼륨, 가성칼륨, 염산)으로 현금창출능력을 보유하고, 꾸준한 투자를 진행하여 친환경(태양광 공정 소재, 액화수소, 탄소포집) 부분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동사는 소금의 일종인 KCl을 전기 분해하여 가성칼륨과 탄산칼륨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며, 전해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한 H₂와 Cl₂를 매개체로 염산, 액체염소, 차이염소산소다 등을 생산함과 동시에 환경오염의 source를 원천봉쇄하는 시스템을 구축
  • 주력 제품인 가성칼륨(KOH), 탄산칼륨(K₂CO₃)의 칼륨계 제품은 ABS, SBR 등의 각종 수지, 농약, 의약, 식품 첨가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 전자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고순도(전자급)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가성칼륨(KOH)은 LCD, Wafer 세정제 및 에칭용으로 사용되며, 탄산칼륨, 인산칼륨 등 칼륨계 화합물 제조와 ABS, SBR 등 합성수지 중합 반응제, 의약품, 농약, 건전지, 콘크리트의 혼화제 제조용으로도 사용됨
  • 탄산칼륨(K₂CO₃)은 PDP 유리, TV 브라운관용 유리, 광학용 유리 등에 사용되며, 인산칼륨, 규산칼륨 등 칼륨계 화합물 제조와 면개량제, 코코아 등 식품 첨가물, 세제, 농약, 비료, 사료 등에도 사용되고 있음
  • 동사는 가성칼륨, 탄산칼륨의 국내 유일이자 시장 점유 1위 업체로 원재료인 염화칼륨을 대량으로 수입을 해오고 대량으로 가성칼륨과 탄산칼륨을 생산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 2015년 기준 가성칼륨 시장 점유율을 약 21.76%임
  • 동사는 ​종속회사 UJC와 신규설립법인(USC) 설립을 진행중이며 2022년에 생산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제품의 CAPA를 계속 늘려가는 모습에서 칼륨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음
  • 동사의 주 제품군은 칼륨 제품이지만 이익과 주가는 글로벌 건설 경기와 중국성장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 동사가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는 것은 PVC의 원재료인 Cl₂와 MDF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
  • PVC는 샷시나 배관 등에 주로 쓰이며, PVC의 원재료인 염소가격은 2020년 말에 상승, 중국의 염소 가격은 189CNY/톤(2015~2019년 평균)에서 1210CNY/톤(+542%, 20년말)으로 급등함, 21년 1월에 들어서 염소가격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지속적인 PVC 수요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됨
  • 염소가격의 급등 이유는 2018년부터 시작된 가성소다 가격 폭락이 가성소다 가동률 하락을 불러왔고, 이는 글로벌 염소의 공급부족을 야기했기 때문
  • 저금리 기조에서 2021년 글로벌 건설 수요를 감안시, 염소 강세는 21년에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의 염소 생산량은 35만톤/연으로 연간 약 300~400억원대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음
  • MDF(보드) 시황도 개선세에 있으며, 2018~19년 공급과잉을 야기했던 수입산이 동남아시아 업체들의 유럽/중동향(가구 DIY 수요 증가) 수출 증가세로 급감함(7~11월 YoY -26%)
  • 국내에서도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며, M/S가 21%에서 25%로 상승, 국내 수요도 빠르게 개선 중임, 이는 공공임대주택 인테리어 수요를 대비하여 가구/인테리어 업체들이 MDF 구입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
  • 동사는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칼륨제품을 제조할때 KCl을 전기분해하는 과정에서 수소가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으로, 동사가 액화수소 분야에 투자한 이유는 단지 공정에서 발생되는 염소(Cl)를 가지고 부가가치를 창출했던 것처럼 부생수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됨
  • 현재 수소를 생산하는 기업은 29개 업체로 파악되고 있으며, 국내 총 생산량은 278만3,616㎥/h이며, 이는 1년/톤 단위로 계산하면 218만 8,912톤으로 계산됨, 동사의 수소 생산량은 연 1.2~1.5만톤이며, 국내 수소 생산량의 약 0.5% 정도를 점유하는 것으로 판단
  • 국내의 수소 수요는 대부분 탈황 공정 및 개질공정에 이용되며, 석유정제가 45%, 화학산업이 40%, 기타용도로 사용되는 양은 15% 정도로 수소를 생산해 다른 곳에 공급하는 기업은 매우 소수이며, 이들 기업만이 수소를 공급, 이송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 동사는 액화수소기술을 가지고 있는 하이리움 지분의 일부를 취득하였으며, 하이리움은 수소 액화 저장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20년간 수소 관련 연구에 매진하던 연구원들이 2014년 창업한 기업으로 하이리움의 이동식 액화수소 스테이션은 5톤 트럭에 고압의 액화펌프로 압축한 수소 저장탱크를 올려 수소전기차를 충전하는 장치임, 하루에 수소전기차 25~100대를 충전할 수 있고, 99.99% 이상의 고순도 액화수소 1,000~7,500리터를 운송할 수 있으며, 한시간에 4대를 충전할 수 있을정도로 기존 배터리 전기체 비해 충전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으로 액화수소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 될 경우 하이리움의 역할이 매우 커질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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