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제지

골판지 전문업체

대림제지

  • 코드 017650
  • 소속 KOSDAQ
  • 업종 종이, 목재, 포장재
  • 테마 골판지, 택배포장, 온라인쇼핑

투자 요약정보

  • 골판지는 산업활동과 문화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재료로 골판지 산업은 다양한 전방 산업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경제의 규모 및 국민 생활수준의 전체적인 향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이에 비례하여 성장하는 양상을 보임
  • 최근 COVID-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가속화되면서 택배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규제 등 각종 환경적인 이슈로 포장재로서의 골판지 수요가 급증함으로써 골판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
  • 동사는 골판지용 원지, 원단, 상자의 제조 및 판매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주요 생산 제품은 골판지 제조를 위한 골판지용 라이너 및 골심지로 2017년에 골판지사업부를 인수하여 골판지 원지부터 골판지 상자까지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함
  • 동사의 사업부문은 골판지 원지, 즉 골심지, 표면지, 라이너지 등의 제지 부문, 골판지 원단 및 상자와 관련된 골판지 부문으로 나뉘며, 동사의 2020년 기준 매출액 1,287억원 중 제지 부문이 69.7%, 골판지 부문이 28.4%를 차지함
  • 동사의 2020년 실적은 2019년과 비교시,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176.1% 상승하여 큰 폭의 성장을 기록, 이는 2018년 이후 주요 원재료인 폐지의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꾸준한 경제 규모의 성장에 따라 포장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판단됨
  • 최근 COVID-19 등의 영향에 따른 언택트 소비 패턴의 영향으로 온라인 주문량의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는 꾸준한 성장세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부채비율은 2018년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여 2020년 기준 약 30.8%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총 택배물량은 33억 7천만 개로 2019년에 비해 2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COVID-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커진 것에 비례하여 택배 물동량도 비약적인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해석됨, 온라인 쇼핑 시장의 규모가 연 15%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골판지 시장의 전방 수요는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정부의 친환경정책 강화로 인해 골판지 상자의 대체재인 플라스틱 포장재와 스티로품 완충제품 등은 퇴출되는 추세로 2020년 4월 서울시는 GS리테일, 현대백화점 등 6개 사와 ‘친환경 포장, 착한 배송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2020년 10월 12일, 대양제지의 경기 안산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초지기 2대가 전소하였고, 대양제지는 화재 이후 가동을 중단함, 2019년 기준 국내 골판지 원지 시장에서 7.1%의 점유율을 담당했던 공장이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공급량에 큰 공백이 생겼고, 이에 국내 원지가격은 화재 직후 20~25% 상승
  • 화재 이전, 이미 원지 공장들은 평균적으로 92.6%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양제지의 화재는 원지 생산량을 대폭 감소시켰고, 이는 최종 상품인 골판지 상자의 품귀현상으로 이어짐
  • 과거에도 골판지 원지 수급 불균형은 종종 발생했지만 기존의 수급 불균형은 단기적이었으며, 이번에 발생한 수급 불균형은 기존의 양상과 달리 오래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 이번 대양제지 화재는 초지기 2대가 전소되어 복구를 위해서는 최소 3,000억원 이상의 CAPEX가 필요하지만, 대양제지는 2021년 2월 영업정지를 공시하고 모회사인 신대양제지가 대양제지의 지분 공개매수를 진행하여 자금소요가 지속되고 있음, 이는 복구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설령 복구에 돌입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1년 이상의 공백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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