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LNG단열재 전문업체

한국카본

  • 코드 017960
  • 소속 KOSPI
  • 업종 기계, 조선
  • 테마 LNG, 천연가스, 단열재, 도심항공모빌리티, UAM, 드론

투자 요약정보

  • 액체로 변환한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LNG선에는 특별한 저장탱크가 필요한데, 이는 천연가스를 영하 163도 이하로 유지해야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으로, 동사는 이를 위한 ‘특별한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 중 한 곳임
  • 최근 LNG선 발주가 늘어난 가장 큰 배경은 ‘카타르 프로젝트’로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카타르에너지(옛 카타르페트롤리엄)가 천연가스 생산 광구를 개발하면서 대규모로 LNG선을 발주한 것이 영향을 미쳤으며,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2020년부터 국내 조선 3사와 100척 이상의 LNG선 건조 슬롯 계약(정식계약 전 건조공간을 미리 확보하는 것)을 체결
  • 여기에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도 LNG선 발주량이 증가하는 데 한몫하고 있는데, 이는 유럽의 에너지원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바닷길을 통한 LNG 수급이 늘어났기 때문임
  • 동사의 주요 제품 매출 비중은 일반재(항공ㆍ레저용 카본시트 등)가 10.2%, 산업재(LNG선 보냉재 등)가 89.8%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이 세계 LNG선을 싹쓸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 3사 중 가장 큰 두곳이 택하고 있는 화물창 타입이 마크3 형태로, 동사는 바로 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음
  • 동사는 R-PUF의 접착제인 ‘트리플-엑스(Triple-X)’를 독과점 생산하고 있어 경쟁사보다 유리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동사는 이 접착제를 경쟁사에도 납품하고 있어, 조선업계의 LNG선 수주 소식이 들릴 때마다 주목을 받음
  • 동사는 지난 5월 대우조선해양과도 LNG선 보냉재 공급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이는 NO.96을 채택한 대우조선해양까지 고객사로 추가한 것으로, 계약 규모는 652억원임
  • 동사의 LNG선 보냉재 수주잔고는 2017년 1억 5,686만 달러에서 2018년 3억 4,726만 달러, 2019년 3억 4,334만 달러로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2021년에도 전년(4억 440만 달러) 대비 69.7% 늘어난 6억 8,632만 달러(약 8900억원)를 기록
  • 조선사의 LNG선 보냉재 수요가 대개 선박 인도를 앞둔 1년여 전부터 집중된다는 점을 감안 시, 올해 조선업계의 LNG선 대량 수주에 따른 동사의 LNG선 보냉재 수주잔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동사는 또한 친환경 모빌리티용 159㎾급 경량 전기추진 시스템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에도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국책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효원파원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모터ㆍ인버터ㆍ로터블레이드의 국산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LIG넥스원과는 ‘수소연료전지 기반 고중량(200㎏) 화물운송 드론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중에 있음
  • 출처: 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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