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차 전장부품 공급 업체이며, 현재는 현대차 넥쏘에 와이어하네스를 납품하고 있음
- 동사는 정부가 인정하는 ‘월드클래스(미텔슈탄트) 300’ 기업 중 유일한 와이어하네스 상장 업체이며, 현대기아차 1차 벤더사 350개 중상위 1% 인증을 받을 만큼 기술력있는 업체로 현대차 연구소에 직접 직원까지 파견돼 와이어하네스의 설계부터 참여할 정도로 해당 분야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함
- 수소전기차 등에 적용되는 와이어하네스는 고전압 부품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보통 메인 배터리에서 엔진 캐비닛까지 전력을 전달하는데 사용되는데, HEV/EV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와 공급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고전압 제품에 사용되는 만큼 EMC/EMI 최적화와 안전한 제품설계가 중요시되고 있음
- 특히 세계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독주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에코캡, 대원화성 등과 함께 자동차 부품관련주인 동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의 판매량은 1만 1,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1.7%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현대차의 수소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 늘어난 5,900대로, 현대차가 지난 1월 출시한 넥쏘 2021년형 모델 판매가 늘면서 점유율은 52.2%로 4월부터 네달 연속 1위를 차지함
- 출처:
이투데이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자동차용 전장품인 와이어하네스 단일 사업 영위
- 와이어하네스는 자동차에서 발전기로부터 발생되는 전기적 에너지를 각 전장품에 전달하고, 각종 스위치 및 센서로부터 발생되는 정보를 해당 부품에 전달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전기배선장치
-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장 많은 타격을 받은 업체 중 하나로 20년 전체 실적은 좋지 않음, 중요한 포인트는 4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얼마나 회복했는지에 대한 부분
- 차량 생산량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 매출은 -14% 수준으로 방어한 것은 긍정적
-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예상치와 비슷, 영업이익은 생각보다 저조한 영업이익률 기록
- 신차의 개발비(투싼신차 및 싼타페, 투싼 친환경차)와 오래동안 생산되어왔던 차량에 대한 CR은 비용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반면, 신차들의 수출 생산량이 아직 최대치로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정상치로 올라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
- 부채비율은 20년 12월 31일 기준 오히려 19년보다 적은 319%로 낮아짐
- 4분기만 따로 놓고 보면 매출 1085억, 영업이익 32억, 당기순이익 80억 기록
- 영업이익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 매출비용(신차개발비 반영, 원자재 상승)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신차의 생산량이 올해 늘어나게 되면 영업이익률도 상승하게 될 것으로 전망
- 전기차와 관련된 자동차 부품회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실적과 펀더멘털 평가는 올해 이루어질 것
- 현대차 아이오닉은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고,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 기아 전기차 등이 남아있으며, 애플카에 대한 기대 역시 여전히 존재
- 동사는 기저효과와 함께 신차출시와 함께 높아지는 친환경차의 비중으로 21년의 실적성장률과 회사의 펀더멘털 변화가 굉장히 큰 자동차 부품회사가 될 것으로 판단
- 친환경차 시장의 개화에 따른 100% 수혜, 21년 신차 부품 공급 싸이클의 시작, 21년 실질적인 실적 개선에도 불구 여전히 저평가인 점이 동사의 투자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