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패션의류 제조기업

한섬

  • 코드 020000
  • 소속 KOSPI
  • 업종 섬유의복, 섬유, 의류, 신발, 호화품
  • 테마 패션, 여성복, 경기회복, 백화점, 화장품, D2C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현대백화점그룹에 4,200억원에 인수된 후 실적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2012년 인수 당시 4,963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조 1,958억원, 영업이익은 1,020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영업이익 1,0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림
  • 동사가 비약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장기 비전’으로,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은 동사에 단기적인 실적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100여명 수준이던 디자이너 인력을 5배 가까이 늘리는 투자를 실행
  • 인수 당시 570여 명이던 직원 수는 지난해 약 1,400명으로 2.5배 늘었으며, 현대백화점그룹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브랜드들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
  • 동사는 패션 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화장품 등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확장하는 세번째 도약을 준비 중으로, 동사의 새로운 무기는 ‘오에라’임
  • 오에라는 2017년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최근 시장에 내놓은 고가 화장품 브랜드로, 스위스의 유명 화장품 전문가인 ‘닥터 스벤골라’의 연구팀과 협업한 결과물이며, 국내 화장품 중에서 최고가 브랜드임
  • 액세서리 사업은 동사의 또 다른 확장 영역으로, ‘라이프스타일 토털 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전문 편집 스토어를 선보였으며, 해당 스토어는 타임·마인·시스템·랑방 컬렉션 등 동사의 13개 자사 패션 브랜드의 주요 액세서리 제품을 한데 모은 액세서리 편집 매장으로,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을 넣은 신발, 모자 등 150여 종의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음
  • 출처: 한국경제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오프라인 채널의 회복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커머스 채널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이 이어졌으며, 수익성은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대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올 한해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동사는 1Q21 연결 기준 매출액 3,333억원(+22.8%, yoy), 영업이익 452억원(+54.5%), 지배주주순이익 326억원(+51.0%)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함
  • 2월 이후부터 백화점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가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오프라인 채널 매출액은 +20% 이상 성장했으며,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고성장에 따른 베이스 부담이 있었음에도 불구 +30% 이상으로 견조한 성장 추세를 이어나감
  • 고마진의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오프라인 채널의 효율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인 1Q19 10.9%보다도 +2.7%p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
  •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 견조한 가운데 오프라인 채널의 빠른 회복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브랜드력과 이커머스 채널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에는 이커머스 채널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채널의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하반기 화장품 사업 진출로 중장기 성장에 대한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장품 사업은 단기적으로 실적에 영향은 미미하겠지만 향후 의미있게 실적이 올라온다면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이익 변수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한화투자증권
  • 지난 1월 한자리 중반 가량 역성장했던 연결 매출액은 2월 이후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주요 판매 채널 중 하나인 백화점의 업태 기존점 성장률 반등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 지난해 3월 매출액은 2월 중순 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 코로나19 확산 및 오프라인 기피 현상으로 19년 3월 대비 20% 이상 감소하였으며, 양호한 2월 이후 동향으로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가 예상됨
  •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9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오프라인 대비 20%p 이상 높은 마진율을 보유한 온라인 채널 확장으로 마진율을 방어함
  • 2021년에도 온라인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며, 온라인 성장에 따른 마진율 개선 효과는 +0.4%p 정도로 판단됨
  • 동사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가 펼치고 있는 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거래, 자사 온라인몰이나 전용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물건을 판매해 중간유통자를 없애는 방식) 전략도 잘 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차세대 주 소비층인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는 유통업체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대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해당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직접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는 패턴을 보이며, 글로벌 의류기업들은 이들을 위해 D2C 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직접 판매 비중이 높을수록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음
  • 프리미엄 브랜드는 굳이 아마존이나 쿠팡과 같은 유통사에 입점하지 않더라도 고객을 유인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나이키가, 국내에서는 한섬이 온라인 채널 비중을 높이면서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상반기 여의도 현대백화점 출점과 하반기 화장품 사업 진출로 그동안 정체됐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익성 높은 온라인 채널과 부진했던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회복으로, 화장품 사업 진출로 인한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