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2차전지 소재 전문업체

일진머티리얼즈

  • 코드 020150
  • 소속 코스피
  • 업종 전기전자, 전자장비와기기
  • 테마 동박, 2차전지, 배터리

투자 요약 정보

  • 성장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PEG(PER/EPS 증가율)가 있는데, 이는 EPS 증가율과 PER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음
  • 동사는 PER이 내년 실적 기준으로 42배로 시장 평균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이지만, 예상 EPS 증가율이 56%로 PEG는 0.75에 불과
  • 동사의 3Q 실적은 OP 236억원으로 예상을 10% 가량 하회했지만, 매출액, NP 등은 예상보다 양호했으며, OP가 예상을 하회한 것은 동박 부문의 어닝 miss가 아니라, 일진건설, 일진유니스코 등 기타 자회사의 실적과 연결조정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 동사의 4Q 매출은 2,256억원(+70% yoy), OP는 283억원(+109% yoy)이 예상되며, 말레이법인이 매출 903억원, OP 145억원(OPM 16.0%)으로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 여전히 동박 수요는 많고 수급은 타이트하기 때문에, 안정적 자금조달을 통해 적기에 증설 대응만 한다면 향후 3~4년 동안은 고성장이 담보돼 있는 상태로 판단되며, 해외법인을 총괄하는 IMG가 2Q 중에 설립된 만큼 조만간 해외 추가 증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출처: BNK투자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최근 배터리 화재 이슈로 2차전지 섹터의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었지만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순항 중이며, 동사의 경우 유럽과 북미 쪽으로 진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생산 캐파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됨
  • EPS는 설비증설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며, 현금흐름상 설비투자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부체비율이 30% 대이기 때문에 차입을 통한 조달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동사는 2Q19 말레이시아 공장(이하 IMM) 1라인 가동의 효과로 분기 연결 매출 1,522억원(+27.3%, 이하 YoY)을 기록했으며, 이후 전기차용 동박의 수요 급증에 따라 IMM Capa 확대와 매출 상승이 기대되었지만, 실제 매출은 1Q21 기준 1,380억원(+0.4%)으로 정체됨, 이는 연결 자회사인 건설사들의 부진과 말레이시아 방역 절차에 따른 이동 제한 명령으로 성장 동력이 멈췄던 탓임
  • 불안한 대외여건 속에서 동사의 IMM 2라인(+1만톤, 증설효과 +100%)은 지난해 완공 후 상업 가동을 시작했지만, 21년 5월이 되서야 자산으로 인식되었으며, 5~6개월간 발생한 영업활동은 매출로 인식되지 못했고, 향후 감가상각비 차감 계정으로 상계됨에 따라, 400억원 가량의 매출이 상반기 발생했으나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3분기부터는 5월 IMM 2라인 자산 인식에 따라 IMM 매출은 본격적인 성장세가 개시될 것으로 예상
  • 최근 2차전지 섹터는 다양한 대외 변수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숏티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지만 하반기부터는 부품 재고 소진에 따른 공급 차질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 상반기 국내 2차전지/소재 업체들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던 트리거인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 상승이 잠시 정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9~10월에는 대내 변수에 따라 수익성 방어가 가능한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동사의 경우 IMM 2라인 온기 반영 및 기존 미인식 매출의 감가상각비 차감의 영향으로 OPM 13%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말에는 IMM 3~4라인(+2만톤, 증설효과 +100%) 시가동도 예정되어 있고, 연내 유럽/북미 현지 진출의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됨
  • 출처: 신한금융투자
  • 말레이시아 공장 2만톤에서 4만톤으로 증설: 동사의 말레이시아 공장은 2020년말 기준 2만톤의 일렉포일 생산능력을 보유, 내년 하반기에는 4만톤으로 확대
  • 관련 일렉포일 매출액도 2020년 3,181 억원에서 2021년 4,488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 국내에 1.5만톤의 생산능력을 더해 동사는 총 10만톤까지 증설 계획
  • 중국 전기차 시장 턴어라운드도 긍정적
  • 동사는 중국의 BYD, Lishen, BAK, Causlight 등의 배터리업체들도 주고객으로 확보, 보조금 감축과 코로나 여파로 상반기까지 역성장했던 중국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개선 중
  • 중국정부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2년간 미루었고, 탄소배출 중립을 발표하면서 2035년부터 가솔린과 디젤차 판매 금지를 선언
  • 중국의 전기차 의무판매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판단, 동사의 중국향 일렉포일 수요에 긍정적 영향 예상
  • 말레이시아 1공장은 풀가동에 따른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 말레이시아 2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3공장의 순차적인 증설로 21~22년 실적 성장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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