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
투자 요약 정보
- 4Q20 실적은 코로나19 로 인한 매출 부진과 비핵심, 저수익 사업에 대한 손실선반영으로 5 년만에 영업적자를 기록
- 2021년 Smart Factory와 Smart Logistics 중심의 성장스토리는 유효, 코로나 19 로 부진했던 고객사의 IT 투자 재개 기대, Smart Factory와 Smart Logistics 중심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
- 포스코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공정의 스마트화 사업이 올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지속될 것, 2020년 1,4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은 2025년 4,000억원 수준까지 증가 전망
- 포스코의 물류 통합 과정에서 지능형 물류 연결 지원을 통해 기여할 예정
- 영국의 Blue Prism은 2001년 설립된 RPA 기업으로 현재 46,000여 고객을 확보, 상당수 고객은 2015년 이후 최근 5년간 폭발적으로 증가, RPA는 사무직원들의 업무를 자동화로 대체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념이며 해외 선진국에서는 기업들의 RPA도입이 일반화될 정도로 커다란 성장세를 보임
- 포스코 ICT의 RPA 소프트웨어, 아마존에서 판매 시작:국내 SI 기업들이 RPA 독자 개발을 추진하거나 개발을 완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중 동사가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독자적인 RPA 개발을 완료함
- 다른 그룹사들에 비해 계열회사가 적은 관계로 곧바로 외부 매출을 위한 영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동사의 RPA는 지난해 가을부터 아미존닷컴에서 판매가 시작되어 올해는 이에 따른 영업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 동사의 RPA 소프트웨어는 우선적으로 경영관리업무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도입, 시스템 하나당 가격은 500만원 ~ 2,000만원 수준, 업무에 여러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적용하는 가격은 더욱 올라감, 사무직원의 인건비와 업무 효율을 비교하면 RPA 도입을 늘리는 기업들일수록 경영 효율화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 코로나 계기로 RPA, 스마트 팩토리 사업 부각: 코로나 대유행은 자동화와 로봇 그리고 RPA같은 소프트웨어가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계기가 될 것, 더불어 공장 자동화의 확산도 기대
-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제조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경량화하고,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 중
- 포스코그룹은 포스프레임(PosFrame)으로 철강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함에 따라 생산성 향상, 품질예측, 설비고장 예방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 이에 따라 2018 년부터 열연 공정에 연계된 제강, 연주, 냉연, 스테인리스 냉연 등 전/후 공정에 포스프레임(PosFrame)을 확대 중이며, 향후 제철소 전체 공정에 스마트 팩토리를 확대 적용할 계획
- 포스코 계열사 신증설 공장 등에도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하고 있는 중
- 이러한 Captive 외에도 Non-Captive 스마트 팩토리 관련 수주도 증가 중으로 동사 스마트팩토리 관련 매출 성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스마트 물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판단되며, 디지털 뉴딜인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등이 동사 밸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됨
- 지난해 8월 동사는 한진이 발주한 대전 Mega-Hub 물류자동화 설비 구축 프로젝트 최종 대상업체로 선정, 이에 따라 2023년 2월 28일까지 약 1,070억원 규모로 택배자동분류기, 3D 자동스캐너 등 첨단 물류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상하차 및 분류 작업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신 물류센터 설비를 구축 할 예정
- 기존 인천공항 BHS(수하물처리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인천공항 제 2 여객터미널 4 단계 BHS(수하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및 국내공항 BHS 개선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
- 지난해 6월 포스코플랜텍의 계열 제외를 계기로 가공센터의 창고무인자동화, 제철소 원료이송설비 등 Captive Market의 물류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사의 수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