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머플러, 컨버터 등 자동차 배기시스템 국내 1 위 업체로,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컨버터와 소음/진동을 줄여주는 머플러를 주로 생산
• 2021년부터 수소차 부품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되며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됨( 금속분리판 공급 시작)
• 기존 내연기관에 집중된 매출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아센텍(2014년, 지분율 100%) 인수 및 세종이브이(2020년, 지분율 100%)를 설립하여 전장부품 및 수소차용 부품/센서 등의 사업을 성장시키는 중
• 매출비중(1H20 기준)은 내연기관차 부품 90.6%, 전장부품/수소차 부품 9.4%으로 구성
• 최근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처럼 수소차도 부품 비용 감소 및 조립 공정 단순화를 위해 부품 모듈화를 연구하고 있음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주요 고객사의 수소차 라인업 확대 전망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 현재 수소차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차, 도요타 뿐만 아니라 다임러·르노 등의 완성차 업체들도 각각 파트너사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수소차 생산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중인 상황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수소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선두 업체의 라인업 확대 시도는 당연할 것으로 판단
• 동사의 100% 자회사인 세종이브이는 수소차용 연료전지 스택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공급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1 분기내 현대모비스로의 정식 납품이 가능한 상황
• 기존의 금속분리판은 현대제철이 현대모비스로 공급했지만, 향후 수소차 생산량증대를 대비하여 공급처가 이원화됨
• 수소차 1대당 필요한 금속분리판 소요금액이 수백만원대에 달하기 때문에 해당 아이템은 점차 동사에 상당한 실적 기여를 할 가능성이 높음
• 현대차가 수소차 생산량 및 라인업을 확대한다면 기존 넥쏘향 일부 물량 뿐만 아니라 상당한 비중의 물량이 세종이브이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라 빠른 실적 개선과 중장기적 성장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