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관광서비스 전문업체

파라다이스

  • 코드 034230
  • 소속 KOSDAQ
  • 업종 오락, 문화, 호텔, 레스토랑, 레저
  • 테마 카지노, 복합리조트

투자 요약정보

  • 카지노 산업은 리오프닝, 위드코로나의 수혜주로 자주 거론되는데, 그 이전에 중국의 반부패 정책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이전과 같은 호황을 누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불황기에 적극적인 구조조정으로 BEP를 낮추면서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하늘길이 열리면 언제든 어느정도의 객수는 회복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적의 큰 턴어라운드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코로나 이전과 비교 시 실적은 크게 망가졌지만 동사의 주가 하락폭은 크지 않은 상황으로, 코로나 이전수준의 실적으로 돌아가더라도 주가 측면에서는 큰 변동성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근본적으로 중국의 반부패 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큰 폭의 주가 변동성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현재 중국은 오히려 카지노 규제를 더 강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마카오에 대한 규제가 한국카지노 시장에 반사이익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지만, 마카오 카지노 라이센스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카지노 섹터 수급이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출처: 신한금융투자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4개소(서울, 인천, 부산, 제주)를 운영 중이며, 연결자회사를 통해 복합리조트 및 호텔, 스파 사업 등을 영위
  • 2020년 매출액은 4,544억원(-53.6% y-y)이며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카지노 부문 약 46%, 호텔 부문 약 13%, 복합리조트 부문 약 39%로 구성됨
  • 고정비용이 60~70%인 산업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높아 2020년 매출 성장세 지속에 따른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대
  • 동사는 코로나19로 고객의 모수가 줄어들면서 홀드율의 변동성이 확대됐으며, 이에 2분기 카지노 홀드율은 7.8%를 기록, 드롭액이 36.9% YoY 증가했지만 카지노 매출액은 14.0% YoY 감소함
  • 코로나19 이후 해외 출입국 제한으로 인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동사는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고객풀 자체가 코로나19 이전의 25% 수준으로, 구조조정 등 비용 절감을 통해 매출 부진 대비 영업 손실을 최소화 하는 중에 있지만, 3분기는 여행 성수기로, 국내 여행 수요가 호텔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동사는 카지노 부문 비용 효율화 및 CB발행(2,000억원)으로 영업 정상화 시점까지 버틸 체력 및 자금력을 확보했으며, 비카지노 부문을 통한 내국인 수요 확보 여력 역시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됨
  • 최근 중국의 규제 강화 정책 중에는 카지노도 포함되어 있는데, 마카오 카지노 업체에 정부 인사를 파견해 감독을 진행하고 더 나아가 내년 만료되는 마카오 카지노 라이센스를 재검토하겠다는 초강경 규제를 예고하였는데, 이로 인해 마카오 주요 카지노 업체들은 주가가 크게 폭락함, 하지만 이러한 규제가 동사에게는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
  • 중국의 일관적인 반부패, 분배 정책 기조는 부담이며, 국내 외국인 카지노 기업들의 영업환경은 여전히 중국의 정책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출처: NH투자증권
  • 동사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4개소(서울, 인천, 부산, 제주)를 운영 중이며, 연결자회사를 통해 복합리조트 및 호텔, 스파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2020년 매출액은 4,544억원(-53.6% y-y)이며,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카지노 부문나 약 46%, 호텔 부문이 약 13%, 복합리조트 부문이 약 39%로 구성됨
  • 고정비용이 60~70%인 산업의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는 높은편
  • 지난 12월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동사의 카지노 또한 휴장을 결정했지만, 동사는 1월 4일 이후 영업을 재개해 1분기 휴장 기간이 거의 없었으며, 인바운드 관광객을 기대하기 힘든 현재 외국인 카지노 매출의 대다수는 국내 거주 외국인(해외 비자를 보유한 사람)으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부산, 제주도 등 카지노 매출은 코로나 이후 전무한 반면 서울 카지노의 경우 코로나 이전 30% 가량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 카지노 산업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중국의 반부채정책에 이미 타격을 한 번 입었고, 이후 사드 이슈, 공급과잉 리스크 등이 부각되며 예상보다 훨씬 더 긴 불황이 지속되고 있음
  • 현 시점에서도 상황이 호전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코로나 외에도 중국발 규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동아시아 시장의 경쟁강도는 높아지고 있음
  • 롯데 그룹의 제주도 카지노 오픈 영향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공기업인 GKL과 강원랜드는 구조조정을 못하고 있는 반면, 동사는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버틸 수 있는 비용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동사는 지난 3분기 파라다이스시티(인천) 비카지노 인력 20%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며, 이후 4분기에는 본사와 워커힐 카지노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여 이익 BEP를 크게 낮춤
  • 코로나 이전 기준 EBITDA BEP 레벨을 달성하는 월 카지노 매출은 400억대 후반이었으나 구조조정 후 이는 100억대 후반으로 크게 하향됨
  • 역발상 투자자들에게는 업황 악화의 정점과 대규모 구조조정이 거의 공식이나 다름없는 호재로 여겨지기 때문에, 향후 회복국면에서 동사의 이익구조에서 구조조정 효과가 얼마나 발생할지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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