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3.4조원(+14.2% YoY), 중소형 및 호스팅 2.9조원(+19.2% YoY), 글로벌 0.7조원(+1.1% YoY), 온택트 0.3조원(+140.1% YoY)으로 전 카테고리가 고르게 성장하였는데, 대형 가맹점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효과로 스타벅스코리아와 오케이몰이 각각 0.2조원(+179.9% YoY), 0.1조원(+25.4% YoY)을 기록하며 거래액 성장에 기여함
중소형 및 호스팅 가맹점은 의류업 종사자들이 포진해 제품의 계절성 거래 단가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하였으며, 글로벌 가맹점은 아이폰13의 판매 부진에도 넷플릭스가 0.2조원(+33.9% YoY)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함
동사는 스토리가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대주주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종목으로 연간거래액 추정치가 상향되고, 신규 글로벌 가맹점 유치와 백신 보급율 확대에 따른 가맹점의 거래액 회복이 전망됨
동사는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를 받고 있는데, 이번 3Q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한샘과 홈플러스 등 대형 가맹점 및 중소형 글로벌 가맹점의 거래액 상향과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 실적 성장 때문으로 판단되며, 홀리스커피도 흑자가 예상됨
시장 기대가 높은 것은 항공, 여행, 티켓 등 온택트 가맹점의 회복으로, 최근 백신 접종율 확대와 함께 기대감 역시 상향되고 있음
글로벌 가맹점에서는 애플 스토어와 넷플릭스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이폰13 출시 효과도 기대됨
동사 주가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예측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대주주 리스크로 인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으로, 동사는 최근 택배사와 KFC, 동부제철, 홀리스커피 등을 인수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이벤트들이 대주주에 의해 발생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