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3분기 매출은 좋았지만 이익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 하지만 이는 오딘을 지분법 이익으로 잡았기 때문으로 향후 연결실적으로 잡을 경우 이익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됨
그동안 노이즈로 작용했던 규제 이슈도 잠잠해진 상황으로, 카카오페이도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실적이 지분법으로 잡히기 때문임
올해 두나무 순이익이 4조원을 기록할 경우 지분법 이익은 동사의 지분율 20%로 계산하면 약 8천억 원에 달함
두나무의 이익 급증은 동사의 EPS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두나무가 성장할 수록 동사의 지분법이익은 급상승 할 것으로 기대됨
3Q21 영업실적은 전망치 대비 매출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미달했는데 이는 ‘오딘 한국’ 관련 개발사(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 대한 로열티 수수료 비용과 외주/인프라 비용(매출 비연동 지급수수료 및 콘텐츠 수수료, 외주비용, 통신비/CDN 비용 등)이 예상을 초과 했기 때문임
3Q21 매출이 qoq 28.7% 대폭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qoq 3.4%에 그친 주 원인은 [오딘 한국]의 개발사 수수료율에 따른 것으로 판단됨
플랫폼 사업의 성장잠재력 및 전세계적인 방향성은 확고하며 대표적인 종합 플랫폼 업체인 동사의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상당수준의 추가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플랫폼 사업 규제 관련 영향은 좀 더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주가에 대한 영향은 Peak Out 한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잉여현금흐름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확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실탄으로써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2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조원(+41.9%), 1,626 억원(+66.3%)을 기록했으며, 일회성 비용(121억원, 멜론 합병 등에 따른 스톡옵션 조정)을 감안 시 무난한 실적으로 판단됨
톡비즈 매출은 3,9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8% 성장하며, 비즈보드-톡채널–알림톡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비즈보드를 통해 잠재적 소비자에게 광고를 노출하고 톡채널을 활용해 지속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함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2,462억원(+73.5% YoY)으로 T블루 가맹대수는 2.6만대까지 증가했으며 페이 결제, 금융서비스 확장(실명계좌 500만 확보)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고, 콘텐츠 부문 매출은 5,904억원(+35.4%)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픽코마의 가파른 성장세와 엔터테인먼트 IP의 글로벌 확장 영향으로 판단됨
2H21에는 전부문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 광고와 커머스와 함께 본업에서의 핵심은 구독으로, #탭이 ‘뷰’탭으로 변경,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트렌드가 반영되었고, 이외에도 구독 ON(상품, 서비스), 이모티콘플러스, 톡서랍플러스 등 구독 생태계를 확장 중에 있음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4% 증가, 영업이익 78% 증가를 기록하며,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제대로 보여줌, 모든 사업이 좋았으며, 앞으로는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기존 사업이 잘 되고 있는데다, 신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줄줄이 자회사들의 기업공개로 자금이 확보되는 중이기 때문
현재 주가는 조정을 할 시간이 별로 없는 듯 상승하고 있으며, 볼린저밴드가 잘록해지는 부분이 조정으로 보임, 워낙 모멘텀이 많아서 조정 폭도 크지 않아 당분간 하단에 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전분기 대비 상대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9%,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1조 2,5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6%,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1,575억원을 기록함
커머스 거래액 증가 및 신규 비즈니스 성과 개선이 톡비즈 부문의 매출을 견인했고, 국내외 웹툰의 매출 증가가 콘텐츠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신규 비즈니스도 우려와는 달리 견조한 성장을 기록함
카카오페이의 결제금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대출 비교, 중계 등 금융 서비스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모빌리티의 가맹택시도 전분기 1.6만대에서 2.1만대로 증가하여, 프리미엄 택시 수요 증가도 긍정적으로 판단됨
동사는 전 부문에 걸친 공격적인 외형성장이 경쟁사 대비 우월하고,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 전반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됨
실제로 최근 1년간 동사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성장률은 분기 평균 40.3%를 기록했으나, 마진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평균 103% 증가하였으며, 2020년 1분기 카카오의 영업이익률은 10.2%였으나 2021년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12.5%를 기록함
2021년 연간으로도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톡비즈 사업부문의 공격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신규 비즈니스 부문의 페이와 모빌리티 부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등 구조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14% 내외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커머스, 광고, 컨텐츠, 금융, 모빌리티등 전 부문에 걸친 펀더멘털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에 대한 우호적인 투자심리는 지속될 전망이며, 비즈보드 광고의 성장과 톡채널 기반 확대, 싱크사용 등으로 광고주 증가 및 리텐션 비율이 확대되고 있고 ‘지그재그’ 인수 및 톡스토어 판매자 입점 자격 확대 등으로 커머스의 거래액도 견조한 증가가 예상되고, 하반기 증권부문의 MTS 도입 및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 등에 기반한 신규 비즈니스의 턴어라운드는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