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국내 지역주택조합 도급공사 특화 기업으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주잔고는 2017년 1.8조원에서 2020년 3.8조원으로 증가함
지역주택조합은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일반 분양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건설사는 토지의 리스크는 제한된 반면 도급계약으로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음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는 조합원들은 내 집 마련이 목표, 무주택자 내지는 85m2 이하 1주택자로 제한되며, 일반분양보다 가격이 저렴한 특징이 있음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가입률 50% 이상, 토지 80% 이상의 사용승낙서 기준으로 조합 설립 인가가 가능하지만 동사의 경우 사업 안정성을 위해 60% 이상 조합원 구성, 토지확보율 95% 이상 시에 진행하며, 현재 수도권 위주로 사업을 진행 중임이며, 아파트 매입 수요가 강력하기 때문에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2011년 이후 수주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영업이익 적자 전환이 한번도 없었으며, 시가총액에 맞먹는 현금을 보유한 안정적 재무 구조를 보유한 기업으로, 타 중소형 건설사 대비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가 탁월한 것으로 판단됨
현 수주잔고는 3조 800억원으로 신규 수주 없이도 2020년의 호실적이 2.5년간 유지될 수 있는 물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