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2018년 회생 절차를 밟던 아비코테크를 인수하여 4년 만에 턴어라운드를 시현했으며, 전장 MLB 제품 믹스 개선(저부가 수주 잔고 하락, 고부가 신규 수주 증가)과 패키지 기판 임가공 매출(연간 180억원 수준)이 1Q22 부터 본격화됨
동사는 하반기 공급이 기대되는 DDR5 향 인덕터 역시 메탈 타입으로 본사의 이익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일시적인 턴이 아닌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전사 제품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메탈 파워인덕터는 스마트폰, SSD 향 고객사 내 점유율이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판단됨
본업(아비코전자, 수동부품)은 양호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고, 자회사(아비코테크, 기판)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자회사(아비코테크, 기판)의 영업손익 규모는 1Q20 -27억원 → 1Q21 -6억원으로 빠르게 축소되고 있지만, 당초 기대했던 2021년 연간 흑자전환은 아직 단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이는 전방 완성차 및 IT 고객사들의 생산계획과 부품 수요가 불투명하기 때문이지만, 연내 분기 흑자전환의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