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건설중장비 하부주행체(무한궤도) 부품 세계 1위업체로, Roller, Idler, Sprocket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캐터필라, 히타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에 공급하고 있음
투자포인트는 과거 1세기동안 글로벌 1위를 차지했던 캐터필라와의 동반 성장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G2의 인프라투자 모멘텀, 세계 최대 농기계업체인 John Deere로 신규 공급 착수,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으로 건설기계산업은 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섹터임
최근 캐터필라와 히타치 등 주력 고객사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상반기 매출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9%를 기록했으며, ’22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6%와 87.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 실적이 전망됨
현재 주가는 ’22년 PER(주가수익비율) 6.7배로 과거 5개년 평균 PER 13.4배 대비 50% 저평가 상태로, 건설업종 및 주식시장 침체로 저평가되어 있지만, 캐터필라와의 14년 장기계약기간 동안의 연 평균매출성장률이 13.4%로 고성장세임을 감안 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됨
출처: 한국IR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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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1.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부양안이 통과되었는데, 내년부터는 도로, 항만, 철도, 공항 등 기본 인프라 신설과 보수, 전기차충전소 건설, 송배전망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
인프라 투자는 결국 건설기계(=굴삭기)의 수요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건설기계 부품/모듈 시장의 최상위 업체 중 하나인 동사에게 직접적인 수혜가 될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가장 큰 고객은 캐터필러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비중국 매출 비중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중국이 부진하더라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음
굴삭기는 현재 중국향 수출이 급감하고 있어, 굴삭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존재해 왔지만, 중국은 부진한 반면, 미국, 인도향 굴삭기 수출은 오히려 개선되는 모습임, 다만 최근 8월, 9월은 두달 연속 굴삭기 수출금액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방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롤러어셈블러 역시 꾸준한 수출을 기록해왔지만, 8월, 9월은 주춤한 모습으로 물류대란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