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플랫폼 확대 퍼포먼스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단순 음악 서비스 플랫폼을 넘어선 종합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기대해 볼 만한 시기로 판단됨
- 동사는 음원 IP 외에 다양한 IP를 확보하기 위해 9월에 오디오북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 지분인수를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밀리의 서재에 등록된 IP 연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연내 오디오북을 기본으로 하여 오디오 예능 등도 CJ ENM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할 예정임
- 현재 지니뮤직 내 ‘스토리G’라는 신규 채널이 개설되었고 해당 채널 내에서 오디오북/웹소설, 음악방송, 라디오 등의 콘텐츠가 제공되기 시작했는데, 아직 시작 단계로 아직 많은 수의 콘텐츠가 업로드된 것은 아니지만 내년 업사이드는 확보한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이를 통해 콘텐츠 확대에 따른 MAU 및 체류시간 증가가 전망되며, 해당 채널의 충분한 확장이 이루어진 이후 부분 유료화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케이티스튜디오지니와 CJ ENM이 보유한 IP의 유통권을 가진다는 것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케이티스튜디오지니는 OTT 계열사인 케이티시즌을 자회사로 편입했고, 동사는 케이티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하는 음원과 케이티시즌이 제공하는 OTT의 OST까지 유통권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2대주주인 CJ ENM의 IP도 상당하기 때문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쇼미더머니’ 음원 등을 통해 4분기 유통 및 서비스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K-POP에 대한 꾸준한 해외 니즈, 글로벌 채널 확보와 함께 해외 음원 유통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도 기대되는데, 메타버스 등장으로 유통 채널 확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지난 11월 초 동사는 ‘해긴’과의 MOU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플레이투게더’에 음원 IP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플레이투게더는 현재 일일 사용자 400만명,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을 넘어서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가상공간 내에서 메타버스형 음악 쇼, 페스티벌 형태로 음원 IP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유통 채널이 생성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메타버스가 확산됨에 따라 유통 대상 플랫폼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출처: 한양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