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

투자 요약정보

• 결제의 종류는 PG와 VAN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PG사는 온라인 결제 대행 회사를 말하고, 오프라인 결제는 VAN이라고 함, 최근 오프라인 결제 시장은 정체 중이지만, 온라인 결제 시장은 크게 증가하고 있어 PG사들의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PG사로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시총은 1.2조 원인데 반해, 동사 시총은 3800억 원에 불과, 지난해 순이익은 NHN한국사이버결제가 299억, 동사가 225억원으로 단순 이익만 비교했을 경우에는 상당한 저평가 상태로 볼 수 있음
• 동사의 시총이 현저히 낮은 이유는 주요 사업이 그동안 휴대폰 결제 PG 중심이었기 때문, 휴대폰 소액결제는 마진율은 높지만 시장 규모가 작음, 신용카드 PG 시장이 155조, 휴대폰결제 시장이 7조 원으로 2019년까지 동사의 거래액은 답보상태였고 꾸준히 이익은 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반응하지 않는 상태에 놓임
• 동사는 작년 4월 신용카드 결제 PG 사업을 하는 KG올랫을 삼성으로부터 인수함으로써, 종합 결제 PG사로 변신, 휴대폰 중심에서 벗어나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를 만듬, 기존의 사업에 성장성을 추가함으로써 그간 고질적인 저평가 요소를 없앤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 역시 재평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됨
• 동사와 NAVER는 작년 KG올앳 흡수합병으로 인해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NAVER가 KG 올앳 지분 3.5% 보유)됨, 단일 가맹점 기준 거래액 1위 업체는 NAVER로, NAVER향 물량은 2020년 53%를 기록, 2020년 NAVER의 연간 휴대폰 소액결제 거래액 약 7조 5천억원 중 4천억원 이상을 동사가 담당한 셈
• 올 해는 약 80% 수준으로 거래액 약 6조 4천억원(+59.0% YoY)까지 확대가 전망되며, 11번가의 성장세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아마존이 11번가와 합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11번가는 TOP 10 안에 드는 메인 거래처이며, 11번가 거래액 중 50% 이상을 동사가 수수료로 수취하기 때문에, 월 평균 100억원 수준인 11번가향 거래액의 급성장이 예상됨
• 동사는 신용카드 PG부문이 전체 거래액 상승 및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며, 휴대폰 소액결제 PG부문이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