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드라마 제작 확대로 매출액 1,356억원(yoy +190.2%), 영업이익 68억원(흑전)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말 9개 회사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맺고 연간 15편의 제작체력을 확보한 동사는 올해 3편을 공동제작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2편 증가한 8편 이상을 선보일 예정임
IP를 보유하는 작품으로는 ‘나쁜 기억 지우개’, ‘나의 해방일지’가 있으며, BTS 화양연화 세계관을 담은 ‘Youth’의 실적 기여가 기대되고, 글로벌 OTT향으로는 1편 이상이 런칭되며 방송의 수익성 개선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동시 보유하고 있어 커머스(미디어&라이브), NFT(아티 스트&콘텐츠), 크로스 미디어(웹툰&웹소설 ↔ 드라마) 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지난 12월 6일 동사를 중심으로 씨투미디어, 오로라미디어, 빅토리콘텐츠, 지담, 디케이이앤엠, iHQ,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김종학프로덕션 등 총 9개 미디어 제작사가 참여한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가 출범함
이 얼라이언스는 동사의 적극적인 콘텐츠 투자를 바탕으로 사전제작 시스템을 지향하며, 이에 따라 제작사가 IP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콘텐츠 흥행수익은 물론 메타버스, NFT, 미디어커머스 등 콘텐츠 마켓에서 셀러의 주도권을 활용한 가장 확장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출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사전 제작한 K-콘텐츠와 아티스트 기반의 IP를 바탕으로 NFT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틱톡의 NFT 사업파트너인 팬덤 파운데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진입 및 성공 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