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전자결제서비스 전문업체

NHN KCP

  • 코드 060250
  • 소속 KOSDAQ
  • 업종 소프트웨어, IT서비스
  • 테마 PG, 온라인결제, 결제대행서비스, 전자결제, 페이코, 모바일결제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PG, VAN 사업자로, 일종의 톨게이트 수수료와 같은 사업을 영위한다고 볼 수 있는데 크게는 소비 영향에 놓여있지만 온라인결제, O2O 시장의 성장과 성장 흐름을 같이하는 사업
  • 동사의 경우 업계 1위 기업임에도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어서 놀라울 정도인데, 특히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높은 성장 기대감에 고PER에 거래되었음을 감안하면 최근 견조한 매출 흐름에도 8배 내외의 저평가는 매우 인상적인 상황으로, 이는 단순 소외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음
  • 온라인 플랫폼이 여러개 생기면서 파편화되던 시기에는 P, Q 성장이 모두 크게 나왔지만, 지금처럼 몇몇 대형 플랫폼 업체들로 압축되자 둔화된 Q의 성장이 마진 압박으로 많이 상쇄되고 있어 성장 기대감이 많이 낮아져버린 것이 주요인으로 보여지는데, 흑자 사업부인 온라인결제 사업부분의 마진이 최근 분기에서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점, 대형 가맹점들의 자체 PG 보유 증가 추세가 이익 성장 우려를 키우며 PER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해외 가맹점을 늘리면서 마진 방어에 나서왔지만 전체 마진 하락세를 막는데는 역부족으로, 극단적인 저평가 영역에서 장기간 머물고 있는 슈피겐코리아 같은 업체 사례를 보면 꾸준한 외형 성장에도 영업이익률 감소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요소인지 알 수 있음
  • 동사와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G이니시스, 나이스정보통신 모두 비슷한 흐름인데, 동사와 같은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향후 주가의 Key는 영업이익률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명확한 해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온라인 결제 중심의 성장에 힘입어 NHN KCP의 2분기 실적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감
  • 코로나 특수 이후 꾸준한 외형성장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신규 가맹점 확보 & 글로벌 가맹점 고성장 등에 기인하며, 특히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 온라인 여행 OTA 플랫폼의 거래대금 확대 수혜도 2-3분기에 걸쳐 나올 것으로 기대됨
  • 다만 PER 리레이팅 기대는 제한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코로나 시기의 온라인 사업자에 부여됐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과도했을 뿐,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동사의 사업모델은 과도하게 높은 PER을 정당화하기는 어려워 보임
  • 동사는 온라인 소비 증가와 별개로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 여부도 계속 체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삼성증권
  • 동사는 추정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발표했는데, 특히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5% 가량 상회함, 하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인 신용카드 환급수수료를 제외하면 추정치와 거의 비슷한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성장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됨
  • 동사 실적의 90%는 온라인 소비로 발생하는데, 소비의 온라인화는 여전히 진행형인 만큼, 기저효과가 컸던 올해가 지나가면, 동사의 성장률도 점차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동사의 PER 리레이팅으로 급등했던 주가가 다시 PER 디레이팅으로 급락했을 뿐 동사의 비즈니스는 큰 변화없이 잘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 즈음부터는 해외가맹점 거래대금이 추가적으로 성장을 이끌고 있음
  • 특히 동사는 테슬라의 국내 결제를 대행하는 기업으로, 테슬라의 판매량 증가가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는 자동차 판매를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동사의 반사이익으로 연결되고 있음
  • 동사는 또한 아마존, 애플, 디즈니플러스 등 150 여곳이 넘는 해외 기업과 단독 계약을 맺어 추가적인 성장 여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펜데믹 당시처럼 PER이 크게 리레이팅 되면서 고성장주가 될 여력은 제한적이지만, 안정적인 EPS 성장과 현금흐름 성장이 반영되며 저점을 높여나가는 흐름이 기대됨
  • 출처: 삼성증권
  • 동사는 펜데믹 시기 언택트 수혜로 온라인 결제 시장이 크게 성장한다는 기대감에 높은 PER을 부여받았었지만, 이후 온라인 결제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와 금리인상에 따른 할인율 상승 등으로 PER이 다시 크게 디레이팅
  • 동사의 주가는 EPS의 성장보다는 PER 상승에 따른 상승이었기 때문에 하락 폭도 크게 나타났으며, 카드사 수수료 이슈가 계속 반복되면서 매출 성장보다 더딘 이익성장이 지속되는 점도 부정적인 상황임
  • 동사의 PG 사업은 고유의 매력이나 해자가 다소 약해지고 있다고 느껴지며, 진정한 PER 리레이팅을 위해서는 트래픽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빅데이터 기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다만 온라인결제는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EPS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키움증권
  • 동사는 전자결제대행 사업체로 온라인 결제 시장 확대 수혜를 누리며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데, 특히 높은 마진의 온라인 VAN 사업부가 고성장세를 시현
  • 최근에는 국내 PG사업보다 수수료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외가맹점 확대가 성장의 기대요인으로, 애플, 구글, 루이비통, 테슬라,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가맹점 확대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외형도 고성장 중인 것으로 판단됨
  • 동사의 O2O 사업은 외부활동 증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코로나 수혜의 기저효과를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적자사업부로 네이버, 카카오와 경쟁으로 페이코오더의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수 있음
  • 출처: NH투자증권
  • 결제사업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온라인상에서 물건 살 때 카드를 결제하면 이를 처리해 주는 PG와 식당이나 백화점 등에서 직접 카드 결제를 할 때 이를 처리하는 VAN 사업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즉 이커머스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PG사들의 지난해 실적과 주가가 크게 성장한바 있음
  • PG사업은 동사와 토스페이먼츠, KG이니시스 등의 상위 사업자가 상당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동사는 신용카드 거래액 기준 21.14%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온라인 VAN 사업에서는 동사가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오프라인결제 사업은 동사가 시장의 약 9%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O2O 결제 및 연계서비스는 시장 형성의 초기 단계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
  • 동사는 현재 PG 시장의 1위 사업자이고, 고마진으로 커가는 온라인 VAN 사업에서도 역시 5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음, 또한 O2O 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우리가 커피점에 가서 점원에게 직접 카드 내밀고 주문하는 오프라인 결제와는 달리, 매장에 가서 메뉴판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O2O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데, 동사 역시 이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O2O 사업이 확대될 수록 PG사가 VAN 시장을 잠식해 들어가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게됨
  • 동사가 모회사와 함께 진행하는 O2O 신사업은 기존의 오프라인 주문∙결제를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으로, 가맹점 오프라인 매장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결제 금액은 일반 온라인 결제와 같이 PG와 온라인 VAN을 통해 처리됨
  • 동사는 O2O 서비스를 2019년 8월에 출시했으며 계약 가맹점은 4Q19 10,000개에서 1Q21 말 기준 75,000개까지 빠르게 늘어남, 하지만 2020년에는 COVID-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실제 오프라인 매장 내 결제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O2O 서비스를 런칭한 가맹점의 비중은 비교적 낮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을 감안시, 올해 1분기부터 동사는 본격적인 런칭 가맹점의 수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
  • 2020년 말 기준 O2O 사업의 ‘런칭가맹점/계약가맹점’ 비율은 20%대로 추정되지만, 2021년 말까지는 런칭 가맹점의 비중이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제 계약 가맹점의 수는 2020년 말 13,000개에서 2021년 말 71,000개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적극적인 런칭 가맹점 확대를 통해 신사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동사는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는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O2O 매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동사에게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부분은 해외 가맹점 결제의 증가수로, 애플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동사가 결제하는데, 최근 국내 이커머스과 함께 해외 주문도 늘어나고 있으며, 동사가 이를 대행해 주는 역할로, 수수료도 국내 PG보다 높아서 마진율도 개선될 수 있음
  • 동사가 가맹점 계약을 맺은 해외 업체는 애플, 테슬라, 구글, AWS, 우버, 다이슨,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루이비통, 프라다, 에르메스, 자라, 룰루레몬 등 굴지의 기업들로, 동사는 국내 PG 시장 내 독보적인 글로벌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 가맹점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해외 가맹점 거래액 증가를 통해 동사의 PG 매출은 1Q22E까지 다시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가맹점의 특징은 결제가 최종적으로 해외 본사의 정산 시스템과 연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제시스템 구축 시 기술 및 보안의 요구 수준이 높으며,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PG사 는 비교적 높은 Take Rate을 가져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국내 가맹점의 Take Rate은 결제액 대비 0.2~0.3% 정도이지만 해외 가맹점의 경우 0.3~0.4% 수준으로 추정
  • 동사의 PG 거래액 내 해외 가맹점 비중은 2020년 8.8%로 추정되지만, 향후 2022년까지 16.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주요 업체인 애플 앱스토어와 테슬라는 꾸준한 거래액의 성장이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 구글 플레이스토어∙글로벌 컨텐츠 스트리밍 업체 등 신규 고객사 추가가 예정되어 있고, 장기적으로는 국내외 백신 접종 이후 여행 및 항공 수요가 회복되면서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 여행∙항공 가맹점의 거래액 증가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동사는 이커머스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구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PG는 국내 1위 점유율이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O2O 시장 1위, VAN 시장 1위, 독보적인 해외 결제 시장에서의 존재감 등을 감안하여 장기적인 성장에 투자할 필요가 있음
  • 동사는 지난 15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요 온라인 결제업 영역에서 꾸준한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소비자들의 구매 및 결제 방식이 온라인화 되어가는 추세에 비추어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동사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6248억원(33%), 영업이익은 397억원(24%)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이는 온라인 사업부의 성장이 이끈 호실적, 반면 오프라인 결제 사업부는 11% 감소함
  • 2019년 신설된 O2O사업은 전년 대비 6배 급증, 동사는 모회사인 NHN페이코와 공동으로 ‘페이코오더’라는 모바일 스마트 주문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였으며, 페이코오더는 QR코드로 메뉴 조회부터 음식선택, 주문,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
  • 최근에는 백신 기대감에 PG사들의 주가가 하락했으며, 외인 비중이 높은 동사의 매도량이 급증, 하지만 해외 고객사가 꾸준히 동사로 유입되고 있으며, 올해 영업이익 또한 전년동기대비 27% 급증한 5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급 이슈가 해결될 경우 동사는 현금창출력이 뛰어난데다 업황도 확실하여 지속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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