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투자 요약 정보
- 수소 추출기 제작 전용 공장 보유, 현대차 그룹 내 수소 인프라 솔루션을 담당 할 것으로 예상
- 동사는 고속철 및 일반 전동차, 트램 등을 개발/생산하는 철도사업과, K1A1 및 K2 전차로 대표되는 방산사업, 제철/자동차/환경설비 및 수소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플랜트사업 영위
- 대만/이집트 등 해외 철도 중대형 프로젝트 생산 본격화, K2 전차 2 차 양산 납품 시작, 플랜트부문의 설비 시설 이익률 개선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 2020년 신규 수주는 GTX-A 노선 및 싱가포르 LTA 전동차 등 철도부문 1조 1,818억원, K2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물량 등 방산부문 1조 3,477억원, 플랜트부문 2,701억원 등 총 2조 7,996억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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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말 기준 누적 수주잔고는 9조원을 넘어섬, 탄탄한 수주잔고가 뒷받침 되면서 향후 안정적인 매출 시현은 가능, 비용 관리 및 이익률 관리는 지속적인 화두로 남을 것
- 2월 5일 수소법 시행 및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2.0 발표 관련 기대감 존재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2.0 은 수소의 생산과 공급 등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 및 현실적인 상업화 전략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
- 동사는 이미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 추출 기술을 확보, 경기도 의왕연구소 부지에 수소 추출기 제작 전용 공장 구축/가동 중
- 꾸준한 수소 인프라 시스템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속으로 2023년에는 독자 모델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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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동사의 지분 33.77%를 보유, 현대차와 동사가 수소연료전지차와 수소연료전지트램 등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이러한 모빌리티에 수소를 생산하여 충전하는 종합 솔루션 공급은 동사의 플랜트부문이 담당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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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인 그린수소로 가는 과정에서 가장 현실적인 수소 생산 방식은 추출 방식임을 감안 시 동사의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